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늘~님 한가지 더추가할게요
<태국에서 남자 100명과 여자 300명 정도의 탈북난민이 24일(현지시간) 저녁부터 <한국 정부의 입국 협조 지연 또는 거부>에 항의해 단식에 들어갔다>고합니다.
이것이 탈북자들을 받아들이는 한국정부의 진정한 태도일가요?

갑자기 일회용 닉네임으로 나타나셔서 누구를 머라하시네요.
언제나늘님은 여기 게시판에서 좋은 글 자주 올려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분이세요.
남의 진심을 모르면서 함부로 평가하지 마시길.

아래 링크의 글들을 한번쯤 읽어보시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a href=http://nkd.or.kr/board/zboard.php?id=board&sn1=on&sn=on&ss=off&sc=off&keyword=%BE%F0%C1%A6%B3%AA%B4%C3 target=_blank>http://nkd.or.kr/board/zboard.php?id=board&sn1=on&sn=on&ss=off&sc=off&keyword=%BE%F0%C1%A6%B3%AA%B4%C3</a>

어이구 나보다 더한 부실이 있구만 ? 여기왔다가 북한으로 간 넘들을 총살한다고 원말인가 여기서 북한멍청이 한명이 살인하고 북한으로 도망쳤다가
다시먹을것없어 탈북하여 입국하여 지금 감옥에 가있는데 그리고 미국이나 유럽에가서 잘산다고 흑인들이 롱담으로 꽥소리쳐도 흠츠러드는넘들 여기서도 한번 그런흉이라도 내보아라 그러고 200개나 이력서내고도 취직을 못했다면 너한데 문제있는거 아니야 고용안전센터에 이력서를 내니 그날로 취직이 되던데? 다른탈북자들은 일이 힘들다고 안해서 그렇지 일자리는 많던데 그리고 뭐 탈북자들이 비밀을 알려주어? 흥 너네 뭐알려준거있나
만날 것말만 하고 다니면서 얻어 들은 소리나 줴쳤지 그리고 누가뭐라 좀하면 다정신병자요 하며 욕이나 하면서 ? 아마 속이 타면 술이나 한잔마시고 푹 잠을 자고 일어나서 고용안전센터에 가보면 어떤지요

돌쇠 주둥이 조심하라유 언젠가 그놈의 입덕에 혼날때가 있으니
사이버상이라고 주둥이를 아무러게 늘어놓다간 큰화를 불러온당께~!

그러면 동향인님께 질문할게요 그렇게 좋은글 올리신다는 언제나 늘~님께서는 왜 우리 탈북자들에게 <그러다가 만약 김정일이 쳐들어오면 어느 쪽에 서시겠소?>라고 묘하게 질문하죠?
내가 윗글을 올린이유는 바로 이문구가 제일 마음에 안들어서 올린것이요
이분의 그러한 질문을 할정도로 그렇게 색안경끼고 탈북자들을 대하는 한사람들중 한사람이 바로 그렇게 좋은글을 많이 쓴 분이라고...
그런사람들의 그러한 질문을 우리탈북자들이 받을때마다 어처구니가 없소

그러나님 아 그건 앞의 님의 그렝서 차라리 양키가 물러가고 우리끼리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내용이 있어서 넌즈시 한번 질문한 겁니다. 그건 북한이나 친북좌파의 주장이니까요. 하여간 오해는 없고 님의 글을 보니 이에 대한 탈북자들의 입장도 잘 알겠습니다.
또 하나는 얼만전 예비역 장성이 쓴 글을 보니 대규모 탈북자입국에 있어서 첩자유입가능성을 지적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중국 등에 있는 탈북자들이 북송되어 돌아가는 것보다는 남한으로 입국하는 게 더 바람직스럽지 않나 생각합니다.북에 돌아가도 외부식량원조 등으로 먹고살수는 있을지 모르나, 일단 자유를 맛본 이상 북한생활이 힘들지 많을까 합니다. 그리고 남한이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고 소득수준이 올라가기 때문에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로 봅니다. 가능한 모든 탈북자들이 대한민국으로 들어올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정부입장은 여러가지를 고려하다보니, 좀 소극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남한국민이 되려면 남한에 충성을 맹세해야 한다는 글귀를 남겼습니다. 동족상잔이 다시는 일어나도, 또 일어날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유사시에 탈북자들에게 수류탄 가득 안고 적진에 뛰어들 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다수의 탈북자들이 순수하게 밥과 자유를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탈북자들이 일부 뜻있는 자들을 제외하고 반공대열의 선두에 서는 것도 굳이 안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러면 북한에 있는 가족들에 누가 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충성맹세를 과도하게 해석하지 말고 그정도로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저 유사시에 그래도 나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지하겠다 하는 정도면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러리라고 평소 생각합니다.

우리민족이 좀 고약한데가 있어서 텃세를 합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

개인적 견해로 5-7년내로 국민소득이 3만불을 넘어가면, 좋은 일이 있을 거로 봅니다. 더이상 북한의 버티기는 의미가 없을거로 봅니다. 이렇게 체제가 다를 때는 서로 적당히 합치는 게 좋은데, 제 견해로는 안된 얘기지만 북한체제가 일방적으로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처럼 아옹다옹해도 의외로 통일에 큰 어려움은 없을거로 확신합니다.북한체제가 변하는 대로 곧바로 통일로 들어가서 당장은 두 정부체제로 가지만, 남북 방송시청 다 허용하고, 식량과 산업기지 일부이전, 교류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당장 자유왕래는 이질적 체제로 어렵고 지금 홍콩-중국본토처럼 비자제도를 사행하여 웬만하면 체류기간이 정해진 자유왕래가 되고. 한 10년 적응기간을 거쳐 선거를 통해 통일정부 구성하면 휴전선 완전 철거하고 본격적으로 주저없이 북한개발로 들어가야 합니다. 최신도시, 항만, 도로, 철도 그리고 대중소 공장건설로 들어가면 됩니다. 아옹다옹하겠지만 결국 잘 이해하고 균형을 이룰 거로 확신합니다.
아직은 이런 통일작업이 아주 초보적 단계에 머무르고 핵긴장 등 한계가 있습니다.
남한도 사회보장제도 정비, 교육에 있어서 보다 기회균등 등 사회주의적 요소를 보다 가미하여 통일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 탈북자분들도 외람되지만 대한민국 발전에 보다 성원해 주세요. 북한이 안 변하는 한 남한이 부지런히 힘을 쌓는 게 자주평화통일로 가는 빠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탈북자 주민등록번호문제는 정부가 초기에 오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대단한 나라도 아니고, 체제가 다른데서 왔으니, 초기에 거부감이 있는 건 당연합니다. 주민등록번호로 그런 특정신분이 노출되는 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녀의 혼사나 구직, 해외여행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국입국문제는 너무 내세우지 않는 게 좋을 듯합니다. 번호가 변경되어도 가능한 중국입국은 덜 하고, 중국에 있는 가족들은 빨리 데려오십시오.

탈북자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에 들어와 건전하게 국민으로 정착하고 충성을 하는 이상, 여러분들의 아픔인 중국, 북한내에 있는 이산가족 문제는 대한민국정부와 사회가 같이 힘써서 해결해 나아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인간적인 일입니다. 정부가 다소 소극적인데는 나름대로 고충이 있어서겠지만, 먼저 언급한대로 아직 통일외교정책이 초보단계에 있어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한정된 힘으로 북한 김정일정부도 상대해야겠고...좌우간 남북교류나, 식량전달도 북한의 유일한 실세 대표단체인 현 김정일정부를 일단 통해야 하니.....그래도 탈북자입국과 정착에 대해 진일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권이 바뀌면 좀 나아질내나....

언제나 늘~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님이 해석한 글을 보느라니 저의 다혈질로 잠시 오해 가 있었던거 같고 앞으로 더 좋은 글 많이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