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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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을 씁니다..( 잘못 생각한 것이 있다면 나중에 다시 생각해 보아야 겠지만요..) ...정치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북한민들에 대한 국민들은 모두 우려하고 있어요..서로 잘 교류하고 싶고...잘 지내고 싶고.. 인권에 대해서 가슴아파하고 있고요...왜냐면 한국민들도 그동안 비인권적 군사독재시대를 겪었기에요....... 하지만..어떻게든 이 땅에서 전쟁을 막아야 하는 최소한의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또 다시 6.25때의 비극을 되풀이 해야 한단 말씀인가요? 전쟁은 마지막 최후의 선택이라고 보지만요..한반도에선 안 했음 좋겠어요. 또 한번 피눈물을 흘려야 하니깐요.. 저희 집안엔 이북에 친척은 없지만.... 저희 집안 본관이 이북에 있어요... 고려때 어느 곳 성주이셨는데..조선시대 세종때 이남으로 터잡고 자손들이 살아 오시고 있죠.. 이남에서도 별로 인구도 많지는 않지만.... 그래서 남쪽으로 오신 그 할아버지 윗대조 할아버지들 산소는 이북에 있다고 들었네요.... 그냥 듣기만 했었지만...커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북한에 종친들도 많이들 살텐데....(비록 누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 생각을 하니 북한 사람들도 한 민족인데.......동질감이 참 많이 느껴지더군요...어서 빨리 통일 되어 이북 구경도 가보고 싶은 생각도 들고......우리민족은 자고로 역사적으로 함께한 사람들인데...왜 이렇게 교류도 없을까....안타깝더라고요... 전쟁하자는 자들은 대개 자기 자식들은 군대에 안 보냈었던 자들이고 자기 재산은 모두 해외에 빼 돌린 상태들의 자들이라고 들었어요... 전쟁 주장은 자기들이 하고 막상 전쟁나면 해외에 튈 자들이죠.. 저 사람들 자식들은 유학 보내놓고..자기 자식들은 해외 시민권 다 취득시켜놓은 자들이라고 소문 다 났죠.... 한국 국민들이 바보 입니까? 한반도에서 전쟁나면 내가 죽는데..어떤 자들은 비행기 타고 뛸 것이고.... 미국의 상대는 이라크 다음엔 북한이었어요.. 한국도 바보 아닌 이상 미국이 하라는 대로 다 하면서 헤헤 거리겠습니까? 하지만..국제 사회에서 룰이 있잖아요...그게 국제 사회에서 살아 남아야 하는 방법이겠지만요..북한이나 한국이나 제가 보기엔 아직도 힘이 부족한 것 같아요...한국이 그나마 경제에서 조금 빛을 보긴 했지만.....강대국은 아닌가 보아요... 김정일 독재를 한국인들 절대로 지지하지 않아요... 어느 누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를 집안에 모시겠습니까? 한국 대통령 사진도 관공서에서 뗀 적이 언젠데요.. 하지만 북한민들에 대한 처지에 우리랑 같은 감정일 겁니다... 너무 폐쇄적이여서..아무런 정보도 못 받아 저렇게 사는 구나...식량같은 거 주민들 먹으라고 지원을 해도..주민들에겐 안 가는 걸 보고 분노를 느끼죠... 참 어렵네요..그 동안 한국민 50년 동안 반공교육 받아 왔어요... 글고..지금도...북한에 대해서 알아도 안 되고 알려고 해도 안되고요.... 북한에 관심을 가지면 빨갱이 라고 하고 간첩이라고 합니다..지금도 여전히..수구보수들이.. 따라서.......북한의 인권에 대해서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싶어도 접근을 직접 못하는 겁니다.... 글고...청진 동영상도 왜? 같은 민족인 우리가 취재를 못 하고....일본인이 취재를 했을까요?? 우리가 북한 땅에 들어가서 취재하면...감옥 가요.... 그렇게 반공교육시키고 한국민들을 만든자들이 수구 보수라고 자칭하는 자들이죠.. 그래서 웃기다는 겁니다.... 그러하기에 솔찍히 북한에 대해 아는 게 없어요... 인터넷이라도 연결되어 커뮤니티가 원할히 되면 좋겠지만.... 인터넷 강국이라는 한국이 전 세계에서 인터넷이 안 되는 곳이 바로 또 하나의 북한이죠... .그게 현실인 걸고요... 우린 북한의 적화통일은 당연히 경계합니다...저도 싫어요...공산주의..같은 거.. 그래서 김정일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알 수가 없지요..북한 사상 접하면 잡혀가는 세상이었으니깐요) 뭘 알아야 김정일 비판을 하고 북한 인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비판을 하고 대책을 세우죠........-_-;; 막혀 있잖아요......아예~ 비록 한국이 미국의 영향권에 있다고는 하나.... (군 최고 결정권 미군에게 있다더군요..슬픈현실이죠..) 북한이 이제는 남조선 해방등등을 운운하면서 노예상태 인민들 해방해야 한다는 말 좀 그만 했으면 합니다.. 한국의 수구들이 3.1절날 미국 성조기 흔들면서 북한 해방해야 한다는 거 보면.. 아직도 서로 똑같다고 봅니다.. 누가 누굴 해방한다는 겁니까? 과연 자격이 있는가요?? 그래서 상대를 지배하고 영웅이 되고 싶어 한다는 거 아닌가요? 일본에게 조국이 해방될 때...우리 민족의 독립운동가들이 빛을 못 본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북한은 소련,중공을 등지고, 남한은 미국을 등지고 친일파들이 설쳐대면서... 진정한 우리민족의 독립운동을 위해 애쓰신 분들은 연해주나 중국땅에서 떠돌고 귀국도 못 하고.. 설사 남한 오셨다 해도...... 지금 수구의 맥을 하는 친일파들이 그 분들을 빨갱이라고 잡아가고.... (북한 김일성도 자기 정권 유지하는데 있어 방해되는 민족주의자들은 숙청했다고 들었어요....) 더 이상 사상 전쟁은 그만 하고........... 아주 조금씩 조금씩...서로 .친해지고 교류해야 할 것 같아요.. 언제가 북한도 변화하면..... 지금 정치 수용소에 감금되어 있는 분들도 명예 회복이 되겠죠.. 광주 민주화 운동때 희생된 사람들 처럼... 또..제주 4.3때 빨갱이라고 희생된 분들의 명예 회복처럼............. 탈북민들도 50년 동한 북한(조선)에서 사시다가 완전 딴판인 남쪽에 오셔서 문화와 사회가 틀린 이 사회에 적응하시느라고 얼마나 어리둥절 하십니까? 전 궁금한게 왜 북한에는 데모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휴...지금은 데모할 때도 아니겠지만요...먹고 살기도 힘드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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