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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를 위한 생각을 하자.
Korea, Republic of 김태산 0 352 2019-03-03 19:45:29

한때는 문정부로 갈아타는 탈북자들이 생겨서 세상을 조금 시끄럽게 하더니 요즘에는 또 자한당과 애국당 사이를 오가는 사람들과 지어는 자한당을 놓고도 홍이다, 황이다, 김이다, 를 편가르는 씁쓸한 모습들이 보이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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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탈북자들도 사회적 존재이고 사상과 이념의자유가 있는 땅에서 어느 당과 누구를 따라가는 것을 탓 할 필요는 분명히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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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들에게 한마디 하고싶은 말은 따르겠으면 혼자 따르고, 존경하면 혼자 존경하되 타인에게 선동하고 강요는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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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분들에게는 좀 미안한 말이지만 솔직한 말로 대한민국 땅에 믿고 따를만한 진정한 정치가와 정치조직과 경제지도자가 하나라도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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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 보니 때가 되어서 우리 탈북자들이 북한으로 돌아간다고 하여도 남한에서 배워 갈 것은 이승만 대통령의 반공,애국,애족 정신과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다운 통솔력과 미래지향적인국가 경제건설방법과 이론밖에는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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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북, 친중 분자들이 모여서 밥만 축내는 즉 철 밥통들만 득실거리는 한국의 정치, 행정기구체계와 쓸모없는 각종 연구기관 체계도 전혀 본받을 것이 없다.
앞으로 북한은 놀고먹는 자가 없고 국민세금이 줄줄 새지 않는 21세기의 새로운 국가의 정치, 행정 운영시스템을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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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력에 아부, 추종 하는 한국의 사법기관들의 부정한 행태 역시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돈 없고 힘없는 백성들이 100% 신임하고 권력이 통하지 않는 공정한 사법기관을 만들고 돈과 권력 보다 법조인의 양심을 더욱 중요시하는 인간들로 사법기관을 꾸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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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한국의 입법기관인 국회를 비롯한 정치판은 세계적으로 제일 썩은 오물장으로 전락하였다 앞으로 북한에서는 국회 체계를 권력기관이 아닌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봉사하는 기관 체계로 철저히 전환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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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법자들과 정치 양아치들이 모여서 당이라는 감투를 뒤집어쓰고 재산과 재력을 불리기 위한 수단으로 둔갑하는 정치판 시스템은 영원히 끝장을 내야한다.

앞으로 북한에서의 정당은 오직 국가가 나아가야 할 정치사상과 로선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후대들과 국민들을 교양 선동하는 정치사상권 만을 가진 기구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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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경화 되고 이단화 된 남한의 3대 종교는 절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되며 교회와 성당과 사찰들 모두가 국민들이 애국자가 되고, 효자가 되고, 항상 남을 배려하며, 감사하며 살줄 아는 인간들로 만드는 성스러운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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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와 민족의 존망을 책임진 후대들을 정신병자로 만드는 한국의 현재의 교육체계와 교육방법도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된다.

앞으로 북한에는 어린이들이 오직 자기만을 위하고, 자기만이 최고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국가와 민족과, 가정과, 사회를 위하여 뭔가를 하겠다는 정신과 육체가 올바로 된 인간으로 키우도록 교육체계도 새롭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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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노동계 역시 심히 정치화되고 귀족화되고 양아치화 되어서 아무쓸모도 없는 폐기물로써 오물장에 버리고 새로운 “노동권리 보호 프로그램”을 받아 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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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자유민주주의사회라고 하여 샘물이 흐르던, 구정물이 흐르던 방치만 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문학과 예술도 모든 국민들이 빠르게 발전하는 경제 수준에 맞게 선진국민이 되도록 교육하고 교양하는 중요한 사회적인 교육교양 시스템이 되도록 이끌어주고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즉 문학예술 분야에서도 국가의 이익에 맡게 철저한 환경조사와 통제사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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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의 공권력도 대한민국의 경찰처럼 국민들의 신뢰를 잃어버리고 범죄자들이 우습게 보는 그런 맹물 같은 기구로 만들면 안된다.

범죄자들은 경찰 공권력을 무서워하고 국민들은 경찰을 믿고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믿음직하고도 권한이 막강한 국가와 국민의 방패로 만들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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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탈북자들을 먼저 온 통일이라고 한다.
그러하건대 우리는 항상 눈앞의 돈 몇 푼과 명예와 직위만을 위하여 부정의를 따르지 말고 훗날 내가 고향에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 갈 것이며, 고향사람들과 북한을 위해서는 과연 무엇을 해야 하겠는가를 잠시라도 생각들을 해보아야 할 것이다.

바로 그것이 하늘이 우리들을 남한으로 데려와서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눈으로 보고 체험하도록 만든 깊은 뜻을 깨우치고 지키는 길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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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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