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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찾음)올해는 장가가야지!!!!!!!!!!!!!!!
산대울 1 557 2007-01-05 14:31:46
새터민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어려운 경기 고생들많으십니다.

서울사는 이길수(李吉洙)입니다.
30이 되어 묘한느낌이 있었는데 이젠 40줄입니다.
뱀띠지요. 붙들어도 가는게 시간이지요. 아마도 서른넘어 시간에 가속이 붙는듯 합니다.

나이먹은놈 수작이라 생각지마시고
남남북녀를 믿고있는터라 여기에 글올립니다.

세상 제 잘난맛에 산다지만 홀로 생(生)을 마감하려니
그 또한 슬픈일이 아닐수 없네요.^*^
또한 결혼하자니 한국여자들 되바라져 홀로사는게 편할듯하고(물론 다는아니겠지만).

저는 원래 고등학교서 미술교사하다 산속에 파묻혀 그림만그리다 돈도 벌어야 겠구나해서 지금은 작은회사를 운영중입니다. 전에는 아이들이 별로 였는데 요즘은 동생둘이 키우는 조카들보면(합이네명) 넘 귀여워요^*^

어릴적 순수한 맘의 그런사람은 없네요. 첫사랑은 실패한다죠.
과거엔 집안에서 결혼독촉하면 南南北女라고 통일되면 한다고 둘러됬는데 ㅎ.ㅎ(아직도 믿고있음)
올해는 맘은 따듯한 사람 만나 결혼하는게 가장큰 희망이랍니다.

아뭏든 주절없이 쓴글 그냥읽고 흘리시고
새터민여러분들 어렵고 새로운환경에서 잘적은하시고 무엇보다도 건강 기원할께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PS)제 나이가 나이이니 혹 주변에 맘 따듯하고 똑똑하고 양가부모님 잘섬길분계시면 소개해주세요^*^ 배는골치않고 행복하게 살 자신은 있답니다. 참고로 초혼입니다.

제소개

[이길수-1965년생 신장 171, 체중 약140근,ㅋㅋ
외모-털보 ~남들이 자상하게 생겼다고함. 재산 -먹고살만큼~무지 부자는 아님, 돈 쫒아 사는인생은 사절.
직업
- 무역, 인터넷쇼핑몰회사운영.
좌우명: 행복은 노력하는 자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이다.
인생관: 즐겁고 행복하게.
장래희망: 영화감독/화가/전원생활
이메일: leekilsoo@empal.com
장점:무지많음 단점:무지많음
희망배우자: 맘이 따듯하고 고운여성. 가정의 화합과 행복을 가장중시하는 여성. 양가어른 공경하는여성. 나이는 ^*^도둑놈심보, 키는 클수록 좋지요.
아이는 힘닿는데로 3명까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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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흥 2007-01-05 14:42:57
    어디서오셨어요?같은 새터민////아님 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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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날이 2007-01-05 15:32:36
    남남북녀 결혼정보회사에 였쭈어보셔요...회원에 가입하시고 당당한 만남을 가져보시죵....
    배골치안을려고 결혼 선택하는분이 지금은 없는줄로 압니다.
    순수하신분을 만나고싶으시다면 당신부터 순수해지셔야죠.
    한국녀자분들이 되바라진데는 한국남성인 당신의 몫인것 같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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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ㅂㅂ 2007-01-05 16:33:40
    41살 안습 .....................................

    해외로 눈을 돌리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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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2007-01-05 17:02:46
    이런글들보면 도대체가 왜 진실성은 엿보이지가 않는지,,,
    님 새터민들에 탈북과정과 북한에서 생활을 보노라면 마음 한켠에 동정과 이성으로서에 만남도 상상할수잇다봅니다,,충분히 이해가되지만 남녀관계가 그것도 결혼상대를 이런곳에서 글몇자로 만나질수잇다보는 님에 사고에 문제를 삼고싶구요, 전 다른것보다 대게에 글올리는 사람들은 결혼 적령기를 넘어선 사람들이고 그러함에 결혼상대를 찾는것일텐데 은근히 자기소개에서 나름대로에 자기과시도 은근히 하는것에 진실하지못한거라 봅니다,,예를들어 남남북녀가 평소 와닿앗고 새터민들 여자들 마음끌렷습니다 ㅡ하면되지,,꼭보면 부연적으로 고생많으신데 전 이런사람이니 저한테 오면 고생안합니다 라고 하는것같아 보는사람역시 민망해지더군요,,,,,애써 욕은 참고 참견해봣습니다,,각성하세요// 베트남 여자나 중국여자 찾아보심이 빠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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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족만세 2007-01-05 17:29:54
    이건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남쪽 여성이 되바라졌다고 말씀하시지만.......
    북쪽 여성은 조금 무서울 것같은데요.... 이 곳에 글 올리는 어떤 여성분은 정말 성격 거칠고 무섭더군요....부부싸움이라도 나면 한마디 대꾸도 못하고 혼날 것같은 느낌이....
    그러니 신중히 생각하세요.... 요즘 아내에게 매 맞고 사는 남성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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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녀 2007-01-05 20:23:28
    이길수와 결혼할가 근데 직업이 노가다군 좀 생각다시 40이면 여자만호이 울러 이젠 돈이 없어 북녀를 생각한다 이바보야 그래도 집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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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의 새 2007-01-05 22:59:18
    산대울님 , 누구의 말도 듣지 마세요.
    과거가 어떻게 ,어떻게 생각하든 관계없이 그냥
    기다리세요.아마 님처럼 남남북녀를 생각하고 있는 여자들이 북한에도
    많거든요.중국에서 남한 남자 찾아가려는 여자들도 있을거고.....
    결혼하려고 맘 먹으셨으니 하나님 보내주신 짝 찾아보세요...
    헌신도 제 짝은 다 있다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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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대울 2007-01-06 09:43:41
    오해가 있는분들도 있으시네요. 순수한 마음으로 올린글입니다.
    참고로 저는 85학번으로 80년대 민주화 항쟁당시 신촌을 거점으로 민주화항쟁하던 수만은 사람 중 한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이 잘나것도 못난것도 항상지니지고 제 잘난것만보고 단점은 못보는게 인간사이겠지요.
    잘난척으로가 아니라 그래도 확실한 신분을 들추기위함이고 없이사는사람이 필요한게아니라 마음착한사람이 필요해 올려본 글입니다.
    아무쪼록 오해없길바라며 탈북하여 정착한여러분들 남성분들은 남한여성과도 결혼하시고 여성분들은 남한남성과도 결혼하시여 나서자란 의식의 터울을 줄이시고 부자되시고 통일조국을 위해 열심히 사시길 새해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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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 소원이루세요. 2007-01-06 11:42:59
    북한여성들 순수한 면이 많아요.그리고 마음도 따뜻하구요.
    물론 지역을 잣대로 보는 건 옳지 않지만....또한 환경이 만들어 준 강인함도 가지고 있구요.아무쪼록 님이 바라시는 대로 "남남북녀"의 이상적인 만남이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저희도 "남남북녀"라는 단어대로의 인연을 만든 커플이랍니다. ♡ *** 그 인연 꼭 이루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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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1-06 11:51:15
    남남북여 너무 강조들 하시니..남녀북남은 무척 섭섭하고 딴지걸고 싶어질 것 같네요^^.
    새해엔 좋은 일들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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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들림 2007-01-06 12:53:13
    산대울이 빨갱이 운동을 하느라 돈이 없구나 남들 돈벌때 벌지 안고 일하기 싫어 운동만 하시더니 땡전 한푼없어 쇼핑물배달이라 허참 김정일이 찾아가 기쁨조한면 달라고 햐 운동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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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권 2007-01-06 20:15:29
    운동권 출신은......요즘 민주투산데.....그래 민주화에 전념이나 하시지 먼 결혼이랍니까....민주좋지...개구리한테 한자리 부탁해 보심이...아니면 광재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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