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은 사냥개가 때와 장소를 구분하지 못하고 자꾸 짖어서 짐승들을 쫓아버리면 그 개는 없애버리는 법이다.

.

정은이와 재인의 관계가 꼭 그 격이다. 재인이가 정은이에게 충성한답시고 하는 짓마다 오히려  정은이가 제일 아파하는 곳을 계속 찔러대니 말이다.

.

첫째; 정은이는 서울에 와서  할 말도 없지만 사실상 제일 큰 문제는 한국은 신변의위험이 너무 커서 죽을가봐 오려고 하지 않는다.

.

그런데 문정부는 지난날에 언론을 부추겨서 공개적으로 정은이가 묵을 호텔까지 공개하며 답방을 하라고  정은이의 약을 바싹올렸다.

.

그러자 정은이는 정찰국장에게 “거 문재인이 입 좀 다물게 하라” 고 호통을 쳤다. 그러나 문과 국방부 꼬봉들은 한수 더 떠서 한나산에 정은이를 뫼실 헬기착륙장까지 건설한다며  정은이의 약점을 계속 건드렸다.

.

그때부터 정은이는 문재인을 삶은 소대가리요 뭐요 하면서 일개국의 대통령을 병신취급 한다.

.

둘째로 . 북한 독재자들이 제일 싫어나는 것이 바로 남북경협이다.   그 실례가 있다.  노무현이 방북했을 때에 한국에서는 금방이라도 북한의 전 지역에 남북경제협력 특구들이 생겨날 것처럼 흥분하여 떠들었다.

.

그러나 노무현이 떠나자마자 정일이는 간부들에게  “아랫동네 놈들이 참으로 교활하다. 우리의 제도를 허물려고 김대중이는 ”햇볕정책“ 이란 걸 들고 오더니 노무현이는  ”남북경제협력“ 이라는 걸 들고 왔다.  절대로 현혹되지 말라.” 고 분노해서 말했다.

.

그런데도 문제인은 작년 8월에는 남북 간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단숨에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다며  남북경협 안을 내놓고는 남북한 철도부터 연결한다고 혼자서 떠들어댔다.

.

그러자 정은이는 연속적인 미사일발사로 문재인을 조롱했다.

.

셋쩨..북한의 미사일세례와 맹비난에 문정부가  눈치를 채고 좀 뻘쭘해졌나  싶더니 이번에는 임종석이를 외교안보특보 자리에 앉히고  "남북도시 30쌍 결연" 사업을 추진한다고 혼자서 김칫국들을 마셔댄다.

.

참으로 눈치도 없고 답답하기 그지없는 병신들이 종북-좌파들이다.

아직도 정은이가 남북경협을 왜 반대하는지를 정말 모르겠는가?

.

그 이유는...

첫째로  해방 후 같이 출발한 남북한의 경제력 차이가 너무 크니까 자기네가 북한국민들과 국제사회 앞에서  쪽 팔리기 때문이다.

.

둘째로는 북한 땅에  잘 먹어서 기름이 흐르는 남조선 놈들이 미국 돈, 일본 돈을 펑펑쓰며 돌아다니고 남쪽의 발전된 문물이 들어오면 국민들이 눈을 뜨고 자기네 체제가 위협을 받기 때문이다.

.

즉 지금까지 이 세상에서 최고라고 떠받들어 왔던 김씨 가문의  실책이  낱낱히 까발려지기 때문이다.

.

그런데 거기에 대고 경제협력을 넘어서 이번에는 30쌍의 도시가 결연을 맺고 놀아나자고 하니 정은이가 얼마나 악에 바치겠는가?

.

북한에  평양과 남포시 까지 합치면 시가 총27개다. 30개의 도시가 결연을 맺는다면 전국의 방방곡곡 즉 김정은이의 안방까지도 남조선 사람들이 드나들겠다는 뜻인데 정은이가 좋아하겠나?

.

정은이로서는 억이 막힐 노릇이다.

평화와 통일을 원한다는 정은이가  서울답방 문제만 해도 적당한 구실을 못찾아서  골머리를 앓았는데..  경제협력과 남북도시 30쌍 결연 문제를 또 무슨 구실을 대고 반대를 한단 말인가?.

.

이제 정은이는 문재인과 종북-좌파들의 무식한 충성행동 때문에 평화와 남-북 통일을 반대하는 나쁜 놈으로 몰리게 생겼다.

.

그래서 정은이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 타입이 바로 충성한답시고 무식한대가리 굴리며 자기를  난감하게 만드는 인간들이다.  꼭 한국의 종북-좌파들이 정은이가 제일 미워하고 싫어하는 인간들 타입이다..

.

머지않아 정은이가 뭔가 또 남측을 향하여 신경질을 터뜨릴 것이다.

이래서 적화통일이 되어도 제일 먼저 죽을 놈들이 바로 종북-좌파들이란 것을 문정부와  꼬봉들은 모르고 충성한다고 뛰어다닌다.

.

이것이 대한민국 종북-좌파 정부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아니 5천만 국민이 제일 부끄러워하고  강하게 분노해야 할  이유이며 그 증거다.

......................................

202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