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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2호 쓰리고 쓰린 아라리요.
REPUBLIC OF KOREA 구국기도 3 325 2006-10-25 18:21:33
아라랑 2호 쓰리고 쓰린 아라리요.

1. 아리랑 2호가 핵실험 후에 보름 만에 북한 지역을 촬영했다고 신문에 나왔다. 나는 그 기사를 보며 엉뚱한 생각을 했다. 아리랑 2호가 그 카메라를 돌려서 곳곳의 수용소를 촬영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수용소 곳곳을 돌며 수용소의 모든 내용을 일일이 찍어서 국민들에게 제공을 해주면 얼마나 좋겠는가. 많은 돈을 들여 사진 찍으려고 올려 보낸 아리랑 2호가 청맹과니처럼 하늘을 떠돌고 있다. 탄압받고 있는 정치범 수용소에 사실을 하나하나 살펴서 국민들에게 알려준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들 모두모두 하나하나가 생존의 고비가 아리랑 고개를 넘고 있는데, 하늘에 떠 있는 아리랑 2호는 뭐하고 있는지...? 생존의 고비를 아리랑 고개라고 하자---면, 수용소에 갇힌 자들의 생존의 고비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 아리랑2호의 할일이 아니던가? 북한 땅에 대해서만 외면하고 있다. 눈에 안대를 쓰고 하늘을 떠돌고 있다. 따라서 신판 아리랑을 불러야겠다.

2.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하늘을 돌고 도는 아리랑 아라리요. 돌고 돌 때 북한만은, 북한만은 쳐다보지 말자고 하네. 아라리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노예 수용소만은 보지 말기요. 아라리요. 보면 안 본만 못해서 아라리요. 쥐 잡아 먹고 아리랑고개 넘네, 아라리요. 뱀 잡아먹고 생사고개 넘네, 아라리요. 눈이 오면 뭐 먹고 사나? 아라리요. 풀죽 한 그릇에 아라리요. 돼지 밥 훔쳐 먹고 아라리요. 한 사람 죽어나가 배급 늘어 아라리요. 두 사람 죽어나가 아라리요. 강간당해 아라리요. 성폭행 당해 아라리요. 낳은 자식 빼앗아가 죽이는 구나, 아라리요. 방사능 낙진 실험용으로 사용하네, 아라리요. 개패듯 하는 아라리요. 고문치상 학대로 옷을 가리는 아라리요. 온갖 포악과 고통을 쏟아 붓는 아라리요. 강제노동의 처절함과 열악함의 아라리요. 이것이 짐승인가 인간인가? 구분치 못하겠네. 아라리요 쓰리고 쓰린 아라리요. 생사의 아리랑 고개로 넘어가는 수용소 수인들의 아픔은 아리랑 2호가 찍어 주면 좋겠는데. 찍어줄 생각도 않고 있네. 서러운 아라리요. 아 아리랑 2호 너는 ,너는 나쁜 청맹과니, 청맹과니다. 아라리요.

3. 겨울 오면 굶어 죽나, 얼어 죽나 아라리요. 집도 의지간도 없는 수용소의 아라리요. 누가, 누가 살려주나 아라리요. 누가, 누가 이 생사고비 아리랑 고개 넘게 하나 아라리요. 3개월 넘기기 힘들다는데, 생명의 고비 고비 누가 넘겨주나 아라리요. 불쌍한 수용인들 참혹한 고통 속에 죽어가네 아라리요. 아라리요. 아라리요. 누가, 누가 살려 주나 알아주나. 아라리요. 김대중 햇볕은 어디로 갔나? 아라리요. 대북 포용 정책은 어디로 갔나? 아라리요. 쓰리고 쓰린 아라리요. 한 맺혀 울고 우는 아라리요. 아, 아 21세기 수용소, 수용소 부디 돌고 돌아 찍어주오. 아라리요. 슬픔 눈물 근심 걱정 탄식 공포 불안 염려 아라리요. 참혹한 인생 삶의 아라리요. 북녘 땅에 왜 났는가, 아라리요. 김정일 잔혹하다 아라리요. 냉혹하다 아라리요. 원망스럽다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야 사는데 아라리요. 인명은 재천이라나, 아라리요. 부시 손길 언제 오나? 아라리요. 차라리 전쟁이라도 났으면 아라리요. 아라리요. 쓰리고 쓰린 아라리요.

4. 강자 앞에 약하고 약자 앞에 강한 것이 세상인가 아라리요. 아라리요. 누가 우리 살려주나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굽이굽이 고개고개 아홉 고개 넘어가나 아라리요. 생사고비 우리처럼 겪고 겪는 이 누구 리요? 아라리요. 아픔이 가득해도, 알아주는 자 없네. 아라리요. 병 들어도 치료해 주는 자 없구나, 아라리요. 슬픔이 가득해도 나눌 자가 없어라, 아라리요. 고통만 가득한 이곳, 지옥의 아라리요, 생지옥의 쓰리고 쓰린 아라리요. 우리 인생은 무엇인가, 짐승만도 못하는 구나 아라리요. 돼지우리에서 모이 쪼는 닭 새끼 보다 못하게 취급받는 구나. 아라리요. 돼지보다 못한 대우 받네. 아라리요. 돼지보다 못한 음식 먹네. 아라리요. 아, 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나 아라리요. 한 많은 삶으로 살다가 가나 아라리요. 아, 아 짐승만도 못한 인생 삶이 이것인가 아라리요. 꿈인가 생시인가 아라리요. 고통 속에 스러지네, 아라리요. 이슬방울 떨어지네. 아라리요. 서글픈 낙엽 땅에 쏟아지네. 아라리요.

5. 배고파서 죽어가는 아이 곁에 모성은 울부짖는구나. 아라리요. 배고픔 채울 길 없어 아라리요. 쓰리고 쓰린 아라리요. 통곡하고 울어도 곡식 나오지 않네, 아라리요. 굶주린 배 움켜 잡고 부르짖는 아라리요. 아무리 기다려도 음식 나오지 않네. 아라리요. 고통 속에 허덕여도 돕는 이 없으니 아라리요. 아, 아 낳아주신 조상님들아, 아라리요. 왜 우리 조상님들 아리랑 고개고개 넘어 여기까지 와서 나를 낳아 기르셨소. 아라리요. 한 많은 아라리요. 이 고통 받고 살게 될 줄 어찌 알았소? 아라리요. 괴로움 받고 살게 될 줄 어찌 알았소? 아라리요. 너무나 가혹한 세월을 만나 죽어가네, 죽어가네, 죽어가네 아라리요. 쓰리고 쓰린 아라리요. 내 행복은 저 산 너머에 있나 아라리요. 저 철조망을 뚫고 가면 있나 아라리요. 도망가다가 함정에 빠져 덫에 찔려 죽는 자를 보았소. 아라리요. 어찌 이 고개 높고 높소? 쓰리고 쓰린 아라리요.

6. 밤마다 떠오르는 별이 서러워서 아라리요. 하늘의 둥근달이 서러워서 아라리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아라리요. 아, 아 아무도 돌보지 않는 오지에서 우리를 찾아봐줄 자 없어요. 아라리요. 아라리요. 아리랑 2호 아리랑 2호 아리랑 2호 아리랑 2호. 어찌 그리 무심하시오, 우리를 향하여 청맹과니 되어 허덕이는 당신들의 모습이 야속하오. 야속한 아라리요, 쓰리고 쓰린 아라리요. 이것이 인생인가, 강자 편에 서서 약자의 외로움을 돌아보지 않는 아라리요. 쓰리고 쓰린 아라리요. 노무현 아라리요. 김대중 아라리요. 이종석 아라리요. 반기문 아라리요. 남한 사람 들어보시오 아라리요. 남한 사람 지식인들 들어보시오 아라리요. 종교인들 들어보시오 아라리요. 그 비싼 돈 들여 올려 보내 놓고 아라리요. 아리랑 2호가 청맹과니 되었다오, 아라리요. 무심한 아리랑 2호 오늘도 하늘에 오락가락 하네. 아라리요.

7. 부시의 이지스 함이 어디 있는가? 찾다보니 바쁘신가? 아라리요. 체크하려고 오락가락 하나? 아라리요 쓰리고 쓰린 아라리요. 일본의 이지스 함 찾으려고 오락가락 하나? 아라리요. 북한 김정일이 쳐부수려고 다가오는 징조 찾나? 아라리요. 왜 오락가락 하나? 아라리요? 핵실험하니, 미사일 날라 오나, 살피라고 지시 내렸나? 아라리요? 그 비싼 돈 들여 탄압받는 북한 주민 외면하네. 아라리요. 헐벗은 삶을 찍어 오면 얼마나 좋은가 아라리요. 헐벗은 북의 주민들 살펴보면 얼마나 좋은가 아라리요. 굶주린 주민과 굶주린 아이들 사진 찍어 오면 얼마나 좋을까? 아라리요. 아라리요. 아라리요. 쓰리고 쓰린 21세기 아라리요. 아리랑 2호는 야속하오. 야속하오. 야속하오. 아라리요. 남한 사람들아 야속하다. 야속하다. 야속하다. 아라리요. 김정일이가 천 년 만 년 사나. 아라리요. 그도 죽을 고비 다가왔는데. 아라리요. 그 고비 넘겨줄라 애쓰는가. 아라리요. 속 보인다 아라리요. 너무 한다 아라리요. 김정일 그 고비에 미끄러져 천길 낭떠러지에 떨어질 것이요 아라리요.

8. 우리에게도 살 길이 있겠지요, 하나님이 무심하지만 않을 거요, 아라리요. 아리랑 2호가 우릴 버리고 아라리요. 남한 국민들이 버렸어도 아라리요. 하나님이 우리를 외면치 않을 것이오, 아라리요. 아라리요. 아라리요. 하늘을 보니 아직도 희망을 두오. 소망의 아라리요. 아라리요. 하늘이여 내려 보소서. 땅이여 솟아 보소서. 아라리요. 아라리요. 이 학대와 참혹함을 겪는 북녘동포와 수용소의 고통을 하감하시옵소서. 아리랑. 아리랑. 쓰리랑. 쓰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게 하소서.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우리를 돌보소서. 아리랑 2호가 외면합니다. 아리랑 쓰리고 쓰린 아리랑 2호 아라리요. 핵실험 때 어딜 보고 계셨소. 아라리요. 솔직히 말해 보시오. 아라리요. 우리 고통의 비명 소리, 소리를 못 듣고 있었소. 아니면 어딜 보셨소. 아라리요. 섭섭한 아라리요. 다 지난일이니 아리랑 2호 부디 부탁하오. 용서하는 아라리요. 우리 소리 좀 찍어가소. 부탁하는 아라리요. 조선동아일보에 큼직하게 내보여주소. 아라리요. 우리 이렇게 고통 받고 있다고, 아픔 겪고 있다고. 신음하고 있다고. 어서 속히 살려달라고 큼직하게 올려주소. 아라리요. 신신 부탁하오 아라리요. 애간장타며 기다리겠소. 아라리요. 외면치 말아주오. 아라리요...쓰리고 쓰린 아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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