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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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라 나나야 귀여운 나나야 하루에도 몇번씩 슬피울어요 엄마 그리며 잠든 나나야 꿈속에서 만난 엄마 어서 오라 손짓하죠 오늘도 엄마 생각 놀음놀이 엄마놀이 엄마사진 만져보고 뽀뽀하는 나나야 언제면 엄마품에 가 안기려나 에수님이 보내주신 비행기로 날아가요 떠나올때 저의 목을 그러안고 가지말라고 발동동구르던 딸! 눈물범벅이 되여 "엄마 나 엄마말 잘 들을게 엄마 가지마!엄마~" 하면서 나의 가슴 허비던 내딸이 눈에 삼삼하네요. 밖에 나가놀때면 항상 저의 사진 가지고 나가서 우리엄마 한국가서 맛있는거 많이 사온단다.하며 애들과 자랑하군하고 잠잘때면 저의 사진 보면서 울다가 자곤 했대요. 너무도 가슴이 아파서 저의 어머니가 동요한수 지어서 교회분들통해 메일로 보내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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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통일이 되어 그리운 가족들을 만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편의 드라마 같이 그 모습들이 영상되어 떠 오릅니다.
외할머니의 동시를 보니 마음 절로 애잔해집니다.
자유의 땅에 안착하고 이제 머잖아 그렇게 그리워하던 엄마와 함께
생활하게 된 나나에게 건강과 행복의 미소가 늘 함께 하길 빕니다.
반드시 통일은 이루어집니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그날까지 용기 잃지 마시고..^^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