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이승만, 박정희가 대접을 못 받는 판에..DJ, 노무현은 아무케나 불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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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신우님의 글 중에..이런 글은 정말 좋다. 시원하다. 내가 반대했던 글은, "한국의 우파 운동 지원을 부시에게 청원하는 것'이었다. 그건 좀...내 생각엔 아니었다. 하지만..이 글은 좋은 글이다. 내용도 좋고, 글의 저변에 깔린 정렬도 좋다. 솔직히 까구 말해서, 이승만을 존경하는 한국인이 얼마나 될까? (실은, 일제와 해방정국과 6.25를 곰곰히 들여다 보면 이승만이 국부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대부분은 이승만=부패한 독재자로 알고 있다.) 나는 제2의 국부로 박정희를 생각하는데..그래도 꺼덕하면 '박통'이라고 부른다. 전두환은 여전히 전도깡, 혹은 문어대가리라고 부른다. 노태우는 '욕심쟁이 바보xx"라고 부른다. 김영삼은 '무식한 갱상도'라고 부른다. 김대중? '김일성에 대해 열등감을 가진 위선자이며 권력에 눈먼 넘'이라고 부른다. 김대중에 대해 내가 학을 띤 것은 몇 번 되는데, 그 중 하나는 언제인가..TV에 나와서' 질질짜면서 " 광주항쟁이 일어났는데.." 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재떨이를 집어던져 TV가 깨질 뻔 한 적이 있다. 광주사태 (나는 지금도 광주를 폭동이라 부르고 사태라 부른다)는 위대한 저항이고 위대한 폭동이다. 일개 '김대중'이란 인간이 '나 때문에' 혹은 '나를 위해서'라고 함부로 훈장처럼 지 마빡에 가져다 붙일 일이 아니다. 자 이렇게 역대 대통령을 만만하게 보는 이 평범한 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하물며 우리 경애하는 노무현씨야...더 말할 나위 없지 않은가? 그러니, 남신우님이 노무현씨 욕하는 거...그거 자체에는 하등 분노를 느끼지 않는다. 그거에 대해 '일국의 대통령에 대해.."라고 말씀하는 분!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봤으면 좋겠다. 이승만과 박정희의 그 위대한,동시에 비극적인 업적에 몸서리쳐지는 존경/공감을 느낀적이 있냐고... 이승만 박정희를 가슴깊이 인정한 후에... 그 다음에 김대중이나 노무현의 '품격'을 말하는게..순서일 것이다. 아직도 이승만, 박정희는 자신이 받아야 할 제대로 된 평가를 못 받고 있는 위대한 괴물들이다. 그러니, 천박하고 권력욕에 사로잡힌 위선자 찌질이들이야... 머라구 부르고 욕을 하든 하등 문제될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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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일상생활에서 어떠한 제 생각과 반하는 정책이 나왔을때
막말을 하긴 합니다.
호프님,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국민'의 손으로 뽑은 '국민의 대변자'에게
그렇게 함부로 한다는게 그리 떳떳한 일이 아닐걸요?
적어도 호프님이 교육받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말이죠ㅋ
우리의 손으로 뽑았으니 욕할 권리야 있지만,
다른사람을 선동할 필요는 업죠. 주체성이 아주 의심스러운 분이네ㅋ
극심한 개인주의는 국가의 필요성을 부인하고
그러한 국가는 주변국들에게 망하게 되는것을.
세계의 역사가 말해주고 있는데, 아직 모르십니까?
호프님과 같은 사고를 했던 사람들이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에 많았습니다.
대부분 문학가, 시인, 대학교수등의 지식인들이였는데요.
그들은 극심한 개인주의에 빠져 살다
독일군에게 점령된 후 결국 견디지 못해 유태인 바로 뒷순번으로 잡혀죽죠
개인주의도 좋지만 말입니다.
가끔은 자신이 그런 사고를 해도 아무런 터치를 하지 않고 지켜주는 조국과
그 조국의 지도자에게 관심을 갖는 것도 필요합니다.
당신의 조국은 변함없는 대한민국이니까요.
뷔시 정권때...두번째로나마..죽었다니..다행이네요.
말빨 깨나 하는 넘 치구 그 때 안 죽은 인간들은..나찌 협력자들이 대부분이니까..
지금..그후손 중의 하나가 르뺑 아닌가요?
코메디 수준의 저질 정치하는 넘 하나 있지요..르뺑이라고...
대한민국대통령이 대한민국이라더냐??
북한의 김정일이가 지가 조국이고 당이고 아버지고 어머니고 한다드라 ㅋㅋ
민주사회치구 어느나라 대통령이 잘못하문 비판안하는 나라 있나..
국민이 손들어 뽑아주었는데 정치를 개x같이 하문 욕먹는 거 당연한 거 아닌가 ㅋㅋ
대한민국 어느 교과서에 그따위식 논리가 있어??
쓸개빠진 기회주의자가 좃 같은 훈계를 하고 있네 ㅉㅉㅉ
찌그러 져 굿이나 보다 떡이나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