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쓰면 문재인은 욕하지 않고 우파만 욕한다고 탓할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기집안은 감싸고 남 탓만 하는 것도 그리 옳은 자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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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하고 지금 국민들이 눈을 뜨기 시작했고 문재인 하야를 외치고 있다.
한반도 역사에 이렇게 많은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정부를 규탄 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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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있다.
결정권이 없는 백성들이 아무리 모여서 주먹을 흔들어 봐야 국가의 모든 권력을 좌파가 다 틀어쥔 이 시점에서 어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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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게엄령을 선포할가봐 평화적 시위만을 강조하니 충돌과 유혈이 없는 평화시위만으로 북한과 중국을 업은 문정권이 물러갈 것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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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문정권이 시위 주모자들을 구속시켜도 구출하자고 나서는 단체도 없다.
문재인은 주동분자를 계속 구속시킬것이고. 이런 식으로 언제까지 국민들이 떠들어야 정권교체가 가능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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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권은 국회에 있다. 박대통령을 탄핵시킨 것도 국민들이 아니라 국회였다.
이제는 야당들이 국회에서 문재인 탄핵을 물고 늘어져야 국민들이 더욱 힘이 나고 신이 나서 더 많이 모여서 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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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박근혜 대통을 탄핵할 때에 동조했던 자유한국당은 왜 침묵하는가?
자한당은 문정권 수립에 큰 공을 세우고,,이제는 문정권 보호하는 들러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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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야당인 자한당이 오죽이나 무능하고 구실을 못했으면 지난날 북한의 간첩질을 하던 이재호란 인간이 다시 나와서 국민들을 휘동하고 돌아다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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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할 도리는 안하고 오직 다음 총선에서 다시 국개 뺏지를 거머쥘 궁리만 하는 쓰레기들이 모인 자유한국당은 해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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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눈치만 보며 공짜로 대통령자리나 노리지 말고 능력이 안 되면 당장 자리에서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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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지만 야당 즉 자한당이 국회 안에서 “문재인 탄핵” 이라는 칼을 들지 않는다면 아무리 국민들이 떠들어도 문재인은 개 짖는 소리로밖에 안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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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이승만도 국민이 들고 일어나서 하야시켰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데 정말 무식하도 비열한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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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이승만 대통령은 문재인과는 달리 국민이 요구하면 하야 하겠다는 양심적 의지가 확고했던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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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 그 당시 이승만대통령 뒤에는보호자가 없는 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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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평화가 아닌 폭력시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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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 문재인 뒤에는 북한과 중국이 버티고 있으며 대한민국 안에는 문재인을 끌어낼 정치세력 즉 강한 야당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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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자한당은 소 엉덩이에 붙어 100리를 가는 파리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국민들 등에 업혀서 공짜로 총선과 대선을 먹을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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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 없고 지도자가 없는 백성들의 투쟁은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완전 승리를 이룰 수가 없다. 설사 문재인을 끌어내린다 해도 또 제2의 문재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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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한당을 버리자는것이 아니다. 채찍질을 해서라도 살아 움직이는 즉 국민을위해 투쟁하는 당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주장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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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태극기시위도 중요하지만 자유한국당을 청소하고 바로 세워야 국민들의 투쟁이 승리 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자한당에 채찍질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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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