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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하자!
남신우 1 425 2006-05-22 00:28:48
에이브러햄 링컨은 1865년 4월 14일 저녁 워싱턴에 있는 포드 극장에서 존 윌크스 부스란 자객에게 저격 당하고, 4월 15일 아침 7시 22분에 사망했다. 그 바로 엿새 전, 4월 9일에는 남부반란군의 수장 로버트 E. 리가 연방군 사령관 율리시스 S. 그랜트 장군에게 애퍼매톡스 법원건물에서 무조건 항복 함으로서 4년간의 내전 남북전쟁이 끝난 상황이었다. 링컨이 암살 당하자, 미 전국민이 통곡하고 링컨의 유해를 실은 기차는 수도 워싱턴부터 링컨의 고향이랄 수 있는 일리노이 주의 스프링필드 시로 돌아갔다.

링컨이 죽은 다음, 벼라별 소문이 무성했다. 남부반락세력이 링컨을 죽였다. 아니다, 남부를 철저히 응징하자는 공화당 극렬파들이, 전쟁에서 참패한 남부를 껴안자는 링컨을 제거했다. 아니다, 국방장관 스탠턴이 링컨을 제거했다.

링컨을 실제로 제거한 것은 3류 연극배우 남부반란세력 동조자 미친놈 부스와 그를 추종하던 미친놈들 몇 명이었다. 그들은 링컨뿐만 아니라, 부통령 앤드류 존슨도 제거할 계획이었고, 국무장관 윌리엄 수워드도 칼에 맞아서 죽을 뻔 했다. 남부반란세력이 링컨 암살에 직접 관여한 것도 아니었고, 공화당 극렬파들이나 스탠턴 국방장관이 링컨을 제거한 것은 더더구나 아니었다.

링컨을 악마로 생각하던, 자기들의 재산이라고 생각했던 흑인노예들을 해방시켜서, 자기들을 알거지로 만든 흉악한 링컨을 죽도록 미워한 남부 노예주들의 증오심이 링컨을 죽인 배후였다. 그리고, 전쟁이 끝나가면서, 링컨 자신도 이 전쟁이 끝나면 나도 끝난다고 자신의 죽음을 예견했었다.

어제 오늘 신문기사와 논객들이 박근혜 대표의 얼굴을 그어댄 배후가 누구냐? 억측이 구구하다. 이 자객들이 누구의 사주를 받고, 누구의 자금을 받아서 박 대표를 살해하려 했는가, 안 밝혀도 큰 일이고 밝혀도 큰 소용은 없다. 박근혜 대표의 그 착하디 착한 얼굴을 그어댄 것은 대한민국을 증오하는 친북좌익 역도들이다. 친북좌익 역도들의 꼭대기에 김대중과 노무현이 앉아있다. 지금 그 친북좌익 역도들과 맞싸우는 대한민국의 상징적 지도자가 바로 박근혜 대표이다.

그러니까, 친북 반역도당들이 대한민국의 얼굴을 칼로 그어댄 것이다. 더 이상 배후가 누구냐, 밝힐 필요도 없다. 지가인지 부스인지, 자객들을 조여보아야 아무 것도 나올 것이 없다. 대한민국의 얼굴에 칼을 빼어든 노무현 돼지우리당 전교조 범대위 한총련들과 싸워야 한다.

링컨은 전쟁을 이긴 다음 총에 맞았지만, 우리는 이제 전쟁 시작이다. 불바다 피바다의 시작이다. 이 전쟁에서 이기면 우리나라 살아나고, 이 전쟁에서 지면 우리나라 망한다. 우리나라 망하면, 4천8백만 보트 피플이 갈 곳이 없고, 2천3백만 북한주민들은 뙈놈들의 성노리개 무보수 노예로 전락한다. 이미 30만명의 탈북난민들이 그런 신세로 전락했다.

전쟁은 시작되었다. 벌써부터 시작되었다. 김정일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어야 전쟁이 시작되는 것 아니다. 친북 반역세력, 열린우리당 당원이 대한민국의 얼굴을 칼로 그어댔는데 아직도 대선 기다리고, 평택 폭도들 내버려 두고, 김대중이 평양 나드리 하게 내버려 두면, 이미 우리는 이 전쟁에서 싸움도 한 번 해보지 않고 참패한 꼴이 될 것이다.

칼에 맞아 입원한 박 대표에게 성형수술했냐고 글을 올리는 것들이 노무현의 똘마니들이다. 노무현이 멀쩡한 제 눈깔 성형수술했지, 착한 얼굴을 갖고 태어난 대한민국의 박근혜가 왜 성형수술를 해야 하나?

전쟁 하자! 김대중 노무현 돼지들과도 전쟁하고, 사람들 매일 잡아먹는 김정일과도 전쟁 하자! 우리가 들고 일어나면 부시와 고이즈미가 도와줄 것이다. 우리가 평택 폭동을 가만히 앉아서 보고만 있으면, 주한미군 철수는 시간 문제다.

전쟁도 못해보고 노예가 되겠는가? 한 판 전쟁으로 나라를 살리겠는가? 이것이 문제다. 내가 지금 하는 말이 아니고 70년전 영국에서 윈스턴 처칠이 한 말이고, 150년전 미국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이 한 말이다.

2006년 5월 21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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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다방 2006-05-22 02:25:05
    어이, 남신우 양반 겁쟁이처럼 뒤에서 숨어서 선동하지말고
    총메고 전쟁해. 그래야, 뒤따르지. 겁쟁이처럼 궁시렁궁시렁 거리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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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6-05-22 08:51:26
    맞기는 맞는 말인데...
    어떻게 행야 할지 ...
    박근혜 대표를 대통령으로 앉히면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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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마 2006-05-22 09:34:15
    남신우란 사람은 왜 남한내의 대립과 분열을 조장하는가?? 미국에 산다고 남한은 어떻게 되든지 상관없다는 말인가??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다....
    미국의 남북전쟁과 지금의 우리의 상황이 도대체 어떻게 매치가 되는지 이해가 안간다.. 박대표의 사건을 일부 극우세력이 이런식으로 이용하는걸 보니 자작극이란 말까지 신빙성 있는것처럼 나오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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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에서 2006-05-22 13:17:39
    음...
    암살을 당한다거나 누군가로부터 위해를 받으면 영웅이요, 불세출의 인물로 승화되나 보군요. 링컨과 박근혜가 동격의 인물인가 보죠?

    댓글다는 제가 한심스럽게 생각될 정도로 어의 없는 글이군요. 보트 피플은 웬말이고 불바다와 피바다의 전쟁은 또 무엇인가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과의 전쟁에서 한나라당이 패하면 우리나라 망하나요? 아무런 생각없이 앞뒤 안재고 북하고 한판 붙으면 부시하고 고이즈미가 도와주나요? 남신우씨.. 당신을 점쟁이로 인정하겠습니다.

    부탁하건데 북에서 배워왔고 또 그렇게 배운 사상이나 흑백논리로 남한을 바라보지 말아 주십시요. 아직은 탈북민을 제대로 모르고 이해못하는 대다수의 남한국민들이 이러한 글들로 인해서 탈북민을 잘못 인식하는 일들이 더 이상 안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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