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진짜 순진한 사람일세..뭐 질투가 나서 그런다고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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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쓰지만 ..님 글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 질투요? 으하하 미국엔 온갖 못사는 나라 국민들이 우르르 몰려갑니다. 입에 풀칠은 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다고 불법체류 감수하면서 몰려가거든요? ㅋㅋㅋ 물론 미국 사회에서 거지취급 당하고 무시 당하지만 그래도 돈 벌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몰려들가는거죠. 중국에선 아직까진 양극화가 심하고 정말 못사는 빈곤계층도 많은 나라임. 그러니 미국에서 저런 대접 받아도 기꺼이 가고 싶단 인간들 많은거고 ㅋㅋㅋ 자신들을 거지취급 해도 돈 벌 수 있으니 좋단거죠. 미국 드라마에서 중국인 이민자들이 어떤 모습으로 나오는지 알기나 아쇼? (하긴 우리나라 이민자들도 옛날엔 저런 비하 대상이었지만) 우리나라에선 ...과거엔 몰라도 지금은 저렇게 3D 일하러 미국 가려는 사람 없어요. 아시기나 하쇼? 한국에서도 3D 일자린 남아도는데 아무도 그런 험한 일 안하려고 해서 주로 동남아 외국인들이 일합니다. 풉 우리나라에 불만많고 입만 열면 미국간다..유럽이민간다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은 안정적인 직장..학력..기술 재력...이런거 인정받고 거기가서 중산층처럼 살겠다는 생각들이예요. 말로는 먹고 살기 힘들어 한국 떠나고 싶다지만..이런 말 하는 사람중에 진짜 가난한 사람은 찾아보기 힘듬. 미국가서 밑바닥 허드렛일 하는 사람들을 누가 부러워하는줄 압니까? 아 정말 웃겨서 눈물이. 그리고 중국인들이 하는 소리 주워듣고 그걸 긍정적으로 평가하시는 님 진짜 웃긴거 아세요? 중국은 아직 민주화랑 거리가 멀고 아주 야만스러운 사회예요. 아직까진 민도가 많이 떨어지는 나라라구요. 어디 칭찬할 사람이 없어서 중국인이라니 ㅋㅋㅋ 우리나라 과거 군사독재정권 시절 분위기랑 비슷할 듯. 딱 그시절의 우리나라 국민들의 민도가..지금 중국인의 민도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 중국 양극화 심해서 가난한 사람들이 미국 동경하는게 그리 좋아보였소? 으하하하 탈북자들의 미국행에 대해 괜히 비판하는 한국인들을 비난하는 건 이해가 되지만.... 난데없이 중국이 어쩌고 미국이 어쩌고..한국인들이 어쩌고 .... 님 글 보다가..진짜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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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탈북자들이 미국을 선택한것에 대해
전혀 질투따위의 감정을 느끼진 않죠.
왜나면 대한민국이 먹고사는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국가니까요.
뭣하러 말도 안통하는 외국에서 차별받으며 허드렛일하며 삽니까.
탈북자들이 미국가는 이유야 환상이 대부분을 차지 할텐데,
그네들이 미국사회에 정착해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빈부격차의 벽안에 갇혀 삼류계층으로 전락하는 일 뿐이죠
저는 질투따위의 유치한 감정보다
오히려 미국사회에 환상을 갖고 떠난 그들에게
동정을 느낍니다.
힙겹게 탈북한 사람들이 어디가서든 정착 잘 하고 잘 살길 바래여.
미국행 탈북자를 비판하는 한국사람들은... 미국이라는 자본주의 사회가 어떤지 알기에... 막연히 미국이 선진국이라는 환상을 품고 거길 택하는 사람들에 대한 동정 섞인 비판이지만....
어찌보면 이건 한국인들의 오지랖일 뿐,
오히려 다른 탈북자들의 심기만 건드리고 자존심에 상처 주는 말일 수도 있고.
푸른바다란 님이 질투 운운하시길래 너무 황당하고 웃겨서 직설적인 글을 썼는데 .....쓰고 나니 너무 직설적이고 원색적이라 후회가 되네요.
탈북자들 행복하게 잘 살길 기원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