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과 속이 다른 문정부 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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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지들과 가족들이 하도 건강 검진을 해보라 해서 어젯저녁에는 그렇게도 맛있는 술도 못 마시고 쫄쫄 굶었다가 오늘 오전에 건강검진을 갔다.
그런데 그전에는 무상으로 해주던 피검사 즉 콜레스트롤 검사는 2만원을 내라 한다. 돈 몇 만원이 없어서가 아니라 이전 정부들에서는 무상으로 해주던 항목들을 가지고 그리도 사람을 위한다는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왜 돈을 뜯어내는가 싶은 반발심이 들었으나 할 수 없이 2만원을 지불하고 피를 뽑았다.
그리고는 한명의 의사가 다 할 수 있는 것도 괜히 이방 저 방으로 끌고 다니며 다 늙은 영감의 키 재고, 체중 재고, 앉았다 일어 났다를 시키고 ,혈압재고, 시력재고,,이빨 들여다보고, 소변 채취하고 술 몇 병마시냐. 담배 피우냐 하는 시시껄렁한 것들만 물어보더니 끝이 났다고 돌아가란다.
아니 그런 검사들이나 해서 뭔 필요가 있겠는가?
매달 16만원씩 2년이면 거의 400만원 돈을 건강보험료로 내는데 2년에 한번씩 키 재고, 체중재고, 혈압 재고 술은 몇병 마시고, 담배는 얼마나 피우냐는 것 따위나 병원에 가서 보고를 하는데 건강 보험료의 일정부분이 사용된다면 이건 너무하다.
그러다 보니 정작 본인들이 진짜 한번 해보고 싶은 곳을 검사 하려면 본인 부담이란다.
의견을 달리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는 동네 병원에 가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혈압재기, 눈 검사, 사지검사, 청력검사, 당뇨검사, 키와 체중검사, 주량검사 흡연검사 이런 것에 건강 보험료를 탕진하지 말고 서민들이 정말 해보고 싶어도 돈 때문에 하기 어려워하는 그런 검사에 지원을 강화해줌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사업이 아니겠는가를 묻는 것이다.
가만 보면 어려운 서민들에게서 건강보험료 명목으로 돈을 왕창 걷어서는 건강검진 명목으로 이놈, 저놈 돈 나누어먹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도 쓰레기 언론들은 문정부 들어서 서민들에 대한 의료 부분별 써비스가 나아졌다고 입만 열면 짖어대는데 건강검진 해준다며 노인네들 꼬여다가 왜 그 전에는 받지 않던 돈을 뜯어내는 것인가? 1인당 2만원씩 혈액 검사비용으로 뜯어낸다면 천만 명 이면 벌써 2천억 원 즉 거의 2억 달러가 된다는 것을 볼 때 절대로 그냥 지나칠 일이 아니다.
그전 정부들에서는 안하던 놀음으로 돈 뜯어서는 그 돈이 모두 북한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닌지는 밝혀져야 할 일이다. .... 2018,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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