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가 태국에 가면 일단 "밀입국자" 가 되며, 태국 법에 따라 재판을 받고 "밀입국자의 원래 국적지(북한)" 로 추방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 과정에서 벌금을 내거나 몇달 감옥생활하거나 해야 하고요.

난민으로 인정받을 경우는 원래 국적지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갈 수 있고요.

따라서 태국에 탈북자가 도착하면 태국 정부는 "원래 국적지로 추방한다." 라는 발표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 뒤에 위에 말씀드렸듯이 결국 북한으로 송환되지는 않습니다.

한국이나 미국등으로 가게 되는거죠. 물론 100% 이렇게 된다는 보장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노력해야 하는 것이고, 한국 정부도 손놓고 있지 않으며, 한국의 민간단체등이 나서고 있죠.

태국에서는 북송 시키지 않습니다..
난민 이 많으면 조금차이가날수 있어도 보통 2달에서 3달 걸립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태국돈으로 바꿔났다가 벌금하면 1달정도는 앞당길수있어요 !!벌금못하면 1달 감옥살이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