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모 나라에 있었던 한 탈북자의 거짖말같은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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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모 나라에 있엇던 거짖말같은 일 입니다. 중국에서 어머님을 모시고 고생스럽게 살던 탈북자 한명이 제 삼국을 통하면 꿈에도 그리던 한국에 갈수있다는 말을 듣고 갖은 고생끝에 동남아 모 나라에 가게 되였습니다.두개의 이민국을 돌면서 한국에 갈수있다는 신념으로 10여달이나 별의별 고생을 다하며 기다려 왔지만 끝내는 한국에 갈 가망이 적다는 것을 알게 되였습니다.원인은 중국에서 생활한 시간이 10년이 넘었다는 것이 이유인겁니다.하여 두달이라는 시간을 들여 간단한 말을 배운후 노력끝에 감옥울안에서 이민국 잡일을 하게 되였습니다.그러던 중 8월의 어느날 해가 지도록 감방에 들어가지 않은 기회를 타서 이민국을 탈출하였습니다.지형도 모르고 말도 안통하는 가운데 또 다른 한나라를 경유하여 죽음을 각오하며 여러개의 국경을 넘어 밀입국으로 중국에 돌아갔습니다. 지금도 갖은 수모와 멸시를 받으면서 속을 조이며 중국의 어디에선가 살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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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 힘든 노정을 거쳐서 거기까지 갔는데 웬간하면 한국으로 오게 하셨으면 좋았을걸 그랬습니다.
지금 여기는 불법체류자들도 많은데 하물며 같은 고향동포가 여기로 들어올수 없는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그분은 무사히 중국으로 가셨는지. 다시 그 험한 길을 되돌아 가신다는것도 목숨을 내거는 일인데..너무 가엾습니다..
제가 올때도 한명이 있었는데 그냥 대성공사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었어요
말을 들으니 집만주고 정착금은 하나도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아직 중국에서 오래 사신분들은 차라리 중국에 사는 것이 좋을 듯 싮습니다.
저도 중국생활 거의 10년만에 왔거든요
그리고 중국에 자리 잡혔으면 될수록이면 오지 않은것이 좋은듯 십습니다.
저도 중국에서 몇번을 잡혀보구 북송도 되여 보아서 님이 심정을 잘 알지만 그 정도로 살았으면 그 쪽이 나을듯 십습니다.
그동안 너무도 고생이 많았겠네요
그래도 용기를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중국이던 그 어느나라던 국적이 없으면 사람값에 가지 못하지요.
하물며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도 주인있고 이름이 붙여지는데..
아무데서나 꿋꿋하게 잘살아가기를 바랄뿐입니다.
가면 죽는다는 그길을 떠날려조차않하고 기다리느라 어언간 10년이란 세월 흘렀을건데 받아주지않는다면 그사람은 중국사람도아니고 북한사람도아니고 남한사람도안되고 도대체 어느나라사람이 되여야합니까..
가슴이 미어터짐니다...그렇다고 중국산지10년된다고해서 중국공안들이 신분증주는것도아님니다...ㅠㅠ 넘 억울할뿐 불쌍한 우리형제들 언제쯤이면 밝은날이 올련지ㅡ원....
고생 많이 하셨네요 어디서든 국적은 있어야니까 영국쪽 이나 독일쪽으로 알아보세요 요즘은 중국한족도 탈북자라고 난민신청한다는데... 거기가 여기보다 나을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