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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님에게 질문드립니다...
Korea, Republic o roh 2 537 2007-01-08 13:54:05
돌쇠님은 북한에서 원자력관련업무에 종사하셨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살만했을 것인데 왜 굳이 남한에 내려오셨나요? 그리고 왜 자꾸 다른사람들에게 시비거는 말을 하시는 거죠? 사회에 불만이 많은가 보죠? 북한에서 밥술이라도 먹었다는것은 독재자에게 충성하며 그의 권력을 강화시키는데 일조를 하고 북한국민들을 착취했다는 것인데 윤리적으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는 않나요? 북한에서 굶주림에 시달렸다는 것은 제가 보기에 부끄러운일이 아닌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북한에서 출신성분이 좋다는것은 북한공산화시절 많은 사람을 죽이고 괴롭힌 자들과 김일성의 침략전쟁에서 동포를 많이 죽인자들의 후손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들의 특권은 그들부모와 그자신의 원죄라고 할 수 있죠. 게다가 지금도 그런 좋은 출신성분의 덕택으로 남한과 국제사회가 굶주리는 백성들에게 지원하라고 보내준 물자를 빼돌려 그들이 먹고 그것을 백성들에게 팔아서 부자가 되는 사람들입니다. 백성들이 강제로 끌려가 농사지은것은 모두 가져가서 그들만 먹고 백성들은 굶주리고 있죠. 그래서 그런지 저는 북한에서 특권층으로 있다가 한국에 왔다고 하면 오히려 미운감정이 크더라구요. 그들은 지금도 그곳에서 받은 교육과 정보로 여기서도 다른 탈북자들보다 나은 삶을 살고 거기서 잘살았다고 자랑하며 다릍 탈북자들을 무시하죠. 그리고 여전히 특권의식도 있는것 같구요. 과연 그사람들이 지금 한국에서조차도 북한의 굶주리는 동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돌쇠님도 북한에서 김정일을 위하여 핵만들면서 좋은 대우를 받았으니 우선 반성부터 하세요. 정말 양심이 있다면 다른 탈북자들을 약올리는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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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족만세 2007-01-08 15:28:23
    roh님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돌쇠님의 글에 넘 과잉반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돌쇠라는 분 자칭 27살 여성이라는데.....<이 곳엔 보위부원들도 드나드니 믿을 순 없지만...> 혹시 이성에 대한 관심으로 저럴 수도 있겠다 생각됩니다. 워낙 님의 글이 논리 정연하고 멋지거든요.. )

    님의 글 중에서....
    북한에서 출신성분이 좋다는것은 북한공산화시절 많은 사람을 죽이고 괴롭힌 자들과 김일성의 침략전쟁에서 동포를 많이 죽인자들의 후손이라는 얘기입니다--------> 이건 과하다는 생각입니다. 그 시절 어떤 체제가 과연 더 좋은가에 대해 사상적 방황이 많았던 것이고...그 만큼 민족 전체의 행복을 위해 더 고민했다는 말도 됩니다.
    현재 공산주의는 실패했으며... 공산주의를 수령독재로 변질시킨 김정일은 민족의 암적 존재로 변질되었음이 분명해졌지만... 해방 직후의 사상적 방황에 대해서는 용서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체제 실패가 판명되었으면 전체인민을 위해 노선을 수정해야함이 마땅한데...독재자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전체인민을 도탄에 빠뜨리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인민이야 죽든말든 제 배나 채우는 독재자는 하루 빨리 인민의 이름으로 처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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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쇠 2007-01-08 16:08:42
    돌쇠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7-01-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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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1-08 16:25:41
    돌쇠님 건강이 않 좋으시다니 몸조리 잘하시고 용기를 내서 조금씩이나마 일어서세요.
    여기서 힘든 심정을 푸시면서 조금씩 긍정정적 생각도 수용하시면서 즐거운 굼을 꾸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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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h 2007-01-08 19:03:34
    북한욕을 하는것이 아니라 북한정권의 욕을 하는것이 아닐까요? 북한정권이 자국민들에 대해서 행하는 광범위한 인권침해에 대해서 분개하는 것입니다. 북한의 일반시민들은 순박하고 순수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오신분들은 대체적으로 그곳에서의 비참한 식량난과 권력자들에 의한 인권침해를 격었기 때문에 고향에 대해서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북한에서 그런 경험을 하지 않고 다른 계기로 탈북하신 분들은 자존심 때문인지 북한의 상황을 인정하려 하지 않으려 하더군요.
    길가다 폭력배들에게 폭행을 당하면 한동안 두려움으로 바깥을 나가지 못합니다. 반면에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자신이 격지 않고 보지 않았으니 북한이 멀쩡한줄로 착각하죠. 거기다 정보통제를 하는 곳에서 그런것에 대한 간접경험을 했을리도 만무하구요. 북한에서 나고 자랄때 부터 쇠뇌교육을 받아서 비정상적인 국가시스템에 대해서 비판능력이 없기 때문에 더욱 그곳의 잘못된 점을 파악하지 못하는것 같내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을 다니면서 견문을 넓힌다면 잘못된 점을 알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주위의 동료 새터민분들을 만나서 얘기를 해보세요. 정상적인 국가라면 이런 말도안되는 일들이 정권차원에 의해서 벌어질 수 있는지 말입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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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일개ㅅ끼 2007-01-09 00:52:31
    돌쇠님! 당신은 왜 김정일 품에서 탈출해서 한국으로 왔습니까? 거기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지상낙원인데 그냥 사시지 않고.... 모르긴 뭘 몰라요? 김정일이는 사지를 찢어 죽여도 시원치 않은 민족 배신자고 북한 동포들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라는 사실 한국 사람들 제정신 있는 사람이면 다 압니다. 님도 한국에 왔으면 주민등록증 발급 받은 한국인인데 무슨 뭘 모르는 한국놈들이라고 욕을 합니까?
    님이 언제 한국에 오셨고 얼마나 과거 역사나 한국에 대해서 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북한이 말하는 소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나라입니까?
    세상에 어떤 나라가 국가가 주체가 되어 다른 나라의 돈을 위조하고 국가가 나서서 마약을 제조하고 판매합니까? 그런 짓을 나라에서 하는데 그게 나라입니까? 북한은 나라도 아닙니다. 단지 거대한 범죄집단일 뿐입니다.
    말한마디만 잘못해도 사람들을 수용소에 가두어 개, 돼지보다 못하게 취급하고 노동자의 천국, 평등한 사회 어쩌구 하면서 김정일이는 전 국토에 걸쳐 경치 좋다는 곳엔 온갖 호화로운 별장을 만들고 사냥터 만들어 놓고 일반 백성들은 평생 구경도 못할 전세계의 산해진미로 매일 잘 쳐먹고 잘 사는데 그게 무슨 평등한 사회입니까?
    님은 북한에서 6.25 전쟁이 남조선 괴뢰군이 북침했다고 교육받았겠지만 그 전쟁도 김일성이 개자식이 일으킨 겁니다. 한반도 전체를 지가 지배하려구 같은 민족, 동포들 떼로 죽이고 이산가족 만들어 놓고 전 국토를 쟀더미로 만든 민족의 개자식입니다. 증거 있냐구요? 그 때 싸웠던 사람들 눈 시퍼렇게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북한에서 도망쳐 나온 실향민들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게 증거입니다. 그리고 구소련 해체되고 기밀문서 해제되면서 스탈린의 강아지 김일성(원래는 김성주)이 스탈린에게 형님 도와 주십쇼해서 군사지원 받고 전쟁 일으켰다고 다 나와 있습니다. 통일되면 그 새끼 시체 갈기갈기 찢어야 합니다.
    이외에도 김일성이와 김정일이가 민족에 죄를 짓고 민족의 배신자라는 증거는 셀수도 없이 많습니다.

    폭력과 광기 그리고 온갖 허위와 거짓이 진실인 양 통용되는 나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그게 북한의 진실입니다. 김정일(본명은 김유라)과 그에 아부 충성하며 기생하는 놈들 반드시 찢어 죽여야 합니다. 그래야 그놈들로 인해 죽은 동포들의 영혼이 위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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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맘 2007-01-09 09:58:4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7-01-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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