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습니다.
하얀 벚꽃들이 핍니다.
차겁던 겨울 날씨는 지나가고
따스한 봄이 오네요.
외로움과 불쾌함
쓸쓸함으로
얼룩졌던 지난일들은
기억에서 지우고
조용하고 따시한
봄날씨에 취해보며
봄내음을 한껏 마시며
새로운 마음을 다 잡습니다.
행복할 시간들
즐거울 시간들
기뻐할 시간들
두눈 지그시 감고
상상해 봅니다.
그러고 나면 마냥
즐겁습니다.
봄은 그래서 좋은가 봅니다.
힘들때 외로울때
나를 안아주는 따스한 품마냥....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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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새로운 계절인,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니 더더욱 마음속에서 부풀어 오르는 그 어떤 설레임과 동시에 계절의 봄은 새로운 결심과 목표를 갖게하는 열정의 봄, 희망의 봄, 낭만의 봄인것 같습니다. 글도 그렇게 표현된것 같네요.
님의 시편을 읽고 나니 윗분처럼 고향의 봄이 그립고, 고향의 친지들이
무척 그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