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꽃제비 출신이요,
함께 섞어 삽시다.
지금 서울역 에서 신문깔고 명상중인데
연락처 대주면 갈게요.
김밥먹어 본지 오래다.~~~

오랫만이시네요..잘지내신다니 기뻐요.
계속 쭉~~행복하세요..화이팅!

또순이 이름이 참 이뻐요^^똑똑할 것같아요^^; 사람이라는게 참 배가 부르면 음식 투정 까지 하고 배고팠던 시절을 잊게 되더라구요ㅠ않그런 분들도 계시지만요.^^;
그래서 우리는 신이 아니라 부족한 사람인가봐요^^;헤헷 일하느라힘드시죠?토닥토닥 힘많이 내셔셔 내일도 으쌰으쌰 힘내셔요.아이쿠 고등학교때 선생님이 북한하고우리는 언어가 이질화되서 대화하기기 어렵다고 했는데 거짓말 하신것 같아요. 오히려 제주도가 완전 외국같아요.제주도 토박이분하고 이야기하면 귀가 탁 막혀요..^^ㅋ /저도 요새 느끼는 것이지만 무능해도 부모님이 계시는게 큰 힘이 되는 게 사실이더라구요.그래서 잘해드려야지 마음먹는데 마음만 먹지 행동으로는 ㅠㅠ /왈가왈부하기엔 아픔을 너무도 모르지만ㅠㅠ
아버님이 바라시는 건 또순이님하고 어머님이 아픔 없이 잘 사시길 바라시는것일거에요. 아픔의 눈물은 상처가 아물면서 마르겠지만 마음이 아프면 눈물이 말라도 가슴 속에서 계속 울고 있는데 .이젠 그눈물 서서히 멈추시길 바래요.앞으로 늘 좋은일만 있으시고 웃는 일만있으셔야지요.부모님이바라시는 것이기도하니깐요..아이고만나서넘 반가워요.소중한 글 올려주셔서정맑 감사합니다.^^!

어머니와 합류하셨군요....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머니와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어머니의 건강이 허락되시고 직업을 찾으시면 더 빨리 적응되고 일어서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정말좋으시겠어요,,세상에서 정말 어머니라는 말만생각해도,너무행복하고,보고싶어지는 그런것같네요..잘지내셨나요? 저기억하실란가요..^^*
어머니랑 같이 사신다니 정말좋으시겠네요,.

이강석 기자입니다. 제가 또순이님 팬입니다. 얼마 전에 삶의 비애를 느끼는 사람들 모임에 가입했어요. 거기서 이제 막 군대를 제대한 24살 먹은 젊은이가 실의에 잠겨 삶을 비관하더군요. 배고프고 굶주려서 비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은 쥐꼬리만한데 남보다 더 많이 못 받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을 한탄하더이다.

월급 100만원 받으면 회사에 400만원 이익을 남겨줘야 회사가 돌아간다는 원리를 아는 분들이 얼마 없습니다. 월급 100만원 받아 가면 100만원 어치 일만 하려고 합니다. 그런 회사는 당연히 망하겠죠. 왜냐하면 회사도 남아야 사세를 늘리고 투자금을 회수하고 세금을 낼 수 있거든요.

또순이님은 누가 그런 원리를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또순이님 같은분이 복 받는 사회가 우리 모두가 바라는 사회가 아닌가 싶어요. 또순이님 화이팅~~~~~~~!!!!!!!!!

부럽당....울아들은 엄마하구 같이 살지만 난 엄마아빠고향두구 와서 이렇게 아들하구 잘살구 잇는데....부모님 그리워 그리구 또순이두 부럽구....울아들지금은백일인데 ..언제 커서 이엄마맘, 눈물나도록힘들게 사는 저북한사회를 알수잇을가?...아무튼 어머님 모시구 부디 행복하게 이전에 못해왓던 효성다해 잘살길 바래요..새터민모두.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