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 (화엄경). 바다와 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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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바다와 파도 불법은 오직 한 법인데 어찌 온갖 법을 말씀 말씀하시고, 갖가지 경계를 나타내 보이십니까? "큰 바다는 하나이듯 파도는 천만 가지로 다르지만 하나의 물임은 다르지 않네. 모든 불법도 이와 같다." 우리의 마음은 갖가지 번뇌 망상으로 물들어 있어 마치 파도치는 물결과 같다. 물결이 출렁일 때는 우리의 얼굴이나 모습도 일렁이고 왜곡되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물결이 고요해지면 모든 것이 제 모습을 나타낸다. 저 연못이 바람 한 점 없이 고요하고 맑으면 물밑까지 훤히 보이는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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