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수기들이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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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의봄, 김정일의 경호원, 김정일의 요리사, 탈북자수기 등을 읽으니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되내요.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북한에 대해서 무지했는지...햇볕정책이라는 것이 얼마나 한심한 정책인지... 김대중이후 남북화해라고 하면서 북한을 있는 그대로 얘기하면 수구골통이나 냉전시대의 사고를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라고 비아냥 거리고, 북한정권과 김정일을 미화하고 그들의 잘못을 얘기하지 않으면 진보라하고...무조건 우리만 잘못했다고 하고 김정일 정권 밑에서 신음하는 주민들을 모른채 하는 우리 국민들이 정말 한민족이 맞는지 원망스럽기까지 하내요. 수기를 읽으면 김정일 뿐만 아니라 그들의 하수인들 조차도 어떻게 인간으로서 저렇게 잔인하고 악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북한의 증오심 교육 때문인지 아니면 인간의 본성이 정말로 악한 것인지....어떻게 이렇게 절대적으로 악한 존재가 현실에 존재하는지 모르겠습니다....이런 말도 안되는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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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화해 시도까지는 좋게 봐줄수 있었지만 그 후 과정에서 뭔가 느끼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노선을 변화시켜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기에 그 의도 자체와 추진한 인물들에 대한 기본적인 사상까지도 의심받게 만들고 말았죠.
현재로선 정상적인 사고로 판단할 때...그들은 빨갔거나 무능하거나 .. 둘 중에 하나로 밖에 판단이 안됩니다....그도 아니면 무식용감하거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