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잡는 것 : 탈북자동지회 자유방

참여광장

상세
태양을 잡는 것 궁금하다 1 296 2007-02-12 13:42:18
태양을 잡는 것 하늘은 그녀의 파란 눈동자 열리려 하죠 폭풍우가 내게 몰려와 하지만 난 태양을 잡고 있고 그녀는 내 무릎 위로 몸을 낮춰 기어오르려 해요 모든 겨울을 지나 모는 가을을 지나... 그녀는 달콤한 여름같죠, 달콤한 여름날같죠, 난 그녀를 난 그녀를 가도록 할 순 없어요 그녀는 달콤한 여름같죠 난 그녀의 숨 속에서 숨쉬고파요, 난 파도를 뚫으며 부딪치고 싶어요, 이 추억이 만들어지는 그녀의 들판으로... 이젠 되돌릴순 없죠 난 그대 깊은 어디선가 길을 잃었어요 구름들은 들어올려지고 그대는 나아가 길을 열어요... 좋아하는 회원 : 1명 좋아요 신고 0명 게시물신고

뒤로가기 목록

로그인 회원가입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