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분들이 아직 살아계신다는것은 우리민족의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탈북자들의 말만 듣고 조선을 평가한다면 그 해는 매우 왜곡된, 거짓일 확률이 99% 인 해일것이다.

조선을 알려면 조선에 직접 가서 조선의 로동계급들과 함께 일하면서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할것이다.

그리고 조선의 여러곳을 자유자재로 다니면서 그 엄혹한 고난의 행군속에서도 조선인민들이 왜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배반하지 않고 꿋꿋이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갈수 있는가를 알아보아야 하는것이다.

도대체 조선인민들의 심장속에 그 무엇이 있기에 그토록 엄혹한 고난의 행군을 락원의 강행군으로 여기면서 오늘의 난관을 웃으면서 헤치는가를 알아보아야 하는것이다.

만약 조선로동계급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그들의 심장속에 소중히 간직한 필승의 힘의 원천을 찿는다면 그 사람은 매우 성공적인 사람이며 조선과 당면문제를 푸는데서 실패할 확률이 대단히 낮은 사람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나는 오늘 박한식 명예교수님을 알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박한식 명예교수님께서 건강하셔서 조국의 평화적 통일에 도움이 되는 많은 책들을 후배들에게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존경하는 박한식 명예교수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