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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한민국을 흥정하지 마라.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1 275 2007-01-19 18:37:07
이 글의 시작.
세상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닌 것 같다.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美北회담의 내용을 알고 싶어서 두루 인터넷 서핑 하는 가운데 http://usinsideworld.com서 나온 소식이 하나가 있다.

1. 나는 어제 저녁에 그것을 보고 하루 밤 동안 생각하였다. 그 기사의 요점은 왜 그 회담이 베를린에서 열려야 하는가와 왜 미국이 양자회담을 거부하다가 결국 양자회담으로 旋回하게 되었는가를 지적하면서 회담의 거래내용을 밝혀주며 아울러 진전된 사항을 지적하고 있었다. 나는 그것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 정부와 여당이 준비하고 있는 남북정상회담과 이 회담과의 관련성을 찾아보고자 했기 때문이다. 어떤 밑그림이 그려지는 가를 생각해 보려는 것이다. 이런 저런 시나리오가 나올 수가 있는 미팅으로 보여 진다. 다음은 그 기사에서 나오는 것을 인용해 본다.

1).[이에 대해 힐 차관보는 워싱턴의 지시에 따라 “북한이 단계별로 국제사회가 수긍할 만한 액션을 단계별로 실행에 옮긴다면 에너지 지원, 북한과 수교, 한반도 휴전 상황 개선 보증을 5개국이 담보할 수 있다”는 언질을 주었다. ]

2). [김계관과 이틀 동안 만난 힐 차관보는 뒤따라 달려온 기자들에게 “6자회담이 1월말 안에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이 핵을 동결하면 미국은 북한과 수교를 할 것이다, 며 관계정상화를 희망한다.”고 말함으로써 상당한 진전이 있었음을 드러냈다.]

2. 전문가들이 어떤 평가를 내리겠지만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따라 변화무쌍할 수도 있겠지만 김정일의 목표는 남한 赤化라고 본다. 그런 적화가 목표라면 분명히 그런 것을 심을 수 있는 삽질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 삽질에는 노무현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가 선거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그가 제살 깎아 먹는 회담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가 하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그렇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지금의 노정권의 행동은 미국을 움직이고 북한을 움직여 가며 파내는 삽질로 보인다. 그 삽질로 인해 未必的으로 남한적화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목표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든다.

3. 또 그것이 김정일 주구들의 마인드로 보여 진다. 平和라는 말은 하나의 트로이의 木馬로 볼 때, 평화라는 말을 사용하자고 하는 자들 속에 숨어 있는 계략을 찾아 읽어야 한다고 본다. 이런 예측의 노력은 참으로 중요하다고 본다. 일이 터진 다음에 왈가왈부 왁자지껄하는 것 보다는 지금 어디로 가려고 저렇게 끙끙 인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결국 김정일의 손바닥 안에서 모든 것이 굴러 가게 되도록 만들어 가는 자들의 수를 다 찾아내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본다. 김정일은 지금 무엇을 향해 가고 있고 노무현은 무엇을 향해가고 있고 그 뒤에 숨어 있는 김정일의 주구들은 무엇을 어떻게 名分을 만들어 김정일의 목표를 담아내고 있는가, 이다. 그것은 민주, 민주 하다가 요새는 평화, 평화, 평화 하고 있다는 것이다.

4. 물론 그들이 스스로 방법을 선택할 수 없다고 본다면, 바로 그것 까지도 指令으로 내려올 것으로 본다.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지금의 내용들이 패케지的인 것인가이다. 대한민국과의 관계는 계속 유지하면서 북한과의 관계정상화 국교수교를 한다는 말일 것이다. 하지만 그 뒤에 따라서 생각하는 것은 남북정상회담을 해도 막을 구실이 없고 더 나아가서 남북이 평화통일해도 막을 구실이 있는가? 없는가이다. 남북정권이 하나로 움직여 간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되는가이다. 물론 핵무기를 凍結한다고 하는 전제가 붙어 있지만 말이다. 바로 그 속에 틈이 수도 없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는 것이다.

5. 우선 그런 핵무기 협상이 어디까지 要求할 것인가와 어디까지 廢棄할 것인가의 싸움이 시작될 것이지만 하여튼 중요한 것은 그 사이 그 사이 북한이 얻어먹을 수 있는 재미가 솔 솔한 것이 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하는 것의 有無이다. 결국 핵무기는 핵무기대로 다 갖고 남한의 지배권을 가지게 되는 것이 발생하게 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본다면, 결국 이런 회담은 실패를 불을 보듯이 뻔한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회담이라는 카드로 끊임없이 미국을 흔들어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가져가려는 것을 방관하고 오히려 밀어주고 있는 이 고약한 정부의 행태를 국민들은 忿怒해야 한다고 본다.

6. 지금의 대한민국은 노정권의 반역적인 사보타지로 인해 자유대한민국의 미래가 美北양자회담의 卓上위에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분노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자유대한민국은 분노해야 한다. 반역적 정권에 속아 좋은 게 좋아 하고 소리를 내고 있는 이 사악한 현실 이슈의 손에서 대한민국을 건져 내야 한다는 말이다. 결코 兩者會談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 분명하다고 본다면, 모든 자들이 일제히 소리를 질러 대야 한다고 본다. 둘만이 만나 무슨 거래를 하고 있는지, 확인할 길도 없다고 보는 이것이 두 번째로 기분 나쁜 일 일이라고 본다. 이런 짓을 못하게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7. 미국에서도 認定치 않는 듯한, 자유대한민국의 애국 세력들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자들의 立場에서, 물론 첩보 수준에서 모든 것이 들어간다고 할 때는 우리는 분명한 소리를 내야 한다고 본다. 결코 자유대한민국을 가지고 흥정하지 마라. 고 외쳐야 한다고 본다. 그런 소리 하나 내지 않는 정권이나 국민이나, 다 노예가 되기에 십상이라는 것을 우리는 깊이 생각해야 할 것으로 본다. 과연 베를린 회담에서 김계관은 무엇을 暗示 넣으면서 조심스럽게 타진해보았을까? 힐은 또 그것을 어떤 암시로 對應하였을까? 이 답답함을 가지게 하는 이 정권을 어서 속히 타도하지 않으면 자유대한민국 국민이기를 포기하는 행동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 글을 마치며.
애국 전문가들도 촉각을 곤두세워 이 문제를 파헤치고 있을 것으로 본다. 그들은 낮과 밤으로 참으로 수고가 많다. 참으로 건강을 걱정스럽게 한다. 우리 같은 서민들도 나름대로 열심히 이 문제를 살펴 내야 한다고 본다. 그것이 어쩌면 우리 같은 모래 속에서 砂金 같은 내용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사금들을 다 모으면 아주 큰 부자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으로 구국을 해내는 자금으로 삼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을 것 같다.

http://onlyjesusna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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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美·北 베를린 기습회동 내막, 공은 평양으로
“북한이 핵 동결하면 워싱턴-평양 수교 튼다”… 미국 김정일에 최후통첩

(손충무의 뉴스초점)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중동 방문을 마치고 17일 베를린에 도착,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을 만난데 이어 숙소에서 크리스토퍼 힐 국무성 아시아 태평양담당 차관보와 머리를 맞대고 있다.

이 자리에서 힐 차관보는 지난 16-17일 이틀동안 김계관 북한 외무성부상을 만난 대화의 줄거리를 보고하고 다음 지침을 받아 김계관에게 전달한다.

지금 베를린에서는 사실상 베이징 6자회담을 둘러싼 부시와 김정일의 대리인들이 美-北 단독협상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베이징 6자회담에 참석할 때부터 美-北 단독회담을 줄기차게 희망했으나 미국은 거절했다.

김정일 정권을 믿지 않는 미국으로서는 6자회담의 틀 안에서 북한과 직접 대화할수도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하며 중간에 중국을 넣고 3자 간접 대화를 해 왔다. 그러나 북한은 중국에 속내를 털어놓지 않았으며 중국 역시 적당한 線에서 중국의 이익을 챙기려 할 뿐이었다.

워싱턴은 중국을 통해 북한을 컨트롤 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런 미국이 한계의 線을 직접 풀어 놓은 것이 바로 부시 대통령의 베트남 하노이 발언이었다.

지난해 10월 부시 대통령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면 한반도의 휴전 상황을 끝내고 평화 상황으로 갈수 있으며 워싱턴은 평양과 외교 관계를 수립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담은 선물을 평양으로 보냈다.

미국의 제의에 김정일이 놀란 것은 당연했다. 그래서 13개월 동안 휴점 상태였던 베이징 6자회담 5차 2번째 회의가 열리게 됐다. 하지만 그 회의에서 김계관은 “마카오 BDA(뱅코델타아시아은행) 에 동결되어 있는 2,400만 달러를 풀어주지 않으면 회의를 계속 할수 없다” 고 고집하는 통에 회의는 5일 만에 중단됐다.

그러자 중국은 북한과 미국을 따로 붙들면서 비밀 접촉, 주선에 나섰다. 힐 대표와 김계관은 이틀동안 베이징 비밀지역에서 만나고 외부적으로는 “아무런 결론 없이 끝났다”는 말을 남기고 헤어졌다.

사실 그때 김계관은 힐 차관보에게 보다 확실한 언질을 받기를 원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부시 대통령이 발언한 내용을 어떻게 믿을수 있느냐?하는 질문이었다.

이에 대해 힐 차관보는 워싱턴의 지시에 따라 “북한이 단계별로 국제사회가 수긍할 만한 액션을 단계별로 실행에 옮긴다면 에너지 지원, 북한과 수교, 한반도 휴전 상황 개선 보증을 5개국이 담보할 수 있다”는 언질을 주었다.

평양으로 돌아간 김계관은 그런 사실을 김정일에게 보고했으며 김정일로부터 몇가지 승낙을 받아 낸 것으로 보인다. 그런 추측은 베를린 회담을 미국이 먼저 제안한 것이 아니라 평양측에서 먼저 제의해 왔기 때문이다.

김계관은 지난 1월초 뉴욕의 북한 유엔 대표부를 통해 워싱턴으로 힐 차관보를 만나고 싶다는 사인을 보냈다. 다름 아닌 “베이징에서 던진 약속에 대해 위대한 지도자 동지의 승낙을 전달하고자 한다”는 메시지였다.

국무성은 극비 회의를 통해 라이스 장관이 중동에서 돌아오는 길에 베를린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는 응답을 보냈고 베를린에서는 부랴부랴 아메리카 대학 세미나 자리가 마련됐다.

워싱턴의 저널리스트들은 힐 차관보가 세미나에 참석하는 줄로만 알았지 김계관이 베를린에 도착하는 줄은 몰랐다. 김계관도 평양을 떠나 중국 베이징에 머물지 않고 도착즉시 러시아를 경유 베를린으로 간 까닭에 베이징도 그 사실을알지 못했다.

김계관과 이틀동안 만난 힐 차관보는 뒤따라 달려온 기자들에게 “6자회담이 1월말 안에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이 핵을 동결하면 미국은 북한과 수교를 할 것이다며 관계정상화를 희망한다”고 말 함으로써 상당한 진전이 있었음을 드러냈다.

이제 몇 시간 후 라이스 장관이 베를린을 떠나면 힐 차관과 김계관은 다시 한번 회동, 마지막 입장을 정리하고 힐은 일본 한국으로, 김계관은 평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1월말 베이징에서 다시 만날 것이다. 만약 더 조율할 것이 남았다면 평양을 갔던 김계관이 다시 베이징으로 나와 힐 차관보를 만날수도 있다.

현재까지의 상황으로 본다면 앞으로 열릴 6자회담이 어떤 실마리를 가져 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해도 워싱턴과 도쿄의 믿음에 탄력이 붙을때라야만 그런 기대도 가능하다. 변화무쌍한 김정일의 농간을 어느정도 믿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여전히 걸림돌로 남아 있다.

평양이 진정 핵을 포기할 의사가 있는가? 하는 것도 역시 의문부호다. 미국의 금융제재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제재 결의안 때문에- 더욱 강화를 다짐하며 목을 조이는 국제적인 압력에 평양이 무한정 견딜수는 없을 것이다. 때문에 우선 숨통이라도 트기 위해서는 김정일이 액션을 보내 올 가능성은 충분하다.

2005년 9월 미국의 BDA계좌 동결 이후 세계 20여 나라의 은행들은 북한과 거래를 중지했다. 그로 인해 북한은 지금 정상적인 무역거래 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또 10월의 핵 실험은 일본 조총련과 노무현 정권으로부터 들어오는 자금줄 마저 끊어 놓았다. 지금 평양은 몹시 고통스럽다. 돈줄이 막힌 김정일이 어떤 제스쳐로 돌파구를 찾으려 할지, 또 워싱턴은 그런 김정일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지켜보자.

ㅁ 국제저널리스트.www.usinsideworld.com 편집인 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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