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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는 김정일과 선택의 기로에 선 남한주구들
REPUBLIC OF KOREA 구국기도 0 242 2007-11-22 13:56:20
1. [환난 날에 진실치 못한 자를 의뢰하는 의뢰는 부러진 이와 위골된 발이니라.] 세상에는 서로간에 굳은 믿음을 가지고 사는 자들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 것을 살펴내면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인간은 믿을 것이 못 된다는 것에 있다. 죽기까지 신의를 지키는 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행복이다. 하지만 그런 것을 소망하는 것일 뿐 가질 수 없을 때가 많다. 많은 분들이 열심히 친구를 가지려고 한다. 일시적으로 관계를 갖고자 함 보다는 항구적인 사용목적을 위해서이다. 용병술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 일단 어느 정도 친분의 관계를 맺고 그것을 기초로 해서 자기 길을 펼쳐나가는 용병술을 구사한다.

2. 아마도 그런 것은 사업상 서로가 움직여 주는 것일 수도 있다. 알면서 서로가 빚을 지고 선후 순환적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나중에 그 빚을 받아야 한다든지 더 큰 부탁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그들 나름대로 거래상, 또는 사업상 또는 편의상 저들끼리의 상부상조가 발생한다. 상부상조했다고 해서 생명을 주기까지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서로의 필요를 위해서 결집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한반도에 걸쳐 있는 김정일 커넥션을 생각해야 한다. 북의 대표는 아무래도 김정일일 것 같다. 남의 대표는 어떤 자일 것 같다. 또 하나의 대표성은 아무래도 그 사람일 것 같다.

3. 이 두세 사람이 모여서 외적으로 거대한 커넥션을 만들어 왔다. 그런 조직을 통해서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을 짓이기고 소위 말하는 햇볕정책을 구사한 것이다. 이들이 행한 일을 살펴보면 완전히 하나로 움직이는 조직으로 보여 진다. 이는 한 명령체제와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두세 개의 명령이 하나로 귀착되어 움직이는 것이다. 이런 이해상관의 협의와 양해와 거래 등등의 행동으로 어떤 지분을 가지고 서로가 공존하는 양식으로 보여지는 것 같다. 이는 총론적으로는 하나로 움직이나 각론적으로는 각기 이익을 도모하는 사조직을 별도로 거느렸다는 말이다.

4. 이런 조직이 지금 자유대한민국을 말살하려고 한다. 이들은 지금 하나된 것처럼 대한민국을 비웃고 있고 파안대소하고 있다. 마치도 자기들의 결속이 천하에 당할 자 없다고 생각하는 아주 강력한 엘리트의식으로 사로잡혀 있다고 본다. 그런 의식을 가진 집단이 바로 대한민국의 선거판을 휘어 젖고 있다. 지금은 피아가 식별되지 않는 상태로 존재한다. 피아식별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자유대한민국 세력인가 김정일의 세력인가를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혼미함을 가지게 만들어 남남갈등을 일으키고 그 속에서 재미를 보고 있다. 아주 교활한 자들이다. 이런 영악스러운 자들의 결집으로 인해 다 죽어가던 김정일 체제는 기사회생하게 된다.

5. 힘을 얻더니 단번에 핵무장을 하게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는 남한을 적화하고 김씨 왕조를 이루겠다는 것이다. 저들의 목표는 개국 공신으로 자리매김하자는 것인데, 그런 식으로 서로간에 두터운 동지애가 있어 보인다. 김정일의 목표는 귀족정치를 하겠다는 것인가에 있다. 그의 최종 목표는 공산수령 세습독재이다. 그런 독재를 통해서 권력의 세습을 하려면 후환들을 생존에 완전히 제거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에 있다. 때문에 지금의 거대 커넥션의 지분인 개국공신이라고 하는 것의 의미는 훗날에 미증유의 철퇴를 맞을 자들이라고 하는 것에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마도 개국을 하자마자 곧 바로 제거하는 작업을 병행해 갈지도 모른다.

6. 결국은 김씨 하나만을 남겨두는 정책이 집행되면 커넥션에 가담한 상당수의 사람들이 아주 심각한 수용소로 끌려가게 될 것으로 보여 진다. 그것이 저들이 가지는 커넥션의 동지애이다. 권력에는 부모 형제도 없다. 권력은 피보다 더 진하기 때문이다. 저들 커넥션의 얼굴 되는 자들은 그냥 둔 채로 그 수하들을 다 죽여 버리든지, 아니면 수용소로 보낸다면 종이호랑이에 불과해지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여길 것이다. 결국은 누가 한반도의 지배권을 가질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권력투쟁이 발생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미 김정일은 병약하다고 소문이 났다. 남한에 있는 자들 중에 하나는 건강하고 아직은 상대적으로 젊다. 또 하나는 병자이고 노쇠하였다.

7. 결국 건강한 자가 권력의 욕심을 가질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본다면 김씨 왕조와의 피나는 싸움은 피할 수 없다는 것에 있다. 지금은 미완의 적화를 두고 서로가 공모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런 것은 처음부터 복선으로 깔리게 되는 것은 기본적인 이치이다. 이런 기본을 무시하고 서로가 합치를 도모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면, 이런 커넥션의 의미는 어느 시점에 가서는 모래성에 불과한 것이 되는 셈이다. 이럴 때는 김정일 남한적화의 적기를 고르고 고르다가 마침내 때를 찾으면 먼저 기습공격을 할 것이 김정일 신하들로 보여 진다. 그들의 행동은 이미 그런 것을 계산하고 있고 그들의 준비는 그렇게 준비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8. 결국 남북의 전쟁은 발생하게 된다. 아직은 자유대한민국이 살아 있을 때 전쟁을 하는 것이다. 이런 전쟁은 남한에 있는 커넥션의 세력을 현저하게 약화시키고자하는 의도성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겸사겸사 남한도 먹고 남한 커넥션의 세력약화도 노리고, 꿩 먹고 알 먹고 둥지 털어 라면 끓인다고 하는 내용으로 갈 모양새이다. 여기서 남한의 김정일 커넥션의 수명이 보이고 그들은 살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힘을 이용해야 한다. 때문에 대한민국을 무너지게 하는 것은 저들의 죽음을 의미하게 된다는 논리이다. 결국 대한민국은 자기들의 최후 보루에 해당되는 셈이다. 대한민국을 지키지 못하면 자기들이 우선은 죽게 된다는 것에 있다.

9. 여기서 김정일의 이중 프레이가 발생하게 된다. 자기들의 남한 내의 수족들을 통해서 커넥션을 교묘하게 요리조리하는 것 그 이상의 행동을 하게 한다. 이는 도저히 김정일을 이길 수 없는 전투패배인프라를 남한에 정착시키려는 짓을 하게 된다. 그런 것의 내용이 곧 NLL을 조공으로 바치는 것의 의미이다. 김정일의 커넥션의 젊은 리더로 떠오를 것을 요구하는 대가로 상납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면, 그렇다는 것이다. 김정일과 그의 신하들은 바로 그런 것을 역 이용하여 초기 전투에서 초전박살을 통해 서울을 함락시킬 인프라를 착실하게 구축하는 것이다. 결국은 서로가 물고 먹는 형국을 가지고 있는 커넥션이라는 말이다.

10. 때문에 김정일 속에는 교묘한 속임수가 늘 있어 남한의 커넥션을 가지고 놀고 있는 형상으로 보여지는 것이다. 이런 전술전략을 가지고는 결코 김정일을 이길 수가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남한 내의 김정일 커넥션들은 김정일에게 미래보장을 얻을 수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때문에 그 기간 동안에 많은 돈을 축재하고 때가 되면 어디론가 해외로 나갈 것을 대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 것은 오히려 김정일이 원하는 바로 보여 지지만 그것마저도 결코 용납지 않을 것이 그의 신하들의 전술이다. 신하들의 목적은 김정일 사후를 겨냥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11. 자기들의 판을 만들려면, 자기들의 실수로 인해 나간 커넥션들의 복권의 향수를 만들어 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계산 하에 움직인다면 결국 북의 실권을 가진 자가 남북을 송두리째 갖게 될 것이라는 계산이 나오게 된다. 이런 계산은 김정일의 머리에서 나올 것이고, 때문에 그는 그쯤에서 남은 인생을 편하게 살고 싶어 하는 길로 가게 되는 것을 고려하기 시작할 것이다. 전쟁이냐? 그 전후의 권력투쟁이야? 역시 피비린내는 숙청의 길을 가야 하는 것은 그의 넘어야 할 대남적화의 발길에 있게 되는 것이다. 김정일 그는 그것을 위해 일하고 결국은 후계자가 없게 된다면 노후보장이 어렵다는 것에 착안을 할 수도 있다.

12. 전쟁으로 가지 않고 오히려 선회하여 그쯤에서 망명을 시도할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런 결심을 하려면 아주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던지 아니면 병이 중하여 사형선고를 받았던지 하는 내용들이 가미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쯤 되면 김정일의 커넥션은 깨지게 되고 남한적화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 남한의 그 어떤 자의 노쇠한 것에 합병증이 나오게 되고 하여 동시에 그 두 세력의 대표가 무너져 내리게 된다. 거기서 움돋고 나오는 두 세력은 기왕에 있는 남한의 그 사람의 입김과 충돌 내지는 합치를 목표로 해야 한다. 여기서 남한의 그 사람은 자기가 수렴청정을 할 수 있는 자들 중에 하나를 차기 대통령으로 지원할지도 모른다.

13. 그게 권력 투쟁의 의미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수렴청정이 가능한 자들을 세우거나 아니면 독재의 구실을 만들어 선거유예를 하거나 몇 가지 중 하나가 발생할 가능성이 그런 저런 생각 뒤에서 어리고 있는 것 같다. 그런 것은 언제든지 실현이 가능한 내용이고, 그것은 이번 선거에 그대로 투영되어 나타날 수도 있다는 복잡한 계산이 있게 되는 것이다. 남북에 걸쳐 있는 거대 커넥션은 어떤 자들을 대통령으로 밀어내고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는 결코 결제 기계여야 한다는 것을 원칙하고 지원하다면 수렴청정의 의미는 또 새로운 권력의 투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을 갖게 한다. 결국 저들은 남한을 조급히 적화할수록 자기들에게 불리하다고 보는 것이다.

14. 그런 것은 결국은 하나님의 요리조리에 맞물려 어떤 결론으로 그 선을 그으면서 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만일 수렴청정보다 다른 방법이 더 매력적이라고 한다면 그런 것을 통해서 각 세력 간의 이익이 되는 선을 확보하려는 짓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것들은 모두가 다 북한주민의 고통을 돌아보지 못한 보응이다. 그런 보응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절망이 가득하게 된다는 것에 있다. 그 속에서 그 가증스런 악마들에게 시달리는 것이 포함된다. 그런 것을 겪어 가면서 그 동안 북한주민의 고통을 돌아보지 못한 잘못을 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15. 그런 회개를 통해서 비로소 인간의 존엄성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 인간에게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가를 뼈저리게 깨닫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간에게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고, 사람이 사랑으로 인해 살아간다는 그 보편적인 가치의 확보에 있다는 것이다. 그런 것을 위해 우리는 북한주민의 인권을 생각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는 것이다. 그것이 미구에 나타날 수 있는 보응을 면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북한주민의 해방에 최선을 다해야 비로소 저들의 남한적하 야욕을 극복할 수가 있고, 남한에 있는 김정일 커넥션에 의해 자유대한민국이 농락당하는 일을 사전에 막아 낼 수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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