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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담이 말해주는 걔가 여성을 보면 성을 내는 이유
Korea, Republic o 대학생 1 406 2007-04-21 20:53:58
이런 생각을 해보신 적은 없나요?



"남자는 왜 매력적이거나 섹시한 여성을 보면 그것이 성을 낼까?"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시다. 그 전에 우리 조상의 생각을 한번 살펴봅시다.

이하 내용은 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옛날 조물주가 만물을 만들 때 만물의 영장이라고 사람을 우대했다.

그래서 남자한테는 제일 크고 늠름한 것으로 성기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여자한테는 애 낳을 때 고생하지 말라고

여자의 성기는 항아리처럼 크게 만들어준다.



그러나 큰 것이 너무 불편했던 남자는 조물주에게 작게 만들어 달라

고 했다. 조물주는 깎고 깎아서 지금 크기로 만들어 주었다.

여자 역시 겨울에는 찬바람이 들고

여름에는 벌레들이 들어와 견드기 힘드니

작게 만들어 달라고 했다.



조물주는 남근 깎아낸 부스러기로 여근 안쪽을 땜질해

작게 만들어 주었다.

그런데 작고 가벼워 좋기는 한데 재미가 없어던 남자는

조물주에게 다시 크게 만들어 달라고 했다.



조물주는 깎아낸 것을 여자한테 다 썼으니 가서 얻어 오라고 한다.

여자는 자기 것이 되었으니 못 돌려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남근은 여근을 보면 돌려달라고 성을 내고 있는것이다.





조상들이 만들어 놓은 얘긴데.. 상상력이 참 대단하세요..-_-



라는 책 경상북도편에 나오는 얘기랍니다.

이것을 인용하여 책을 쓰신 조현설교수는 성기의 크기가 생산력을

나타내기 때문에 그 배경을 바탕으로 나온 얘기라고

설명하고 계시네요.



동서양을 불문하고 거대 거시기를 향한 동경은

다음 기회에 올려보겠습니다...



크기는 적당해야한다?는 교훈도 얻을 수 있고..

남자는 왜 그럴까?라는 물음에 답을 얻을 수 있고

크기에 집착하는 이유도 설명이 될수도 있겠네요...



"신경을 자극하고 그와 관련한 호르몬이 작용해서 해면체

라는 곳에 피가 급격하게 흐르고 그 결과로 성을 낸다" 는 설

명도 있지만 전 이런 얘기가 오히려 설득력이 있습니다.



재밌게 읽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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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이 2007-04-22 09:02:05
    재밌게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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