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올려주신 동영상을 잘보았습니다.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입니다.
그런데 제가 회사일을 하다보니 한국여성들이 북한은 어떤곳인가고 물어볼때가 많아요.
북한의 현실을 그대로 말하면 거짓말이라고 하는데요...
이럴때면 세살짜리 아이들 같아요...
사람말을 알아듣지 못하는데 제가 무슨말을 더해요..
그러면 탈북자동지회 사이트에서 탈북자수기를 찾아서 보면 알것이라고 했더니 다 위장한것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제조국 제부모형제들과 이별하고 왜 이대한민국까지 왔겠는가?
그것도 죽음을 각오하고 여기까지 온 이유가 뭔지 아는가고 했더니 혼자만 잘살겠다고 부모형제들을 버리고 왔다는거예요.
어처구니 없어 말이 다 안나가더라구요..
아직 이사람들이 깨지 못했는지 아니면 학교에서 공부못해서 항상 낙제를 맞던 사람들인지
수준이 맞지 않아서 상대가 안되네요...
님이 좋은 동영상을 올려주었는데 많이 분들이 보시고 우리 탈북자들이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으며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서의 과거를 비롯하여 모든것들이 현실이 되고 있으니 모든분들이 오해를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앓지말고 건강한 몸으로 또 앞으로 큰부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만을 더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탈북자들도 이제는 이사회에 적응을 잘해나가고 있으니 제발 신경 끄시고 당신들이나 잘하세요.
함부로 우리탈북자들을 건드리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제코도 씻지 못하면서 남의 코를 씻어주는격이지요..
만약 탈북자들이 산다면 당신들보다 더 잘 살수도 있으니깐은 함부로 입놀리지 마세요..

몰라서 그런거니까, 이해 하세요. 윗분... 어떻게 남한 일반인들이 그런 사정까지 알겠습니까

동영상 봤는데 설마하는생각이 드는데 안본이상 전부 못믿겠네요 그러구 진짜 사실이라면 북한넘들 너무 잔인하고 못땐놈들이군요 물런 고위층사람들이지만 그사람들도 같은한민족핏줄인데 진짜 이건 있어서도 안될 민족이 비극입니다 참 수치스럽군요

남한의 광주사태도 일반 국민들이 알기까지 10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대학가에서 당시의 광주사진을 보여줘도 첨에는 설마하며 믿지 않았죠.
그러나 결국 진실은 밝혀지고 반드시 모두에게 전파됩니다.

북한의 이런 잔혹행위도 점점 한국민들에게 분명한 사실로 각인되고 있을겁니다.
너무 조급히 서운해 마시고 진실 알리기를 계속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실을 향한 구동력이 생기고 거짓을 깰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