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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합창 - 부시 연설문
남신우 5 350 2005-02-04 00:09:45
환희의 합창 - 부시 연설문


간단히 표현을 할 수없는 감동이지만 오늘 저녁 부시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듣고 필자가 받은 감동을 어디엔가 꼭 비유하라고 누가 강권한다면, 나는 간단히 “영웅”과 “황제”와 “전원”과 “합창”을 들었노라고 답하겠다. 정복의 영웅이 아니고 정의와 평화와 약자를 위하여 싸우는 영웅, 대대손손으로 권력을 이어받는 황제가 아니라,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과 북한에서 독재자들에게 죽어간 사람들이 저 세상에서 추앙하는 황제, 평화스러운 땅을 후려때리는 폭풍우 뒤에 올라선 무지개가 있는 전원, 그리고 만인이 한 목소리로 크게 노래하는 환희의 합창, 그것이 오늘 조지 W. 부시의 연두 국정연설에서 받은 느낌이었다.

모든 악기와 성대를 총동원하여 환희하라!
여기에 자유의 선언이 있고 자유의 결의가 있고 자유의 승리가 있다.

Freude, schöner Götterfunken, 환희여, 신들의 찬란한 불꽃,
Tochter aus Elysium, 엘리지움에서 나온 따님,
Wir betreten feuer-trunken, 불타는 열정에 취해서, 여신들이여,
Himmlische, dein Heiligtum! 우리는 당신의 성전을 향합니다.

Deine Zauber binden wieder, 당신의 이적이, 고루한 인습으로
Was die Mode streng geteilt; 흩어졌던 저들을 불러모읍니다;
Alle Menschen werden Brüder, 모든 사람들이 한 형제로 뭉칩니다,
Wo dein sanfter Flügel weilt. 당신의 사랑스러운 날개 아래로.

Seid umschlungen, Millionen! 얼싸 안기고 얼싸 안자, 만인들아!
Diesen Kuß der ganzen Welt! 이 입맞춤을 온 세상에 옮기자!
Brüder! über'm Sternenzelt 형제들아! 저 하늘의 별들 위에
Muß ein lieber Vater wohnen. 사랑하는 아버지가 계시지 않는가.

Ihr stürzt nieder, Millionen? 만인들이여, 무릅 꿇어 엎드리오?
Ahnest du den Schöpfer, Welt? 세상은 창조주를 인지하는가?
Such ihn über'm Sternenzelt! 별들 위에 계신 그를 찾아보라!
Über Sternen muß er wohnen. 그는 별들 위에 계실 것이다!

환희를 합창하기에는 아직 이르고 , 부시가 합창과 영광의 대상이란 것도 아니다. 그러나 오늘 부시 대통령의 연설은, 필자가 평생, 쳐지면 꺼내 틀고 기뻐도 꺼내 트는 베토벤의 합창을 다시 한 번 꺼내듣고 싶게 만든 명연설이었다. 자유를 구가하고 자유를 찬양하고 자유를 사랑하자는데 반대할 악질 독재자들은 후세인과 빈 라덴, 김정일과 카스트로 밖에는 이 세상에 없을 것이다. 이라크 사람들이 난생 처음으로 자유선거 투표를 하고나서 길거리에 모여서 어깨 춤을 추었고, 미국 군인들은 춤추는 이라크 국민들을 보면서 환희의 미소를 지었다. 이것은 이라크 국민들과 세계의 피압박민, 부시와 미국민의 승리였다.

앞으로도 갈 길은 험하고 멀고 힘들겠지만, 부시가 가는 길은 옳은 길이고 거기에 걸림돌인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은 조만간 자유의 포장마차 바퀴에 깔려서 역사의 뒤안 길로 사라질 것이다.

부시 대통령 국정연설의 前半은 미국내 경제 사회문제에 대한 토론과 제안과 설득이었고, 後半이 全세계 독재자들에 대한 자유의 선전포고문 재확인이었다. 1시간 넘는 긴 연설문은 번역전문가들이 할 것이고, 필자는 자유에 관한 후반 부분만 급히 번역하여 기다리는 고국의 애국동지들과 탈북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부시 대통령:

국회의장님, 체이니 부통령 각하, 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경애하는 국민 여러분:

이제 새 국회가 열리면서, 선거로 뽑힌 우리 모두는 위대한 특권을 공유하게 됐습니다 – 우리 모두가 봉사하고자 하는 국민들이 우리를 선거로 이 자리에 앉힌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밤 우리는 그런 특권을, 새로히 선출된 아프가니스탄, 팔레스틴 지역, 우크라이나, 그리고 자유독립국 이라크에서 선출된 지도자들과도 공유하게 됐습니다. (박수)

바로 2주 전, 본인은 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우리 모두를 위한 자유의 이념에 대한 우리 나라의 결단을 재확인한 바 있습니다. 오늘 저녁, 본인은 우리 나라와 전세계에서 그 이념을 실현할 정책을 제시하겠습니다.

오늘 밤, 우리 나라의 건강상태를 살펴보면, 건실한 국가경제, 보다 더 많은 일꾼들의 취업, 세계의 선을 위한 적극적 정책, 등으로 해서 우리 나라의 건강상태는 자신에 가득 차있고 튼튼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박수)

우리는, 기회의 확대, 醫藥의 발전, 그리고 우리 부모님들의 희생으로 얻은 국가 안보 덕분에 참으로 축복받은 세대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그런 축복받은 우리들 머리에 흰 머리가 좀 났습니다. 좀이 아니라 많이 난 것 같습니다. (웃음)

…우리는 우리 자식들이 성인이 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自問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 아이들이 우리처럼 성인이 됐을 때, 우리 나라의 건강상태는 과연 어떠할 것인가?

국회의원 여러분, 우리가 함께 무엇을 선택하는가에 따라서 우리의 자문에 대한 답이 나올 것입니다. 앞으로 수개월간, 계속 닥쳐올 제반 문제에 대해서, 우리는 우리 국민들이 그동안 해온 식으로 대처합시다. 그래서 우리 자식들, 우리 손자들을 위해서 보다 나은 세상을 건설합시다. (박수)

첫 째로, 우리는 이 경제를…..
(이하 상당부분 중략 – 미국 경제와 연금제도 혁신에 관한 보고 설득임)

……

우리의 세 번째 임무는 우리 후대들에게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평화의 보호가 보장된 미국을 남겨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식들에게 우리가 지금 향유하고 있는 모든 자유를 물려줄 의무가 있습니다. 모든 자유중에 제일 으뜸가는 자유가 바로 공포로부터의 자유입니다.

2001년 9월 11일 이후, 3년 반 동안에 우리는 역사상 전례없는 국민보호 정책을 강구하고 실현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국토를 방위하기 위해서 새로운 정부기구를 창설했고, 연방조사국으로 테러방지에 집중하도록 만들었고, 모든 정보기관을 개혁하고, 국내에 숨은 테러 조직을 분쇄했고, 생화학 무기공격에 대한 방어연구를 확대했으며, 국경경비를 강화했고, 50만명 이상의 긴급대처 요원을 양성했습니다….

우리는 세계 우방국들, 동지들과 협조하여 외국에 있는 적들과 결연히 싸웠고 지금도 성공적으로 그리고 계속해서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를 공격한 알 카에다는 아직 지도급이 남아있기는 하나,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거의 모두가 제거됐습니다.

아직도 테러리스트들을 지원하고 숨겨주는 정권들이 남아있지만, 그런 정권의 숫자는 줄어들었습니다. 아직도 대량살상무기를 추구하는 정권들이 남아있지만, 우리는 그들을 주시하고 있고, 그냥 내버려 두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들은 우리를 아직도 테러의 표적으로 보고있으며, 우리들 다수를 죽이거나 우리들 모두를 협박공갈로 제압하려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투쟁에서 승리할 때까지 계속 공세를 취할 것입니다. (박수)

적을 적의 본거지로 쫓아가서 싸우는 것이 테러와의 전쟁에서 제일 중요한 기본입니다. 그래서 본인은 우리 국군 장병들에게 그들이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해준 국회의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전시에는 우리 모두가 군인 장병들을 지원하고, 그들이 승리하게끔 모든 물자 기구를 보급해줘야 합니다. (박수)

전 세계 여러 나라들이 우리와 함께 해왔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국제군이 그 나라의 안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28개국이 지상군을 보냈고, 유엔과 유럽연합이 이번 선거진행을 도왔고, 나토 기구는 이라크 장병들을 훈련시키는 주역을 맡았습니다.

PSI (대량살상무기 확대금지 구상)에는 60개국이 참여해서 위험물들의 수송운반을 감찰 저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시아에서 여러 나라 정부들과 긴밀하게 공조하여 북한이 핵야심을 포기하도록 설득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사우디 아라비아, 기타 9개국에서도 알 카에다 테러리스트들을 체포 구금했습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우리는 극렬파와 살육의 이념을 배출하는 환경을 없애지 않는 한, 평화를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세계 어느 지역 전체가 절망 속에서 신음하고 증오 속에서 성장한다면, 그들은 테러의 온상이 될 것이고, 미국과 자유 세계는 앞으로도 수십년간 이들 테러리스트들의 표적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독재와 테러의 창궐을 막고, 증오를 희망으로 바꾸는 유일한 절대적 힘은 바로 인간의 자유에서 나오는 힘입니다. (박수)

우리의 적들은 이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테러두목 잘카위는 최근 소위 민주주의의 악의 원칙을 주창하면서, 우리에게 선전포고를 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결의로 맞섰습니다: 미국은 중동과 기타 지역에서 민주화를 지원하는 자유 우방들과 전열을 같이 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 세상에서 폭군들의 독재가 끝날 때까지 우리는 그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박수)

미합중국은 그 어느 누구에게도 우리 식의 정부 구조를 강요할 권리도 없고, 의사도 없고, 의지도 없다는 것을 천명합니다. (박수)

바로 이것이 우리와 우리의 적 사이에 근본적 차이입니다. 저들은 억압 제국을 강요하고 확산해서, 잔인하고 전제적인 소수의 통치자들이 모든 사람들의 모든 면을 통제하려 합니다. 우리의 목적은 자유롭고 독립적인 나라들을 수립해서, 모든 자국민들에게 책임을 지고 자신들의 문화를 구가할 수 있는 그런 지구촌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민주주의는 자국민들을 존중하고 인방들을 존중하니까, 자유의 전진은 평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박수)

지금 우리 시대에서 자유의 전진이 거대한 모멘텀을 갖고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여성들이 나섰고, 팔레스틴 사람들이 새로운 길로 들어섰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민주적 권리를 확인하여 그들의 대통령을 선출했습니다.

우리는 자유의 역사에서 새로운 이정표들을 우리 육안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 이 역사에 더 많은 이정표들을 세울 것입니다. (박수)

(중략 – 이 부분은 거의가 중동지역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틴-시리아-에집트-이란 등에 관한 얘기라 우선은 생략합니다)

우리 세대가 해내겠다고 다짐한 자유의 전진, 특히 중동에서의 자유가 지금 이라크에서 시험을 받고 성공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가 테러와의 전쟁에서 제일 중요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테러리스트들은 이곳에서 사활을 걸고 싸우기로 작심한 것입니다.

우리 국군 장병들은 테러리스트들과 이라크 현지에서 싸워서, 그들이 우리 나라 안에서 우리와 싸우는 것을 막아주고 있는 것입니다. (박수)

이라크에서 자유가 승리하면 테러와의 전쟁에서 큰 동지를 얻는 것이고, 다마스커스로부터 테헤란까지 민주적 개혁세력의 영감이 될 것이며, 이 분쟁의 지역에 보다 더 큰 희망과 진보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들의 자식들과 손자들의 생명에 큰 위협을 덜어주는 일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공할 것입니다. 지난 일요일, 이라크 국민들은 자신들의 자유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가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박수)

이라크 전국에서 큰 위협을 무릅쓰고 수백만 국민들이 투표장에 나가서 275명의 임시국회 대표들을 선출했습니다.

바그다드에 사는 한 젊은 여성이 말했습니다. 선거 날, 아침에 포탄 소리에 잠이 깨었는데 투표하러 나갔다간 죽는 것이 아닌가 겁이 났답니다. 그러나 그 녀는 생각하기를, “포탄 소리를 들으니, 반란분자들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들이 민주주의를 겁내는구나. 저들은 지금 지고 있구나. 그래서 제 남편을 깨우고 부모님들을 깨워서 우리는 모두 함께 투표장으로 가서 투표를 했습니다.”

미국민들은 자유의 정신을 알아줍니다. 우리가 자유를 갖고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나라에서든 투표하는 것은 시민의 책임입니다. 이라크에서 투표장에 나가 투표한 이라크 국민들에게는 이번 투표가 책임이라기 보다는 개인적 용기였습니다. 그들은 개인적 용기로 우리 모두의 존경을 얻었습니다. (박수)

이라크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에 제일 앞장 선 지도자 중 한 분이 사피아 탈레브 알-수하일 여사입니다. 그녀가 자기 나라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사담 후세인에게 지난 35년간 점령 당했었습니다. 바로 그것이 점령입니다. 대가를 지불한 미국민들에게 감사합니다. 특히 미군 장병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11년전, 사피아 여사의 아버님은 사담의 정보부 요원에게 암살 당했습니다. 사흘 전 바그다드에서 사피아 여사는 드디어 자기 나라의 지도자들을 뽑기위한 투표를 행사했습니다. 사피아 여사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것은 우리 모두의 영광입니다. (박수)

테러리스트들과 반란분자들은 민주주의를 한사코 반대하며, 계속해서 민주주의를 공격할 것입니다. 그러나 테러리스트들이 만들어놓은 허구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는 자폭반란분자들과 저격자들이 연합군과만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자유선거에서 보여준 이라크 국민들의 희망을 짓밟고자 발악하는 것을 이번에 목격했습니다.

이제 전 세계가 알게 됐습니다. 이들 극소수의 극렬파들이 이라크 국민들의 뜻을 꺾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박수)

우리는 이라크에서 성공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라크 국민들이 자신들의 자유를 위해서, 자신들의 역사를 새로히 쓰기 위해서, 결연히 투쟁하러 나섰기 때문입니다. 알라위 총리가 지난 9월 이 국회에서 말한 것처럼, “일반 이라크 국민들은 자국의 안보 책임을 가능하면 빠른 시일 안에 떠넘겨 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자주독립국가의 정상적인 바람입니다. 그리고 우리 이라크 주재 연합군의 임무에도 그렇게 정의되어 있습니다.

이라크의 새로운 정치상황은 우리가 그 나라에서 할 수있는 새로운 과업의 길을 열어줬습니다. 우리 지상군 사령관들의 추천과 이라크 정부와의 공조로, 우리는 앞으로 점점더 이라크 군의 자체안보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능력있는 지휘관들과 일사불란한 명령계통 조직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들의 자위능력이 확립되면서, 그리고 각종 중요한 안보책임을 이들에게 인계하면서 미국과 연합군들은 점점더 보좌적 역활로 바뀔 것입니다. 종국에는 이라크 국민들이 자기들의 나라를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며, 우리는 그런 자랑스러운 신생국 이라크 국민들이 자유를 확보하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최근 이라크 통역 한 사람이 기자에게 말했답니다. “미국에게 우리를 저버리지 말라고 전해주십시오.”

그 통역과 이라크 국민들은 안심해도 됩니다: 우리의 전략은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것이지만, 우리의 결의는 확고하고 불변합니다. 우리는 이라크 국민들의 자유를 위해서 그들과 함께 할 것이며, 그것은 우리 미국의 후손들 안보에도 절대적인 것입니다. (박수)

우리는 이라크에서 언제 철수하겠다고 時限을 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하면 테러리스트들은 더욱 기승을 떨 것이고, 저들은 우리가 철수할 날만 기다릴 것입니다.

우리는 결과를 보기 위하여 이라크에 간 것입니다: 민주적이고 전국민들에게 책임을 지는 국가, 인방들과 평화롭게 지내는 국가, 자체적으로 방위를 할 수있는 국가를 세우는 것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그리고 그런 결과가 확립됐을 때, 이라크에 있는 우리의 군장병들은 그들이 성취한 영광을 갖고 당당하게 개선 귀국할 것입니다. (박수)

지금 우리 군인들은 전 세계에서 본인의 명령에 따라서 크나큰 위험을 감수하며 복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훈련과 장비를 지원해줬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에게, 우리 미국민들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이상과 결의의 모범을 보여줬습니다. (박수)

우리 자원군들은 전투에서 용감했고, 철저한 충성심, 영예와 근실을 보여줬습니다. 우리 자원군들 덕분에 우리 나라는 매일 더 안전하게 되고 있습니다.

우리 군장병들은 끔찍한 부상을 많이들 입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감사하며 그들이 회복되도록 모든 조치를 할 것입니다. (박수)

그리고 우리는 정말 선량한 남녀 군인들을 떠나 보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자유를 위해서 목숨을 바쳤고, 우리는 그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중 한명이 텍사스 주 플루거빌 출신, 해병대 하사관 바이런 놀우드 입니다. 놀우드 하사관은 팔루자 전투에서 전사했습니다. 그의 모친, 제네트 여사가 저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바이런이 얼마나 해병대를 사랑했으며, 바이런이 테러와의 전쟁에 선봉 섰다는 것에 얼마나 자랑스러워 했는지 모른다고 저에게 전해왔습니다.

제네트 여사는, “바이런이 지난 번 집에 들렸을 때, 저는 제 아들 바이런에게, 네가 애기였을 때 너를 보호했던 것처럼 지금도 너를 보호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더니, 바이런은 저를 포옹하면서, 엄마는 엄마 책무를 다 하셨으니까, 이제는 내가 엄마를 보호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우리는 충심으로 이 자유의 전사들과 그 가족들에게 영광을 돌립시다. 오늘 놀우드 하사관의 부모님, 제네트 여사와 빌 놀우드 씨가 이곳에 와계십니다. (박수 – 이때 이라크 인권투사 사피아 여사와 제네트 여사가 악수와 포옹을 나눴음)

지난 4년간 우리는 격변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슬픔을 보았고, 불안을 느꼈고, 그리고 승리의 날들을 맞았습니다. 이 모든 역사에서, 우리가 서로 동의하지 못할 때라도, 우리는 우리가 합쳐야만 하는 목적을 투시했습니다.

우리의 세계에서 자유를 침략하는 세력때문에,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자유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큰 사업의 일부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자유의 약속을 더욱 진작시키고, 우리의 자유를 유지하기 위한 가치를 재확인하여, 자유에 따르는 평화를 확산하자는 것입니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께서 우리에게 말했던 것처럼, “각 세대에는 사멸하는 꿈이 있고 새로 탄생하는 꿈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까지 최고의 꿈이 탄생한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노예해방은 단지 하나의 꿈이었으나, 그것이 현실로 바뀌었습니다. 파시스트들로부터 유럽을 구원하는 것은 단지 하나의 꿈이었으나, 우리는 그것을 성취했습니다. 제국적 공산주의를 붕괴시키는 것도 하나의 꿈이었으나, 어느 날, 그것은 현실로 바뀌었습니다.

우리 세대도 우리들의 꿈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꿈의 실현을 위하여 당당히 앞으로 전진할 것입니다. 섭리의 길은 험준하고 불확실 하지만, 우리는 그 길을 따라가면 어디에 도착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 길은 자유로 향한 길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나라를 축복해주시기 기원합니다.
(박수)

(연설번역문 끝)

주: 너무 급하게 번역해서 오자 오역 투성이일 것입니다. 시간을 두고 다시 교정하고 빼놓은 부분도 첨가해서 금명간 완역본을 보내겠습니다. 영문본은 이미 신문이나 웹사이트에 많이 실린 것을 보고 여기에는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남신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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