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피습당한 것을 놓고 홍준표 대구 시장이 이상한 발언들을 연발하여 국민들을 헷갈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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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그는 이재명이 피습당한 사건을 극단적인 진영 대결의 정치가 낳은 비극이라며 서로가 서로를 증오하고 죽고 죽이는 검투사 정치는 이제 그만 두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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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홍준표는 이번 피습 사건을 애국 우파가 이재명을 제거하려고 벌인 정치 테러 사건인 것처럼 몰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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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나 주한 미국 대사를 피습했던 종북 좌파들과 달리 한국의 보수우파들이 언제 칼과 무기를 든 적이 있기나 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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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째서 홍은 이번 사건을 마치도 보수 우파가 이재명이라는 정적을 제거하려고 테러를 한 것처럼 몰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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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재로 홍 시장은 이재명의 헬기 수송 사건에 대하여 “제1 야당 대표는 국가 의전 서열상 총리급에 해당하는 8번째 서열임으로 헬기로 서울 이송도 할 수 있는 문제이지 그걸 가지고 진영논리로 특혜 시비를 하는 자체가 유치하기 그지 없다.”고 하면서 이재명의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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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옳다. 진짜 목숨이 경각에 달했다면 서열 8등이 아니라 일반 백성이라도 헬기로 구하는 것은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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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에 이재명 헬기 사건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될 것을 강짜로 만들어서 서울로 이송하면서 생긴 일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말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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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는 이번 피습 사건의 모든 것을 보수 우파들의 비열한 테러 행위로 몰아 가면서 이재명 편을 든 이유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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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기억 할 것이다. 적들의 모략에 걸려 탄핵 당한 박근혜라는 여인을 홍준표가 방자요 향단이요 하며 얼마나 비웃고 헐뜯었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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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모자라서 탄핵 당한 박통을 출당까지 시켜서 내 쫓았던 인간이 바로 홍준표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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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같은 보수끼리도 피도 눈물도 없이 잔인했던 홍준표가 왜 이재명에게는 그렇게도 아량을 베풀며 선한 척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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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카멜리온 보다도 더 변장술이 뛰어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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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