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탈북청소년' 3명 무사입국(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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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2007-04-26 10:52]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라오스에서 억류됐던 탈북 청소년 3명이 26일 오전 무사히 한국에 입국했다고 외교 소식통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3명 모두 건강이 양호하며 현재 안전한 곳에서 보호 중이다"고 덧붙였다. 최향(14ㆍ여) 최혁(12) 남매와 최향미(17) 양 등 10대 탈북자 3명은 지난 해 11월 라오스에 밀입북하다 체포돼 수감생활을 했었다. 이들 3명은 지난 24일 석방돼 주 라오스 한국대사관측에 신병이 인도됐으며 탈북자 개개인의 자유의사를 존중한다는 우리 정부 방침에 따라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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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
3명의 어린애들이 미국으로 간다고 모든분들이 한국에서는 왜 도와주어야 하는가고 하는데 이제와서 할말이 없겠죠
하여튼 무사히 한국으로 왔으니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살아서 통일되는날 너희들이 한몫할거다.
기대하면서 앓지말고 지옥에서의 삶을 다버리고 인생의 첫걸음을 내디딜 큰 희망을 가지며 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