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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없이 무릎꿇는 그 복종 아니요.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274 2007-02-17 20:41:46
1.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라.] 舊正이다. 우리 어렸을 때만 해도 구정은 참으로 큰 명절이었다. 父母를 찾아뵙기 위해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들뜬 기분인 것 같다. 6자회담을 합의한 김정일의 선전은 아주 요란하다고 한다. 그 중에 하나가 핵무기로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하는 것으로 요란스레 선전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核무기를 가지고 어떻게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것으로 주민들을 선전선동하고 있는 정신 상태가 참으로 끔직한 자들이라고 본다. 진정 핵문제로 북한 주민의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이 된다는 말인가? 核무기를 만들면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먹고 사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인가? 아니면 보탬이 된다는 말인가? 그런 말을 들으면 도저히 우리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집단으로 보여 지는 것이다. 이런 비상식이. 이 비정상이 판을 치는 세상이다.

2. 김정일은 결국 체제안정을 위해 핵무기를 집착한 저들이다. 핵무기를 집착하는 것은 북한 주민의 350만 명의 생명을 희생시키고 모든 주민을 닭장 속에 가두고, 모든 무역을 던져버리고 먹고 사는 것을 희생한 결과인 것이다. 그런 희생의 결과는 아주 혹독한 것이다. 김정일은 북한 주민을 350만 명을 굶겨 죽인 자들이다. 그렇게 혹독한 짓을 하고 나서 핵무기를 만들어 낸 것이다. 그런 식으로 북한 주민을 혹독하게 희생하게 하여 얻어지는 것이 체제안정핵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제 그 핵무기 때문에 잘 먹고 잘 살수 있다는 말을 할 수 있다고 하며, 체제안정핵을 자랑하고 있다. 거기에는 노무현 정권의 선거 勝을 위해 대북 이벤트的인 것이 가미 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그들은 단순히 선거 勝을 위해 그런 짓을 할리가 없다고 본다. 그런 짓을 하는 것은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볼 때는 이제 모든 것은, 이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문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것이다. 대북 포용 자들은 정치적으로도 이제 窮地에 몰려 있다고 하는 것이, 죽기 살기 쇼로 보이고 있다.

3. 그 정치적인 몰락을 극복하기 위해 남북대표회담을 이벤화 하고자 하는 것이지만 그 속에 단순히 선거 승만을 노린 것만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국가적 위기라는 말이다. 이제는 핵 인질로 잡혀 먹게 되는 데도, 그것이 아무런 걱정이 없다고 한다. 오히려 걱정하는 우리를 反통일분자 反민족분자로 몰고 있다. 이런 것은 대세를 몰고 가는 하나의 작업이다. 이런 작업 속에 편승하고 있는 선거 판으로 국내정치가 흘러가고 있다. 어느 후보도 선거에서 이길 생각만을 하고 있지, 북한의 핵무기는 빼놓고 합의를 한 것과 그것이 분명히 속이는 것인데도 눈 감고 침묵하고 있는 것이다. 한다는 짓은 오로지 하여 선거 판에 정신만을 팔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이런 선거 판의 미래는 결국은 네다바이的인 눈 가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눈 감아 주는 것이 눈 가리게 하는 효과이고 이를 발생시키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이는 투쟁을 통해서 당당한 승리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4. 오로지 헌법3조 4조를 파괴시키고 있는 것을 묵살하고 오히려 다른 짓을 통해 자기들의 목적을 達成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본다. 누가 이 나라의 위기를 치료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가 아닐 수가 없는 것이다. 심지 않고 거두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일하지 않고 어찌 돈이 발생하는가 말이다. 장군 멍군하지 않는 정치판에서 어찌 적을 이길 수가 있는 가 말이다. 대응하는 것의 한계를 가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가를 찾아 가야 할 것으로 본다. 이런 절망스런 현실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희망을 두어야 한다고 본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일어서는 것이다. 이제는 오로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일어서야 한다고 본다. 이는 이 험한 세상에서 자유를 지키는 예수님의 길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예수의 길은 사랑의 구현이다. 그 사랑의 구현은 자유를 통해서 가능한 것이다. 노예에서 해방되게 하는 것이 사랑의 내용이라는 말이다. 노예 해방을 위해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바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것이 또한 김정일의 노예화의도에서 벗어나는 길이라고 본다.

5.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런 모든 것을 극복하게 하는 힘을 주신다고 본다. 이런 때는 이런 찬송이 좋다고 한다. 찬송가 515장이다. [뜻 없이 무릎 꿇는 그 복종 아니요. 운명에 맡겨 사는 그 생활 아니라. 우리의 믿음 치솟아 독수리 날듯이 주 뜻이 이뤄지이다, 외치며 사나니. 약한 자 힘주시고 강한 자 바르게 추한 자 정케 함이 주님의 뜻이라. 해 아래 압박 있는 곳 주 거기 계셔서 그 팔로 막아 주시어 정의가 사나니.] 이 찬송을 부르고 또 부르면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길이 있는 것이다. 찬송가 521장에 보면 [어느 민족 누구에게나 결단할 때가 있나니 참과 거짓 싸울 때에 어느 편에 설 건가. 주가 주신 새 목표가 우리 앞에 보이니 빛과 어둠 사이에 서 선택하며 살리라. 고상하고 아름답다. 진리 편에 서는 일. 진리 위해 억압 받고 명예 이익 잃어도 비겁한자 물러서나 용감한 자 굳세게 낙심한 자 돌아오는 그 날까지 서리라.]

6. [순교자의 빛을 따라 주의 뒤를 좇아서 십자가를 등에 지고 앞만 향해 가리라. 새 시대는 새 의무를 우리에게 주나니 진리 따라 사는 자는 전진 하리 언제나. 악이 비록 성하여도 진리 더욱 강하다. 진리 따라 살아 갈 때 어려움도 당하리. 우리 가는 그 앞길에 어둔 장막 덮쳐도 하나님이 함께 계셔 항상 지켜주시리.]라고 하였다. 이런 것은 이 時代의 사는 자들에게 주는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본다. 이런 명령을 따라 우리가 서야 할 것은 요덕 수용소에서 또는 각 수용소에서 5만 명 7만 명이 죽어가도록 고통을 받고 있는 성도들의 아픔을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이기지 못하면 저들에게 죽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왕에 죽을 것이라면 싸우다 죽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본다. 우리 같은 庶民은 하나님이 함께 해주신다면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싸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하나님이 함께만 해주신다면 넉넉히 이겨갈 수가 있기 때문이다.

7.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들은 어떤 대화로 이 舊正을 보내게 될 것일까? 舊正에 부모님들을 뵙는다. 뵙는 자리에서 부모의 아픔을 알아보는 자손들이 되어야 한다. 이 시대의 부모들의 모든 아픔을 아는 후손들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우리 후손들의 미래가 김정일의 노예가 되어 닭장 속에 갇혀 고통을 받게 된다면, 그것이 곧 부모들의 고생을 업신여기는 것이라고 본다.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 고생하며 한평생을 바쳐 오신 부모님들이시다. 자식들에게 자유대한민국을 남겨주지 못한다면 어찌 희망이 있을 것인가? 선열들을 보기에도 憫惘한 것이라고 본다. 자유대한민국의 미래가 악마와 손을 잡고 있다면 이는 멸망이 확실하다. 악마와 손을 잡고 평화를 운운하는 것은 語不成說이기 때문이다. 자유와 독재가 하나가 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악마와 천사가 하나가 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부모를 즐겁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지혜이다. 그 지혜는 선거권을 가진 모든 자녀들이 일제히 일어나서 북한주민들의 고통을 목이 터지도록 통감하여 소리치라고 말하고 있다고 본다.

8. 그 지혜를 따라 외치고 투쟁하는 것은 자신들을 낳아 주신 부모를 즐겁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의 자손들이 행복하게 사는 天地가 自由로 가득한 곳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우리는 이렇게 두 손 모아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며 남북권력자들이 애초부터 잘못된 만남을 책망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결코 남북대표회담은 이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김정일의 통치행동을 살펴보라고 외치자고 하는 것이다. 그 밑에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돌아보지 못한 죄 값을 받고 있는 국민들에게 간곡하게 소리쳐야 하는 것이다. 悔改해야 한다고. 그 회개는 국가의 미래를 회복시키는 힘을 가지신 하나님의 손을 움직여 자유를 확보해 주시기 때문이다. 북한 주민의 고통을 분명하게 외치는 노력을 통해, 함께 우리의 부모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자식들이 되고자 하는 것과 우리 자녀들과 북의 주민들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희생의 제물로 드려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9. 요덕 수용소에서 고통 받고 있는 성도들의 하나님과 함께 하는 분들이 모여 북한주민의 인권을 다뤄 나가는 계기를 삼아 나가자. 이제는 분명히 외쳐야 한다고 본다. 북한 全주민들이 오늘도 신앙의 자유를 착취당한채로 고통을 받고 있거나 죽임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核인질로 잡혀 있는 남한의 형국은 결국 저들의 손에 의해서 탈취당할 위기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이런 때에 각자가 자기들의 의도를 따라 행동을 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본다. 지금은 나라를 건져내야 할 때이기 때문이다. 이번의 선거에서 이기려면 분명한 이슈 곧 反김정일의 연합전선을 굳게 해야 하는 것으로 본다. 어느 후보도 그런 선명한 기치를 가지고 달려들지 않고 있다. 지금도 김정일을 억제치 못하는 정치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찌 지켜낼 수가 있겠는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자유를 지키는 길은 오로지 이 시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으로 보인다. 이 사명을 다하는 것은 하나님을 즐겁게 하는 길로 보인다. 때문에 이번 구정에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북한 주민의 처참한 상황을 말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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