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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한국의 "주사파"들
Korea, Republic of 김태산 0 367 2021-06-18 11:38:56
나는 북에 있을 때에 한국에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주사파가 많다는 소릴 듣고 그들은 정치신념과 민족적 자존심이 강한 사람들이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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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데모를 보고는 저들은 정말 주체사상대로 자주의 원칙에 따라 정치.군사 독립 국가를 원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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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국에 와서는 주사파라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보고는 “뭐 저런 놈들이 다 있냐?”할 정도로 배신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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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사상을 수십 년 배운 내가 한국의 주사파들이 노는 꼬라지를 보니 이건 주체사상의 진수를 배운 것이 아니라 지주집 종놈처럼 주인에게 개처럼 충성하는 못된 버릇만 배웠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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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한국의 주사파들은 주체사상이라는 철학적 학문을 배운게 아니라 북한 김씨가문에게 충성하는 역적질만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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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북한의 지령에 따라 공부는 안하고 오직 반정부 데모와 반미 투쟁만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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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국의 주사파는 철학적 이념의 신봉자들이 아니라 단순히 북한 김씨가문의 충겨들일 뿐이고 노동당의 대남혁명을 위한 소모품이자 돌격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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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들을 이렇게 혹평하는 근거가 있다.
이런 글을 쓴다고 나를 주체사상 신봉자로는 보지는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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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체사상은 “자기운명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며 자기운명을 개척할 힘도 자기 자신에게 있다.” 가 핵심이다. 그리고 주체사상가가 지켜야 할 원칙은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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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래서 저 주체사상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보면은 혹 할 만큼의 설득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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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주체사상 이라는 것을 배운 주사파들이라면 우선 자기 나라인 한국을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야 옳은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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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치에서 자주를 배운 자들이 한다는 짓은 자기 나라를 배신하고 북한에 추종하는 부끄러운 짓만 했다. 즉 주사파들은 오직 역적짓들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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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다가 주체사상의 근원지라는 북한이 망하여 수백만이 굶어죽고 탈북을 하는데도 정신을 못차리고 계속 종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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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북한 국민들도 다 버린 주체사상의 망상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면 한국의 주사파들은 정말 부끄러운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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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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