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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얼굴 빛을 구한다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203 2007-02-17 20:24:45
해가 서산에 져도
나몰라하고 있는 자들은 낙천적인 성격일까?
대북포용정책의 일당이 하고 있는 짓들을
보면서
뭐라고 좀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지들이 감히 대한민국을 겁탈하려고 해 하는
냉소가
서산에 지는 해처럼 걸쳐 있는데.
선거 판으로 날이 새고 날이 지는 것이

이 나라 정치판이고 보면
누가 이 나라를 건져 낼 것인가?
수령독재는 나날이 굳어져 가고 있고
더욱 혹독해지고 있고
주민에게 회유하여 이르기를
이제 핵무기 덕을 보게 되어
잘 먹고 잘 살게 되었다고 열 내서 선전하니
부푼 꿈이 가득한데.

언제까지 이렇게
인질로 잡혀 뜯겨 먹으면서 국력을 쇠퇴시키고자 하는가?
이는 필시 북한 주민의 혹독한 상황을
돌아보지 못한 죄 값이라고 보는데.

해는 서산에 걸쳐 있고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어
또 하나의 자유가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에
하늘을 우러러
내 주 예수의 얼굴빛을 구한다.
내 주의 태양 같은 얼굴이
내 속으로 떠올라
나를 비쳐주기를
자유대한민국을 비쳐주기를
북한 주민을 비쳐주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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