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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에게 조종당하는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면...
REPUBLIC OF KOREA 구국기도 0 269 2007-12-10 12:40:27
1. [장인이 온갖 것을 만들지라도 미련한 자를 고용하는 것은 지나가는 자를 고용함과 같으니라.] 어느 시대나 인간의 세계에는 조직이 있고, 그 조직을 이루는 구성원이 있게 된다. 그 구성원을 가지고 일을 하고 그 일에 소득을 얻으려면 일종의 지휘체계가 필요하다. 그런 지휘체계의 각 지체는 그 지휘를 받으며 조직이 원하는 바를 성취해야 한다. 각 지체들은 서로가 단결 단합하여야 그것이 가능하다. 때문에 조직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단결 단합과 아울러 지속적인 목표달성 및 초과달성을 위해 강력한 시너지가 나오도록 해야 한다. 그런 시너지를 나오게 하는 지휘와 아울러 그 나오는 시너지를 효과적인 기술과 지혜로 운영해 간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마침내 목표하는 이익을 달성해가는 것이 곧 경영자들의 몫이다.

2. 그런 목표를 위해 일하는 것이 조직의 공동선이다. 이런 공동선을 만드는 조직을 집으로 표현하면, 기초가 되는 조직이 있고 기둥이 되는 조직이 있고, 기둥과 기둥사이를 연결하는 벽돌이 있다. 벽돌은 작은 것이고 약한 것이지만 제대로 잘 연결만하면 기둥을 오히려 강하게 해준다. 때문에 건축자들은 벽돌 하나하나 세심하게 구별하여 양호한 것만을 받아들이게 한다. 인간조직에서 기둥들은 벽돌들의 수만 배의 역할을 해내는 자들을 말함이다. 어느 기둥에 따라서는 큰일을 하게 되는 것도 있다. 그런 기둥들을 알아주는 이가 있다면 이는 슬기로운 장인이고 경영자이다. 장인이 온갖 것을 만들어 내듯이 그런 경영자는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이다. 때문에 사람들은 자기가 같이 일할 사람을 스스로 찾아내고 그들을 천거해서 모든 일을 해내는 것이다.

3. 오늘의 지혜의 말씀의 의미는 여러 가지를 동시에 생각하게 한다. 우선은 온갖 것을 만드는 기술이 가득해도 인사경영을 못하면 지휘자가 될 수가 없다는 말이다. 오늘날 우리시대의 대통령의 자격을 논하자면, 모든 것을 다 잘해내는 능력자를 원하는 것일까를 생각한다. 김정일의 주구들을 자기 곁에 모여오게 한다면, 그 모든 능력은 백해무익을 만들어 내게 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김정일 주구들은 참으로 미련한 자들이기 때문이다. 함에도 그들의 등에 올라타고 그들이 주는 힘으로 대통령이 되려는 자들이 있다. 자유와 예속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지휘권의 자유와 지휘권의 예속이라는 함수관계 속에 빠진 匠人(장인)은 실패한다는 말이다. 왜 북한주민의 인권문제를 강하게 주창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가는 바로 그 지휘권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함에 있다.

4. 물론 인도적인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나 그것이 주된 이유라고 본다. 그 외에 부가적인 가치 곧 지휘권의 자유이다. 그 지휘권의 자유를 침해받는 조직에 둘러싸여 있다면 이는 슬기로운 장인은 될 수 없다고 본다. 모든 것을 다 잘 만들어 내어도 대량생산의 길목에서 늘 문제가 터지게 되는 것은 미련한 자들을 고용함에 있기 때문이다. 김정일의 주구들의 등에 올라타서 무슨 일을 해낼 수가 있을 것인가? 김정일 주구들의 행태는 오로지 김정일 지시만을 따라 등에 탄 대통령을 요리조리 요리하기 때문이다. 거기서 무슨 효과적인 지휘가 나올 수가 있을 것인가를 두고 생각하자는 말이다. 효과적인 지휘는 바로 대량생산을 위함이고, 대량생산과 아울러 전량매진을 목표로 하는 것이 장인의 산업의 목표이고, 그런 목표가 초과치를 달성해야 하는 것의 주문의 쇄도를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5. 하부구조의 무능과 반역과 비생산적인 행동들이 결국은 장인의 대량생산의 전량매진과 초과주문의 쇄도의 꿈을 무산시켜 내게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일을 기술의 전수를 의미하는데, 예부터 기술은 하루아침에 발전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門下生(문하생)을 두고 오랜 날 동안 훈련하고 연습하여 장인의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기술을 전수받는 문하생이 많지 않다면 대량생산의 꿈은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때문에 많은 제자들이 있어야 하고, 그들을 통해 대량생산의 체계를 갖춰야 한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전량매진이 되도록 하고, 그것이 유행이 일어 주문이 쇄도하여 일거리가 끊어지지 않게 하는 마켓 전략에 따라 능하게 움직이는 제자들을 둔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6.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내는 첨단기술과 대량생산을 가능케 하는 하부구조와 이를 모두 다 판매할 수 있는 조직과 유행과 인기를 통해 주문이 쇄도하게 하여 식을 줄 모르는 소비가 발생하게 하는 것을 가능케 하는 등의 조직을 하나의 산업체로 구성해야만이 가능한 것이다. 이런 모든 내용에 알맞은 인사는 참으로 그런 일을 가능케 한다는 것에 있다. 그런 일을 함께 해내는 이익의 공동체들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참으로 기업을 하는 자들에게 중요한 난제이고 關鍵(관건)이다.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가진 匠人(장인)이라도 이런 인사경영을 못한다면 여전히 인의 장막에 갇혀 버리고 마는 것이다. 지금의 형국은 김정일의 理想(이상)을 펼치는 신하된 대통령을 만들려는 것이고, 그것이 김정일의 입장이라는 말이다.

7. 김정일의 지시가 내려지면 언제든지 기술적으로 순종하는 대통령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것이 곧 대통령의 지휘권의 침해라고 보는 것이다. 이것이 현실적으로 청와대의 실정이라면 결국 김정일의 의도대로 이 나라가 움직여진다는 것에 있다. 언제든지 김정일(匠人(장인))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자들이 남한에 있고, 그들은 하나같이 김정일의 지시에만 따라서 움직이고 있다면, 그들도 역시 자유대한민국의 헌법 안에서 탈법위법편법을 통해 그 지령을 순응하는 기술적인 방법을 찾아 움직일 것으로 본다. 지금까지 그렇게 준동해 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도가 지나치는 요구가 올 것이고, 청와대가 그것을 다 소화할 수가 없게 된다는 문제에 봉착할 가능성이 항상 열려 있는 것이다. 때문에 김정일의 요구에 응하는 세계는 과연 어떤가를 두고 생각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8. 그것이 곧 북한의 현 실정이고, 그 실정을 들여다보는 것은 바로 김정일의 지휘 마인드와 그 속성과 그 본질을 파악하게 된다는 것에 있다고 본다. 만일 인간애적인 선과 인간파멸적인 악을 만드는 장인이 있다고 한다면 인간애적인 선을 만드는 장인과 인간파멸적인 악을 만들어 내는 장인이 있을 것이다. 인간 파멸적인 악을 만들어 내는 자들이 바로 김정일이라고 본다. 그들은 아주 한 뱃속에서 나온 형제보다 더 단합이나 단결이 잘 되고 있다. 그런 것을 남북에 걸쳐 하나가 되어 마침내 ‘우리민족끼리’라는 공동체를 만들고 자기들만의 이익을 도모해 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들이 남한에서 자유대한민국 대통령을 만드는 킹메이커로 자리 잡고 있고, 마침내 만들어 내면 자기들의 등에 태워 자유대한민국을 유린하게 되는 것이다.

9. 이런 자들은 變裝術(변장술)에 능하여 대통령의 하부구조로 파고들어가서 자리를 잡아 간다. 이는 인사권이 누구에게 있다고 보는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그 인사권을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가? 그런 것을 마음대로 행사할 수 없는 여러 외압들이 작용한다. 거기에는 언론이라는 무기도 사용되는 것을 보게 된다. 털면 먼지 안 나는 자들이 없다고 본다면, 결국 여러 흠이 발생하게 되고 그로 인해 落馬(낙마)하게 된다. 하마평(下馬評)에서부터 시작하여 인사청문회를 거쳐 간다. 자기들의 필요를 위한 위인은 무슨 짓을 해도 덮어 가며 또는 국민의 질타하는 소리를 무시하고 인사를 강행한다. 그런 것은 모두 다 이런 저런 외압에 해당된다. 오늘날 인간애를 펼치는 대통령을 요구하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 주변에는 이미 김정일의 사람들로 포위되어 있다면, 참으로 특단의 조처가 필요하다.

10. 그런 특단의 조처를 하지 못하게 김정일은 음흉한 행동을 한다. 때문에 김정일은 자기 사람들로 이중삼중 철책선을 치듯이 하고 거기에 高壓電流(고압전류)를 흐르게 한다. 그야말로 운신의 폭을 좁혀버리게 하는 포위망을 인해전술처럼 펼치고 있다. 이것이 김정일의 대남적화의 목적을 따른 남한 대통령의 지휘권의 예속을 만들어 가는 모양새이다. 결국 이런 것을 극복하는 것이 필요하고 그런 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북한인권문제가 특효약임을 인식해야 한다. 북한으로 많은 풍선을 날리고 전파를 보내어 북한주민의 각성과 자유를 위해 투쟁을 만들어야 하고 남한에서는 4,500만 국민의 마음을 반 김정일 노선에 서게 해야 한다. ‘우리민족끼리’라고 하는 존재들의 수는 불과 남북에 걸쳐 10만이나 20만 명 정도이다. 남북의 인구는 약 7,000만 명이다. 우리는 대통령이 김정일에게 예속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11. 그것은 바로 이 나라의 비극이기 때문이다. ‘우리민족끼리’라고 하는 그 10만 명 20만 명을 모두 무너지게 하는 것이 북한 인권이다. 그들이 벌인 사기행각과 그들이 벌인 그 수많은 만행은 잔인하기 그지없다. 이는 곧 악마적이며 사악하기 그지없다고 본다. 그것이 김정일의 본질이다. 그것이 공산수령 세습독재이다. 때문에 이런 일들을 통해서 국민을 각성하는 데는 진정성의 본질이 절대 필요하다. 사랑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본다면 그 사랑의 본질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도움을 입어야 그 일을 해낼 수가 있다고 본다. 예수의 길은 이웃을 사랑하는 길이다. 때문에 누구든지 그 길을 가야 한다. 예수의 이름을 욕보인 조용기 목사는 오히려 김정일의 주구가 되기를 작정하였다. 이것은 배도자이고 국가에 대한 배신자이다. 그런 배도자와 배신자들을 단죄하자.

12. 이제는 그런 자들이 준동하지 못하게 하는 세상을 열어가야 한다. 그것이 진정 이 나라를 김정일의 손에서 건져내는 길임을 인식해야 한다. 북한주민의 인권문제를 다루는 길은 인도적인 것 곧 마땅히 인간이 인간을 그 참혹한 인권유린에서 건져내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런 당연한 일도 마다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오로지 김정일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이런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가서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런 노력으로 인해 미래를 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미래는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고,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하나님도 우리 선택을 존중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인간애적인 선을 선택하고 붕괴된 김정일의 시대가 오는 것을 얻어야 한다. 씨를 뿌려야 거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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