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이 전광훈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자 찬반이 엇갈린다.

나는 이 글에서 어느 쪽의 옳고 그름이나 평가하려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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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명백한 것은 전광훈이나 “한기총” 은 똑같은 자들이 서로 밥그릇 싸움으로 세상을 어지럽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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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독교 재단이 얼마나 썩었고 얼마나 많은 빨간 자들이 한국 교회를 깔고 앉아서 김일성의 교시를 충실히 집행하고 있는지는 누구나 다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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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의 기독교가 북한 독재정권을 얼마나 도와주었고 돈 걷어다 지어준 “평양과학기술대학”이 지금 얼마나 한국에 폐해를 끼치고 있는지도 다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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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런 한기총의 회장을 두 번씩이나 역임했다는 전광훈이 기독교 재단은 바로잡지 못하면서 자기는 선지자로, 자기의 아들은 “제2의 예수님” 으로까지 내세우며 얼마나 국민을 농락하는지도 다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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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무너져가는 기독교재단 하나도 바로잡지 못한 인간이 과연 무슨 수로 나라를 바로 잡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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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왜 한기총이 아직도 존재하고 또 왜 전광훈을 지지하고 따르는 자들이 있는지를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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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는 한국 사회에서 적지 않게 이름 있는 자들이 그를 따르는 이유는 그가 돈을 휘두르며 나만 따라오면 한자리 하도록 만들어 준다니까 침을 흘리며 그를 따르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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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로 엊그제는 전광훈이 탈북자들에게 10만원씩 준다고 돈으로 꼬여서 모아다 놓고는 북한의 연락소 출신이라는 사람을 내세워서 “세계탈북자 연맹”이라는 단체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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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금까지 어떤 사람들이?... 왜?... 전광훈 목사를 따라 다녔는지는 더 설명을 하지 않아도 독자님들이 잘 아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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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지금 나라의 운명은 풍전등화의 신세다. 그런데 나라를 구할 지도자와 당이 보이지 않으니까 그래도 말로나마 애국을 한다고 떠드는 전광훈이 한데로 국민들이 모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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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다수 국민들은 전광훈이를 따라 서울광장에 가는 것이 아니라 6년 전 탄핵반대투쟁 때부터 지금까지 ... 오직 하나 나라를 구하려는 일념으로 모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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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국민들과 보수들의 애국심을 전광훈이는 이용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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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상황은 꼭 일제시대와 비슷하다.

즉 국민들 한데서 군자금을 걷어서는 술과 계집질을 해도 독립군이라고 추앙받던 그 시절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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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지금의 전광훈은 “제 2의 독립군 대장” 이 된 셈이고 전광훈을 사기질투하며 이단이라고 내모는 “한기총” 역시 명색만 내걸고 서로 밥그릇 싸움만 하던 “상해임시정부” 격으로 버젓이 존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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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암울한 시대가 얼마나 더 오래가고 또 얼마나 많은 “짬뽕 독립투사”와 짬뽕 독립단체 들이 생겨날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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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때일수록 국민들과 애국자들은 애국심을 잃지 말고 오직하나 종북 빨갱이 타도의 길로 꿋꿋이 나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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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