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5.16 쿠테타 직후, 가장 먼저 했던것 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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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 이후 제2공화국 시기, 한국전쟁때 민간인 학살(보도연맹 사건을 비롯해 거창 민간인 학살 사건, 나주 경찰부대 학살 사건 등등) 진상조사를 위해 유족들이 결성한 유족회가 있었는데, 박정희가 5.16 쿠테타 일으키고 집권하자마자 '혁명재판'의 이름으로 이 분들을 싸그리 잡아들이고 소급법을 제정,적용합니다. 그리고 '한국전쟁 시기 민간인 학살 진상조사 하는거 자체가 북괴에 이익을 주는 이적행위'라고 규정짓고 유족회에 활동했던분들 전부다 싸그리 사형 내지 무기징역, 20년 징역등 때렸죠..
재판 과정에서 너무 억울했는지 어떤 유가족 한 분은 법정에서 손가락 깨물고 자해하는 일까지..(손가락 깨물고 자해했던 이 유가족 한분은 뒷날 재심해서 무죄로 판결, 명예복권되셨습니다.(http://v.media.daum.net/v/20101214100413275)
참고로 박정희는 정보장교 출신으로 한국전쟁 시기 민간인 학살의 주도적 실무역할했던 CIC방첩대하고 매우 가까운 인물이었습니다.
한국전쟁 시기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 및 유해들 수습활동 하는거조차 '죄'로 몰아갔던 시절이었습니다. 철저히 은폐하고 금기시했던것이었고, 죽은자는 말이없고, 가해자들은 죽은자들 향해서 '저놈들은 인민군 부역자들이니 단죄,처단한거다'이렇게 몰아간거죠.
보도연맹에 대해 참여정부 시기까지만해도 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수록되곤했는데, 현 박근혜 정부 오면서 이 보도연맹 관련한 내용은 싹 사라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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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영도 20만명이 분명히 봉기할 줄 생각했는데...
20만명을 작살낸 것이 박헌영이지...
물론 그런 류의 작전은 한국만 있은 것이 아니라,
북한도 전쟁일어나기 전에 전시에 자기들한테 총부리를 들이댈 수 있다고 생각한 불순분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몰래 데려다 처형해버렸지.
그게 바로 전쟁이야. 이제 와서 그런 과거를 들춰본 들 무슨 소용이 있냐? 누가 누구를 하는 전쟁에서 이놈이 공산당인지, 양민인지 어떻게 분간을 해...
태생부터가 50년은 커녕 10년도 못가겠더구만. 대체로 일제애들이 이런 말을 하더구만 "아 우리가 미국을 건드리지 않았으면" "아 우리가 무엇무엇 하지 않았으면" 전쟁질하다가 패한놈들이 흔히 그런 말을 잘하더군요~ 그리고 일본이 패망하지 않았다면은 뭐야. 그래서 일본이 패망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여기서 말 흐리는 새끼 또 나왔네.
IF논리 지겹네. 걍 애초부터 한반도 먹어서 뭘 하겠다는 일본이 근시안적인게지.
이 글에서
"일제 강점기 일본 군복입고 혈서 써 받치며 천황에게 충성한 만고역적들이 일본이 패망하지 않았다면 무엇하고 있었을것 갔소? 설마 이자들이 독립투쟁을 했을것이라고는 못하겟지요. 칭송도 알고 하세요."
이렇게 바꾸어보자
"일본이 패망하지 않았다면 무엇하고 있었을것 갔소?"
자기가 얼마나 어리석고 멍청한 말을 하고 있는지 본인도 모르겠지.
"일본이 패망하지 않았다면 무엇하고 있었을것 갔소? =>일본이 망한다고 생각했으면 "
"일본이 패망하지 않았다면 무엇하고 있었을것 갔소?" 라는 글을 왜 적었는지 먼저 생각하길 그리고 자꾸 역사에서 IF논리 붙이지 말고.이 새끼 안승글에서 싸나이니 뭐니 쉴드친 새낀가?.
"이 역적들은 조선은 영원히 없다고 생각했기에" 라가 아니라 "이 역적들은 대한민국이 영원히 없다고 생각했기에"라고 써야지. 조선 운운은 일제놈들이 잘하는건데. 뭔 헛소리야. 조선 운운운 뭐야? "대한민국 임시정부"다 새끼야. 대한민국이고.
조선이니 일본이 패망하지 않았으면이라니 상상의 나래를 졸라졸라 펼친다. 세상을 만사 가장법으로 판단하니 그 꼴아지지. 소설 좀 그만봐라
- 그러게뭐어쩌라고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2-27 12:23:27
니가 쓰는 역적식 표현이면 탈북자들도 다 역적이겠지. 빨갱이 새꺄. 네놈의 사고방식대로면 중국에 흡수되어 하나의 소수민족으로 사는 조선족도 역적일거고. 왜 독립운동 안한다고 또 욕해봐라.
충신? 글쎄 정몽주처럼 선죽교에서 쳐맞아죽으면서 까지 지조를 지켰다고 고려왕조에 충성했다고 후세들이 칭찬해서 뭐 어째, 차라리 혁명가 정도전이 더 멋있지 않냐? 좀 생각하고 살아라.
키워준 김영삼에게 충성안하고 배신 때린 노무현도 역적놈이고, 함께 민주화의 길을 가다가 김영삼과 갈라지 김대중도 역적놈이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