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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자분들께 알려드립니다 -기독교 편- ■■
REPUBLIC OF KOREA 통일조국 1 466 2006-09-15 14:42:58
많은 탈북자 분들은 기독교 단체의 도움으로 탈북에 성공하신 경우가 많은것으로 알고 있지만
한국 사회 내에서 기독교는 현재 위기에 직면해있고, 많은 비판을 받으며 세력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탈북자 자신들에게 도움을 주고 은혜를 베풀었던 기독교가 왜 한국 사회에서 점점
존립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지 설명하겠습니다.

■■기독교의 한국 사회에서의 행적■■

1. 단군상 훼손하기, 단군상 건립반대

>>
기독교에 의한 우리 한민족의 공통 조상인 단군상 훼손은 1999년 7월에 시작한 이래
2002년 3월에 이르기까지 32개월동안 무려 70건이나 발생했습니다.
그들이 단군상을 훼손하는 이유는 단 하나 이세상의 유일한 하나의 신은
하나님(예수)이라는 겁니다.
기독교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까지 흔들고 있는 집단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비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 사찰 방화, 훼불행위, 불당 난입 (기독교의 타 종교에 대한 배타성)

>>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대한 민국에서 우리나라 제일의 신도를 가지는
불교에 대한 갖은 침범과 그들과 함께할수 없다는 다른 종교와 공존할수 없다는
그들의 어리석은 교리상
우리나라 처럼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서는 정말 악의 존재입니다.
불교 침범 사례를 모아봤습니다
△금산사 대적광전 방화사건(1986년)
△홍은동 옥천암 석탑, 석등 파괴사건(1989년)
△유형문화재 제17호 마애석불 훼불사건(1989년)
△경기도 시흥시 육군번개부대 예하 전차대대 부대장 조병석중령의 영내 법당폐쇄와 불상 화형 (1993년)
△탑골공원내의 국보2호 원각사 10층석탑불상 훼손(1994년)
△불교도가 95%이상인 불교국가 태국에서 불상을 파괴해 목사일행이 현지 경찰에 구속(1994년)
△서울 수유동 삼성암(주지 현선)과 본원정사(주지 원성)에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범종각과 대웅전 나한전이 전소 (1996년)
△수유동의 화계사와 운가사에도 방화기도 사건(1996년)
△진해 청룡사에 목사가 난입, 훼불 사건 (1996년)
△도선사 일주문 앞 미소석가부처상을 훼손하려던 정모씨가 사찰관계자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진 사건 (1996년)
△대한불교법화종 산하 기도도량 수도암에 들어와 『○○○ 믿고 구원 받읍시다』는 내용의 선교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공격적 전도행위를 하다가 이를 말리던 불교도 김진수씨가 사망한 사건 (1996년)
△기독교도 김모씨, 제주도 원명선원 불상을 훼손 (1998년)
△동국대 훼불사건(2000년)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 암자 3곳에서 잇달아 불상 파손(2000년)

3. PD수첩의 대형교회 비리 고발로 인해 MBC 안보기 집단운동하기, MBC에 소송 걸기
>>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기는 커녕 자신들의 사회적 잘못을 집단 거부하고, 자신의
잘잘못을 지적한 mbc방송에 항의,소송

4. 김용옥씨의 논어 강좌에 대해 입막기 서명 등 집단행동
>>
다른 종교,다른 사상과 공존할수 없는 그들의 한계를 여실히 증명

5. 공공장소에서 불신지옥 예수천당 외치는 고성방가 행위
>>
요즘 기독교를 싫어하는 대다수 국민들이 모두 경험했던 사례로서 예수를 믿으면
천국(지상낙원)가고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고 저주하면서 일반 시민들을 기독교 신자로
받아들이려고 전도하는 행위
요즘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이러한 행위를 경멸하고 비판하고 있음

6. 목사, 기독교 지도층의 신도 강간하기, 사기쳐서 신도들에게 재물 강탈하기 등 수많은 범죄 행각
>>
이것은 너무나 공공연하게 자행되어 왔던 기독교 내부의 비리

7. 진화론에 대한 모함, 비방. 진화론에 대항하여 창조과학회 설립
>>
인간은 신에 의해서 창조된 것이라는 과학적으로 論(이론)으로서 인정되지 못하는
단순하고 어리석은 주장이지만 기독교 존재 자체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창조주의 설파를 위해
과학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진화론(進化論)을 어리석게 대항하고 있음

8. 전국을 교회와 십자가로 뒤덮는 기이한 현상
>>
이것은 정말 탈북자들에게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대한민국에서 현재 기독교를 믿는것이 시대의 흐름은 아닙니다.
현재는 새로 기독교를 믿는 신도 가입자수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지요.
악랄한 김정일 정권이 잘한일은 기독교를 배척했던 것입니다.
물론 개정일은 자신의 우상화를 위해서 종교 자체를 배척했지만 ...

9. 민족 전통 문화를 부정
>>
더이상 말이 필요없습니다.
예수 믿으면 천국 믿지 않으면 지옥이라는 그들에게 단군 포함 우리 조상들은
모두 지옥을 가셨습니다 ㅡㅡ;

10. 다른 종교와 사상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 및 배척
>>
따로 설명을 않겠습니다. 예수가 유일의 신인 그들에게는 당연한 일입니다.

11. 제사 지내지 말라고 시비 걸기, 이로 인한 친족, 혈육 간에 불화 조성
>>
그들에게는 당연한 행동입니다.

12. 장승공원 조성,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기념 공원 조성 등에 대한 집단 방해 행위
>>
당연한 행동이지요.

13. 성남 일화 축구단 몰아내기 집단 행동
>>
기독교 내부에서도 여러 계통이 있어서 그들 스스로의 이권이 개입되어 축구 구단까지 없애고자
했습니다. 많은 축구 팬(지지자)의 비판을 받았던 기독교

14. 붉은 악마 개명 압력 집단 시위, 백의 천사 만들어서 붉은 악마 응원 방해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응원단의 공식 명칭은 Red Devils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Devils라는 악마라는 명칭이 교리에 어긋난다고, 명칭 개명을 했지만
대한민국 대부분의 시민들이 Red Devils라는 명칭에 호감을 갖고 있었고,
이들의 어이없는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악마라는 명칭이 기독교에서 생각하는 악의 절대적 개념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고
강인한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강인한 축구 대표팀을 바라는
서포터즈(응원자)를 나타내기 위한 긍정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기독교의 이런 보수성과 배타성으로 그들의 붉은 악마 명칭 개정 주장은
전국민의 공감을 얻지 못했고 수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15. 경승실 철폐 요구 집단 시위
>>
여러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한국에서는 군대나 경찰서에 여러 종교 신자를 위한
예배당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경승실(불교 예배당)과 경목실(기독교 예배당) 등이 있는데,
2001년 10월 14일, 강원도 원주시에서는 원주 경찰서의 경승실의 불상을 철거하라고
무려 3500명의 기독교 시위대들이 원주경찰서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합니다.
타종교에 대한 배타성은 다양한 종교를 보장하는 한국에서는 존재해서는 안되는
사회악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16. 화폐도안변경촉구추진위원회(위원장 안상준 목사) 만들어 화폐도안 변경을 위한
서명운동 벌이기
>>
『1만원권 지폐에 용 5마리,5천원권에 봉황새 3마리,1천원권에 열뿔을 가진 짐승이 4마리,10원짜리 동전에 불상 등이 교묘하게 새겨져 있다』며, 현재 유통 중인 화폐에 기독교에서 사탄의 상징으로 규정하고 있는 용을 비롯 봉황 열뿔짐승 등 국민화합에 위화감을 조성하는 문양이 새겨져 있어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은연중에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 (1996/5/11)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용을 비롯 봉황 열뿔짐승 등 우리 민족이 예로 부터 애용해왔던 짐승들을
기독교의 교리에 따라 악(사탄)의 상징으로서 매도하고 지폐를 변경할것을 주장하고
서명 운동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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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탈북인 여러분들
자유 세계에 이제 어느정도 적응하신 분들도 있을테고, 이제 막 자유 세계에 몸을 담으신
분들도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신이 과거 또는 현재 기독교 사람들의 은혜와 도움을 받고 그래서 보은의 의미로
기독교를 믿어야한다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이나
기독교를 믿음으로서 마음의 평온을 얻고자 하는 분
북한에서는 가지지 못했던 종교를 기독교를 통해서 얻고 이게 단순히 좋은거구나
생각하시는 분들
다시한번 잘생각해보세요.

예수믿으면 천국 믿지 않으면 지옥(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신조어 까지 만들어내며
한국 내에서 신도 숫자를 늘리고 그들이 내는 성금(돈)으로 자신들의 배를
두둑히 하고자 원했던 기독교
그들이 더이상 한국 내에서는 신도수 확장에 한계가 있자
장기적으로 통일이 되었을때를 대비하여
탈북자 분들의 탈북을 도움으로서 탈북자 분들에게 기독교를 믿게 만들고,
이를 발판으로 통일이 이루어지면 탈북자 출신 기독교 신자를 이용 북쪽 사람들을
그들의 신도로 받아들여 자신들의 배를 두둑히 하고자 하는 기독교.

기독교 그들은 물론 가난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해 좋은 일도 합니다만
그들의 교리 자체가 우리 민족 자체의 종교가 아니고 다른 교리를 포용하지 못하는
한계성 때문에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 배척, 불교등 다른 종교를 배척,교회 자체의 만연한 비리 등등으로
많은 사회적 문제를 얻고 있고,
한국 내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탈북자 여러분들 그들은 통일이 된다면 기독교에 가입하신 여러분들을 미끼로
"우리 민족 통일의 주체자 기독교"라는 어이없는 그들의 주장으로 북측 사람들을
기독교 신자로 받아들일 것이며,
그들은 통일 조국에서 자신들의 지위(신도 수 확장)가 공고해지면
변함없이 위에 제가 열거했던 일들을 하고 있을 겁니다.

그들은 당신들에게 도움만 주고 있는게 아닙니다.
당신들을 이용할수도 있고 투자하고 있을수도 있는 겁니다.

잘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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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신교 2006-09-15 19:08:37
    주로 개신교에 대한 내용이네요. 기독교는 예수 믿는 모든 종파를 다 포함하는거죠. 우리나라에선 주로 개신교를 기독교라고 말하긴하지만... 이거 정말 잘못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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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조국 2006-09-15 20:05:59
    개신교를 한국에서는 통칭해서 그냥 기독교라고 하기때문에 맞다고 생각되는데요. 기독교라고 부르든 개신교라고 부르든 위의 내용은 변함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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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신교 2006-09-15 20:10:54
    우리나라엔 천주교도 있고 정교도 있습니다. 정교는 워낙 숫자가 적긴하지만.
    정확하게 기독교라고 말하려면 천주교+ 정교+ 개신교 다 포함입니다.
    그런데도 개신교만을 기독교라고 통칭하는건 크게 잘못된 용어습관이죠.
    개신교인들이 스스로 그렇게 부르다보니 그렇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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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조국 2006-09-15 20:28:39
    개신교인들 스스로 기독교라고 부르고 우리들도 개신교가 기독교라고 알고 있는 상황에서 용어 트집은 참가관이군요. 개신교님
    위의 상식 님과 동일인물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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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식 2006-09-15 20:33:36
    상식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6-09-1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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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조국 2006-09-15 20:35:40
    상식님 논리적으로 반론을 하세요. 저의 기본적인 성향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김정일과 기독교를 싫어합니다.
    이제 저를 아셨다면 토론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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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조국 2006-09-15 20:40:32
    상식님 기독교에 대해서 악다구니를 왜 써야하나면요 위에 제가 글속에서 열거했듯이 문제가 많기 때문입니다. 왜 스스로 공감을 못얻는다고 생각하시죠?? 지금 여론 조작하십니까?? ㅋ 종교에 빠진 광신도 그리고 종교를 거부하고 비판하는 사람은 미친 인간입니까?? 정말 사고방식 특이하군요. 종교를 미친듯이 빠지더라도 사회에 융화되어 폐혜가 없는 종교에 빠진 자라면 누구도 아무말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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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12 2006-09-16 01:21:41
    통일조국님은 아주 간단한 모순에 빠졌네요.. 위의 열거한 상황들이 쉽게 생각해서 과반수 이상입니까? 50%이상의 교회들의 행태라고 자신할수 있습니까? 신문 사회면에 무슨 지방에서 살인사건이 났다...했을때 "그쪽지역사람들은 다 그래.. "라고 하는 단순논리와 별반 다를바 없어보이네요.. 한발짝 물러서서 좀더 넓게 사물을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무교이며 위의 몇가지 실제상황들에 대한 종교적폐단에 가끔 실망도 하긴 합니다만... 잘못된 그들이 특정종교 전체를 대변한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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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글북 2006-09-16 03:52:36
    교회가 수행하는 일들중 순기능을 가진 것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근본적으로 교리가 타종교를 인정하고 같이 공존하려는 것과는 거리가 한참 멉니다.
    종교적폐단을 낳을 수 밖에 없는 구조에요!
    역사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교회가 자행한 악질적인 만행들을 경계하고 교회가 앞으로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려면 위에 나열한 지적들을 깊이 받아들이고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변화하기를 거부하고 무시하면 그때는 타도대상이 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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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희 2006-09-16 05:47:41
    통일 조국님
    님의 글을 처음 읽었을때는 기독교인들과 그 집단을 욕하는 글로 읽었었는데
    세번 네번 읽어보니 기독교중에 나타나는 부정적인 측면을 비판 하셨더군요
    단군신화는 한국의 문화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농담이 진담된다는 말이죠 그냥 전설로 쓴 작품이 실화 처럼 느껴지고 옛말하면서 세대를 거쳐 내려오는 그리고 언젠가부턴 그것이 책에 씌여지고 사실화 되고....
    이런 저런 글을 많이 남기셨는데 일부 부정적인 측면으로 한 사람도 아닌 기독교 전체를 묵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 인들은 신이 아닌 인간입니다
    인간이기에 때론 죄도 범하고 때론 후회도 하면서 삶을 개척합니다
    하나님을 믿는자를 하나님과 비교해서 평가를 하시면 않된다고 봅니다
    인간이 둘이 모이면 말을 하게 되고 셋이모이면 비방중상을 하게되고
    넷 이상이 모이면 싸움이 난다고 합니다
    인간은 인간일 뿐입니다 종교는 자유입니다 한사람 두사람 그리고 소수의 단체를 놓고 다수나 다단체를 평가하는것은 옳은 평가라고 볼수 없네요
    지적은 감사하고 명확하나 표현 방법이 틀렸네요
    님도 성경책 한번쯤 읽어보시면 윤리와 모순되는 점도 있겠지만
    현생활에 정말 지침으로 삼아야 할 말씀입니다
    모순중에 어느것이 맞다 틀리다고 말할수 없겠습니다
    왜냐면 사회는 끊임 없이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순간 어느 모퉁이에 세상 이치와 모순되는 그 한가지가 나를 살릴수도 있습니다 좋은 답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늘 탈북자들에 대한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 영국 땅에서 은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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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2006-09-16 10:28:18
    그러나 현실 적으로 어느종교를 막론하고 서로 배척을 합니다.
    종교안에서도 헬 수 없을 정도로 분파가 갈라져 나와 서로 배척을 하고 공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기독교가 그런 측면에서는 제일 우심하고요.
    이런 배타주의적 입장이 사회단합을 도모하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것 같애요. 이런 것은 항상 경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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