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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복" "인민복"을 누리는 대한민국
Korea, Republic of 김태산 0 305 2020-02-12 14:30:03

북한에는 “수령복” “인민복” 이라는 말이 유일하게 존재하는 노예 왕국이다.
“수령복” 이란 말은 김정일이 만들어 냈다. 즉 북한 백성들을 자본가가 없는 나라에서 모두 평등한 노예로 살게 해준 김일성을 수령으로 모신 “수령복” 이 있는 국민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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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를 이어 자기가 노예왕국을 이끌어 가기 때문에 2대에 걸쳐 위대한 수령을 모신 세계 최고의 “수령복”을 가진 국민이기에 대를 이어 충성하라고 강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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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나온 후에 김일성은 한수 더 떠서 북한 백성들은 고난이 닥쳐와도 당과 수령을 배신하지 않고 운명을 같이 해온 위대한 인민이라고 추어올리면서 “우리 당과 정부는 ”인민복“이 있다고 국민들을 다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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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간부들의 사무실에는 “수령복” “인민복”이라는 족자가 걸리고 모든 언론들과 강연 자료에는 “수령복” “인민복” 이란 말과 글이 끊이지를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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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선전과는 달리 보위부와 경찰은 더욱 사나워 졌고 날이 갈수록 정치범 수용소는 넘쳐 났고 국민을 위협하는 공개처형도 더욱 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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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독재자는 국민들을 얼리고 세뇌시켜서 바보로 만들었고 눈이 좀 틔었거나 반항하려는 자들은 모조리 색출하여 그 가문을 멸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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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경제난으로 온 나라가 암흑 속에 잠기고 수백만이 굶어죽어 나가는 그 시절에도 반정부 데모를 선동하는 자가 없었고 울분을 토하는 선동문 한 장 뿌려진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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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굳이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지금까지 대단하다고 믿어왔던 그 믿음이 깨어지고 실망을 느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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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
탈북자들이 남한에 왔을 때에 적지 않은 남한 사람들이 얼마나 비웃었는가? 자신들은 피와 목숨을 걸고 싸워서 자유민주주의를 만들었는데 “너희들은 독재자와 싸우지 못하고 비겁하게 도망을 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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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문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쓰면 “ 북한에서 싸울 것이지 왜 도망쳤냐? 이제라도 북한 가라” 하며 쌍욕을 하는 자들이 꼭 있다.
물론 옳다.우리는 반항하면 가문을 멸하는 독재자를 피하여 도망 온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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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탈북자들을 비겁하다고 비웃는 종북주사파들이 정권을 잡은 한국의 현실과 이 나라 국민들의 입장과 태도에 대하여 몇가지만 묻자.

1) 정권을 찬탈한 문정부는 정은이를 추앙하며 한국을 북한과 똑 같은 노예 국가로 만들려고 못된 짓을 다하는것을 보고도 모르는 척 하는 국민들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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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제 파탄으로 자영업자들이 손 털고 나앉아도 누구도 못살겠다고 외치는 자가 없는 현실은 뭐고 무능한 정치외교로 나라의 국격을 심히 훼손시켜도 모른척하며 골프가방 둘러메고 해외로 나가는 국민들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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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고의 원자력 대신 중국에서 더러운 것을 들여다가 나라의 자원과 자연을 훼손하고 몇 놈은 목돈 벌고 나라는 수천억을 버린 죄를 모른척하는 이유는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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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을 위협할 시린가스 수십 톤이 북으로 간 의혹을 눈감고 북한군이 내려올 길은 터주고 국군은 축감하는 것을 눈감는 이유는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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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8년에 200척. 2019년에 180여척의 북한 목선이 내려 온 것을 국민에게 공개도 안하고 돌려 보낸 사실과 탈북자들을 눈을 싸매고 포승 지워서 북송시킨 사실을 눈감는 이유는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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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통령 가족이 국고를 탕진하고 나라 망신을 시키며 돌아다녀도 말 한마디 못하는 이유는 뭣이며 문재인이 범법자들을 강권으로 국가의 요직에 앉혀도 그냥 두는 이유는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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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목숨바쳐 찾았다고 자랑하던 자유민주주의가 겨우 이런 역적행위들을 눈감아주는 비열한 민주주의인가? 그렇게 목숨과 피를 바쳤다던 자들은 다 어디로 가고 지금은 목숨이 아까워서 매에게 쫓기는 꿩처럼 대가리를 박은 자들만 남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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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당하게 말한다.지난날 반 독재 데모를 한답시고 날뛴 자들은 김대중같이 북한의 돈을 받고 역적질을 해온 자들에게 이용을 당한 자들이거나 김정일에게 충성맹세를 한 자들과 그들에게 속은 자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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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의 민주화 운동은 국민들이 원해서 일어난 운동이 아니라 남노당의 잔당들과, 간첩들이 자기들이 마음대로 활개 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벌인 반정부 반체제 역적 행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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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말할 것은 ...
지금 한국에는 태극기를 들고 반 문재인 투쟁에 나선 애국자들 보다 ..북한과 똑 같이 문재인을 수령으로 모시고 "수령복"을 누리며 살아가려는 노예와 다름없는 국민들이 훨씬 더 많이 존재한다는 것이 슬픈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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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북한과 똑 같이 나라가 망하든 말든 눈치만 보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개-돼지 같은 국민 노예들을 거느리고서 “국민복”을 누리는 문재인 독재정부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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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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