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오늘 온다던 현송월이 안온다고 어젯밤에 연락이 왔단다.
왜 못오는지?...후에 오려는지?...오기는 오려는지?...에 대한 아무런 설명도 없다.

참으로 무례하기 짝이 없는 짓거리다. 대한민국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저러겠는가?

그런데도 남한정부는 돌 맞은 똥개마냥 또 그것을 확인하느라고 판문점 연락채널

전화통에 매어 달려서 어쩔 줄을 모른다.

아니 바빠해야 할 것은 북측인데...뭣 때문에 남측에서 안달이 났는가? 오겠으면 오고... 가겠으면 가고.. 내버려 두면 바쁜 놈들이 먼저 대가리 숙이고 기어들어 올 것은 뻔한 이치인데 도대체 왜 자꾸 그러냐구?

덩치 큰 남한인간들의 비굴하고 굴욕적인 외교에는 신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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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