하지만 북한에서 살아본 나로써는 이러한 애매모호하고 두리뭉실한주장에 대하여 동의하기 어렵다.

이조왕국 오백년 통치, 일제식민지 36년, 그다음 곧바로 김일성 독재자의 손에 떨어져 반세기 이상 지배당한 북한인민들은 민주주의를 경험한적이 없으며, 그들의 의식속에는 민주주의 DNA 가 존재 하지 않으며 ,구테타나 민중봉기를 위한 조직력이나 집단적 결속력 자체가 태초 부터 없었다

거기다가 수령을 배신하는 순간 자신은 물론 8족까지 비행기 잡는 사신 기관총과 화염방사기를 동원하여 처형시키는 무시무시한 공포의 처형방식과, 북한 전체인민 을 상대로 세계 최고의 감시망을 통한 24시간 밀착감시!~~이러한 시스템에서 구테타나 민중봉기는 의도나 시도 조차 불가능 하다

김정은이가 갑자기 총맞아 죽고 다른 놈이 북한봉건 왕국의 왕에 올라가도 마찬 가지일것이다

그만큼 이조500년 왕국과, 일제 식민지 36년 통치, 그리고 김씨 일가 3대에 걸쳐 다져진 북한정권의 생존력과 지속력은 절대적이며 역사상 전례가 없으며,역사적으로 북한사람들은 절대 권력자에 대하여 너무나 무기력하며 ,순종적일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과연 통일은 어떤방법으로 언제 될것인가?

외부의 절대적이고 강력한 물리적 힘이 개입되어 북한 정권을 두번다시, 도져히 다시는 되돌릴수 없을 만큼 뿌리채로 완전무결하게 괴멸시키전에는 북한의 내부의 자생적인 힘에 의하여 북한정권이 붕괴될 가능성은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역사적으로 봐도, 서양의 역사와 달리 동방역사에 인민들이 외부의 영향이 없이 스스로 들고 일어나 민주주의 정권을 수립한 전례는 없다

일본놈에게 총한방 쏘지 않고 나라를 통채로 내준 형편없이 무능했던 이조왕국도 무려 500년이나 유지되어 왔다.

남한도 일제가 망하고 남한에 들어온 미국의 지대한 영향을 받아서 민주주의 고기맛을 알게 되었고, 1990년대 가서야 겨우 민주주의 정부다운 정부를 세울수 있었다.

동방의 거의 모든 나라가 서방나라들의 식민지 통치나 개입에 의하여 민주주의 영향을 받아서 민주주의 국가를 수립할수 있었다.

우리가 늘 말하는 중동의 쟈스민 혁명 역시 미국과 나토군의 적극적인 개입이 없었더라면 불가능 했다.

G2라고 하는 동방의 중국은 아직도 공산당 독재 국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