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한 것 처럼 하나센터가 하는일이 무엇입니까?

저는 여기에 의문을 안 품을 수가 없었으며,또한 하나센터는 우리 탈북민들을 잘 보살펴 주라고 국민들의 세금으로 월급도 주고하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경기서북부하나센터에서(031-908-6521)는 한 탈북민이 광주에 있는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집 근처인 경기도 고양시로 병원을 옮기기 위해 경기서북부하나세터에 병원을 알아봐 달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은 병원에 대한 깊은 파악도 하지 않은채 환자를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대화역 근처에 있는 병원을 소개시켜 주었고 하나센터에서 소개시켜준 병원이라고 믿고 광주에서 출발한 그 환자는 오는도중 병원이사장으로부터 입원이 안된다는 연락을 받게 되는 황당한 일을격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병원을 잘못 소개 시켜준 하나센터에서는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하는것이 정상이라고 생각는데, 오히려 경기서북부하나센터에서는 화를내며 자기네들이 뭘 잘못 했냐며 하는데, 이런 하나센터가 무엇에 필요하며 누굴위해 일하며 월급을 받습니까?

하는수 없이 그 환자는 오는도중 휴대폰으로 검색을 해서 파주시에 있는 참나무요양병원(031-946-7583)에 입원 하였으나 연고가 없는 병원이라 또 탈북민이라 여기병원 이사장이라는 사람은 우리 탈북민들에게 그 무슨 원한을 가졌는가 입원한 다음날 아침부터 와서는 얼마든지 조용히 이야기 할 수 있는 문제를 가지고도 소리를 질러대고 있으며 그 멸시감과 참혹함은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는 형편이다.

그래도 고양시에 덕양구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 거주지로 병원을 옮기겠다고 한 것이 그렇게도 잘못인가 하는것을 경기서북부하나센터에 묻고싶다.

나는 북한에서 밥을먹지 못해 남한으로 온 사람이 아니다.

이런 하나센터가 정말 필요한지 묻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