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UFO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3-27 05:25:32
- 림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3-21 09:56:49
- 저승사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3-21 11:08:16
- 원래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3-21 15:55:41
- 림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3-21 09:56:49
정 - 말 나쁜 사람들이다
은 - 근히 잔인하고
은 - 밀하게 가증스럽다
인 - 민의 피땀으로
민 - 낯이 두터워졌고
의 - 리도 없는
독 - 한 씨종자이고
재 - 수 없는 놈들이며
자 - 다가도 소름 끼칠 자들이니
다 - 같이 복수하자
- 저승사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3-21 11:08:16
백두혈통 3대와서
째포혈통 찬란하고
기와집에 고깃국은
빈말로만 남았고나
날이가고 달이가도
살구멍은 안보이고
바람부는 언덕마다
총소리만 살벌한데
강물들도 다마르고
흐르는건 피눈물뿐
논과밭엔 풀만나고
먹을것은 전혀없네
집돼지는 군용물자
물고기는 선전용품
닭고기는 간부용품
염소고기 교시용품
전해오는 속담말에
흉년뒤에 흉년오면
어린애는 배터지고
어른들은 굶어죽어
속담말이 진짜인양
김정은이 어린놈은
배가불러 터질지경
백성들은 굶어죽네
남은백성 살길찾아
두만강을 건너건만
기다리던 저승사자
오는족족 잡아가네
남쪽에선 배부른병
북쪽에는 배고픈병
아름다운 봄이건만
남과북이 다르오니
살빼려고 산에가고
꽃을보려 들에갈때
먹을것을 얻으려고
산과들을 헤매이네
남과북에 오는봄이
이렇게도 다른것은
하느님의 뜻이런가
지은죄의 값이런가
남쪽에선 이봄에도
웃음꽃이 피려건만
북쪽에서 이봄에도
울음소리 가득할듯
...............
이렇게 나올줄 알았으면 확실하게 준비할걸,
한방 얻어맞은 기분일세,
요번엔 내가 졌소.
그리고 진심으로 감동했소.
난 당신이 나쁜 사람 아닌것도 잘 알고 있소.
그리고 당신과 등질 일도 없을 것이요.
그기간 농담삼아 놀아 본것입니다. 그리고 닉도 저승사자라는 재수 없는 닉을 아니쓰고 본래대로 돌아갈 것이요.
즐거웠소.
저승사자
훌륭한 시인이시 더군요.
너무 감동적인 하루 였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아닙니다 아닙니다.
이리하게 나오시면
제가되려 죄송해요
저는그저 그대에게
사죄마음 전한것뿐
이봄날에 얼음녹듯
그대마음 풀렸다니
그이상은 더바랄것
아무것도 없나이다
비온뒤에 땅은굳고
싸움뒤에 정난다고
우리사이 굳은우정
세월간다 무뎌지고
멀리있다 잊을소냐
세월가면 덧싸인정
멀어지면 그리운정
서로서로 우리서로
잊지말고 정을키워
만날날을 기다리네
만나며는 뭐를할고
너좋은것 내가주고
나좋은것 네가주며
삼겹살에 소주맥주
너나함께 만세건배
이제얼마 남은인생
바랄것이 무엇인고
보고픈것 다보면서
가고픈데 다가보고
저녁에는 소주한잔
더바랄게 무엇인데
남은인생 울지말고
웃으면서 즐기다가
눈감으면 끝인것을
고향에나 돌아가서
뭍혔으면 원없겠네.
- 원래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3-21 15:55:41
솔직히 임ㅡㅡㅡㅡㅡ일씨는 작가라고 알고 있는데....
내가 무식한것인지는 모르겠는데....
"김정은은 북한인민의 독재자" 라는 말이 잘못된것 아닌가요?
...의 하면 문법적으로 소유권을 표시하기 때문에 자칫잘못하면 김정은이가 북한 인민을 위한 독재자라는 뜻이 되지 않는가요.?
그래서 제대로 쓰자면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 이라고 서야하는것 같은데요.
다른 탈북자들이라면 저헣게 써도 이해는 하것지만 전문 작가라는 사람이 김정은이의 독재를 북한인민들을 위한 독재로 표현을 하면 이상한 것 같네요.
.................................
너무 제가 예민한가요?
제가 개인적으로 시를 너무 좋아합니다.
너무 시가 훌륭해 저도 모르게 수정을 조금 해보았습니다.
외람된 행동이라 생각되시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충분히 검토해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원위치님 아이디로 다시 올려주시면
더 없이 감사하겠습니다.
(원위치님 원본) (수정참고본)
백두혈통 3대와서. 백두혈통 삼대와서
째포혈통 찬란하고. 짬뽕혈통 활개치고
기와집에 고깃국은. 기와집에 고깃국은
빈말로만 남았고나. 어젯날에 옛말됐네
----------------------이제다신 백성들을
----------------------굶길일은 없을거라
----------------------호언장담 허세하던
----------------------네놈몰골 찢고싶다
날이가고 달이가도. 날이가고 달이가도
살구멍은 안보이고. 우리살길 안보이고
바람부는 언덕마다. 바람부는 언덕마다
총소리만 살벌한데. 총소리만 살벌한데
강물들도 다마르고. 강물마다 눈물싣고
흐르는건 피눈물뿐. 흐르는건 피눈물뿐
논과밭엔 풀만나고. 논과밭엔 풀만나고
먹을것은 전혀없네. 백성입엔 거미줄뿐
집돼지는 군용물자. 집돼지는 군수용품
물고기는 선전용품. 물고기는 선전용품
닭고기는 간부용품. 닭고기는 간부용품
염소고기 교시용품. 염소고긴 도둑용품
전해오는 속담말에. 전해오는 속담말에
흉년뒤에 흉년오면. 흉년뒤에 흉년오면
어린애는 배터지고. 어린애는 배터지고
어른들은 굶어죽어. 어른들은 굶어죽어
속담말이 진짜인양. 저하늘의 저주인양
김정은이 어린놈은. 김정은이 어린놈은
배가불러 터질지경. 배가불러 터질지경
백성들은 굶어죽네. 백성들은 죽을지경
남은백성 살길찾아. 남은백성 살길찾아
두만강을 건너건만. 두만강을 건넛건만
기다리던 저승사자. 곳곳마다 저승사자
오는족족 잡아가네. 기다렸듯 잡아가네
남쪽에선 배부른병. 남쪽에선 배부른병
북쪽에는 배고픈병. 북쪽에선 배고픈병
아름다운 봄이건만. 아름다운 봄이건만
남과북이 다르오니. 너무다른 남과북아
살빼려고 산에가고. 남한사람 삼삼오오
꽃을보려 들에갈때. 살빼려고 산에가고
먹을것을 얻으려고. 북한사람 삼삼오오
산과들을 헤매이네. 배고픔에 산헤매네
남과북에 오는봄이. 남과북에 오는봄은
이렇게도 다른것은. 어찌이리 다른거냐
하느님의 뜻이런가. 하느님의 뜻이런가
지은죄의 값이런가. 지은죄의 값이런가
남쪽에선 이봄에도. 남쪽에선 이봄에도
웃음꽃이 피려건만. 웃음꼿만 피려건만
북쪽에서 이봄에도. 북쪽에선 이봄에도
울음소리 가득할듯. 울음소리 가득할듯
ㄹㅇ작가는 자칭 작가이고 와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있다니!!!!!!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