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저기...백두산 반쪽은 북한의 소유 아니었습니까? 궁금?
Korea, Republic o 칠복이 2 457 2007-02-01 21:47:06
동계AG 조직위, 쇼트트랙팀 ‘백두산 세리머니’ 항의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이 깜짝 연출했던 '백두산 세리머니'가 자칫 한국과 중국 간 외교문제로 번질 우려를 낳고 있다.

제6회 창춘(長春) 동계아시안게임 대회조직위원회는 1일 오후 창춘국제공항에 조직위 고위 관계자를 보내 선수단 격려를 마치고 출국하려던 김정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에게 전날 밤 우후안 쇼트트랙경기장에서 불거진 여자 3,000m 계주 선수들의 돌출행동을 제지하지 않은 것에 대해 공식 항의했다.

조직위는 김정길 KOC위원장에게 전달한 서한에서 "어제 선수들의 행동은 스포츠행사에서 정치적 의사 표현을 하지 못하도록 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헌장을 위반했다"며 선수들의 행동에 정치적 의도를 의심한 것으로전해졌다.


항의방문에는 조직위에 파견된 창춘시 외무국장이 참석했고 이들은 유감 표명과 함께 재발 방지 약속을 요구했다.

이에 김 KOC위원장은 선수단 차원에서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단장 명의의 답신을 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출국했다. 한국선수단은 이에 따라 민병찬 부단장 겸 총감독, 정기영 KOC 국제부장이 창춘 시내 샹그릴라호텔에 설치된 OCA 사무실을 방문해 "어린 선수들이 즉흥적으로 한 우발적인 행동으로 계획적이거나 정치적 의도가 없었다"고 설명하고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민병찬 부단장은 이와 관련, "조직위는 선수들이 지시를 받고 그런 행동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었다"고 말하고 "선수들의 촌극은 정치적 의도가 없었다는 사실을 설명했고 그 쪽도 상당 부분 오해를 풀었다"고 전했다.

(창춘=연합뉴스)
---------------------------
연합 뉴스 보고 갑자기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요즘 중국이 백두산을 창바이산이라 부르며, 별짓을 다하더군요.
창바이를 이곳 저곳에 갖다 붙여서 , 자국화에 열을 올립니다.
그야말로, 통일이후 영토문제가 미리 대응하겠다는 포석이 깔린것이겠죠.
그런데...
백두산의 절반은 중국, 절반은 북한 소유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정치적 의도를 떠나서, 한국이 백두산을 우리 것이라
주장해도 문제가 없는 것 아닌가요.
사실 여부가 백두산은 중국것인 동시에 우리것(북한) 되니깐...
네?
네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
장께놈들은 이번 대회에서 사실상, 백두산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
말도 안되는 "정치적..." 운운하는거 보니까, 살짝 화가 나네요.
좋아하는 회원 : 2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2007-02-02 01:47:51
    스포츠를 정치에 이용해 먹기는 중국이 대회를 개최하면서 조직적으로 자행한 것이 우리 젊은이들에게 분노를 일으켜 맞대응으로 비조직적인 행동을 한 걸로 봅니다.

    중국은 정치적 이용이라 말할 자격도 없습니다.
    물론 우리 선수들도 정치색이 보입니다만 뭐라할 수만은 없어 보입니다.

    백두산 절반은 현실적으로도 북한의 영토로 되어 있으니 당연히 우리의 것이라 해도 무방하죠.
    북한이 찌질하여 벙어리 노릇하다보니 한국인들이 직접 나서게 되는 꼴이 우습네요.

    백두산 문제도 간도 문제 등의 국경분쟁 쟁점을 제외하더라도..구글어스 등에 보면 대부분 중국 영토로 표기되어 있고...
    동해표기도 국제 발행물이나 주요 영어학습 교재 등에도 "Sea of Japan"으로 학습하게 되어 있어 무척 놀랐고 우려스럽습니다.

    살짝 화내서 될 일도 아닐거 같고..힘을 키워야 근본적 대책이 되겠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탈북자 동지회 앞
다음글
[re] 나는 이런사람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