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만큼이나 화패시세가 불안정한 나라는 세상에 더는 없을것입니다.1988년에 옥수수한되(1.6kg)가 5원이었는데 제가 북한을 마지막을로 살았던2007년8월에는 1kg이400원가량 으로 거래되었어요.
요즘은 인터넷에 알아보니 옥수수1kg이 1500으로 거래된다고 하네요제가 북한에서 살고 있을적에 어느대학에서 노동자로 근무하고 있었는데요, 그때 저의 월급이 1800원이었거든요.
그리고 대학교수들의 월급은 대략 2500에서 3500정도였던것으로 기억나요. 북한에서 가장싸구려 신발1컬레가 3500이였으니 긴설명더필요 없으시지요? 그나마 보잘것없는 임금도 다른 생산부문 노동자들은 거의 받지못하고 무보수노동을 강요당하고 있어요.
급여를 받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각종명목의 가렴잡세는 수도없이많았구요. 김정일의 사적지 꾸리는데 얼마씩내라, 선군청년발전소 건설지원하는데 얼마씩내라 평양-남포 고속도로건설에 얼마씩 지원하라 부전중부도로 건설지원으로 내라, 인민군대 지원사업이 얼마씩 분담됐다, 장군님의 말씀으로 염소기르기를 시작하는데 우리 대학에서 10마리를 확보하자면 자금이 얼마필요 하니 일인당 얼마씩 분담해야 한다등등, 게다가 아이들은 어느하루도 학교에서 돈내라고 안하는 날이 없어요. 학교 책걸상 수리하는데 얼마, 교실유리 바꾸는데 얼마, 학생1인당 토끼가죽을 1년에 3장씩 무조건바쳐야 하는데 토끼가죽1장이 1등품으로 3000천 하니 월급1800받고사는 노동자가 어디 아이들 학교에나 마음편히 보낼수가 있드라구요. 아이들이 집에 돌아와 돈을 내라고 칭얼거릴땐 정말 분노가머리끝까지 치밀어오르고 저승만도 못한 이놈의 세상 전쟁이나 콱터져 망해 버려라 하고 속으로 울분을 토하기도 하였어요. 게다가 어이없는것은 학생이 부모에게 졸라 바친토끼가죽이교사를 거쳐 다시 시장에 나오고 다시 학생을 거쳐 학교에 바치면 이번엔 학생들의 충성의 외화벌이를 전담하는 도시군 김일성사회주의 청년동맹의 탐관오리들의 부정축재로 소비되지요
정말로 북한은 몇몇공산귀족들이 어질고 불쌍한 백성의 피를 악착하게 빨아먹는 무서운 지옥입니다
김정일은 해마다 인민들에게서 세외부담을 시키지 말데대한 방침을 내려 보내지만 그것은 한갖 불안한 민심을 기만 하기위한 위선에불과 한것이고 이미 김정일 자신에 의하여 쇠퇴하고 부패된 북한의 참담한 현실을 바로잡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북한돈 말이 나온김에 북한돈에 대해서 좀더 알려드릴게요.
화패가 그나라의 경제력의 상징일진대 북한돈은 돈그자체가 쇠퇘몰락하여 더는 회생의 능력마저 상실한 북한의 비참한 현실에 걸맞게비참해졌습니다. 조패소에서 부단히 새돈을 만들어 내어 낡은 돈과 교체해하겠는데 경제가 파산몰락하다보니 돈이 말도아니에요
갈기갈기 찢어지고 쪼박쪼박 때어붙이고 프린트한 글자나 수자들이다닳아서 알아보기힘들정도로 되어버렸어요. 어쩌다 빨락빨락한 새돈을 손에 쥐면 신기하기도하고 기분이 좋아 지데요.
요즘은 인터넷에 알아보니 옥수수1kg이 1500으로 거래된다고 하네요제가 북한에서 살고 있을적에 어느대학에서 노동자로 근무하고 있었는데요, 그때 저의 월급이 1800원이었거든요.
그리고 대학교수들의 월급은 대략 2500에서 3500정도였던것으로 기억나요. 북한에서 가장싸구려 신발1컬레가 3500이였으니 긴설명더필요 없으시지요? 그나마 보잘것없는 임금도 다른 생산부문 노동자들은 거의 받지못하고 무보수노동을 강요당하고 있어요.
급여를 받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각종명목의 가렴잡세는 수도없이많았구요. 김정일의 사적지 꾸리는데 얼마씩내라, 선군청년발전소 건설지원하는데 얼마씩내라 평양-남포 고속도로건설에 얼마씩 지원하라 부전중부도로 건설지원으로 내라, 인민군대 지원사업이 얼마씩 분담됐다, 장군님의 말씀으로 염소기르기를 시작하는데 우리 대학에서 10마리를 확보하자면 자금이 얼마필요 하니 일인당 얼마씩 분담해야 한다등등, 게다가 아이들은 어느하루도 학교에서 돈내라고 안하는 날이 없어요. 학교 책걸상 수리하는데 얼마, 교실유리 바꾸는데 얼마, 학생1인당 토끼가죽을 1년에 3장씩 무조건바쳐야 하는데 토끼가죽1장이 1등품으로 3000천 하니 월급1800받고사는 노동자가 어디 아이들 학교에나 마음편히 보낼수가 있드라구요. 아이들이 집에 돌아와 돈을 내라고 칭얼거릴땐 정말 분노가머리끝까지 치밀어오르고 저승만도 못한 이놈의 세상 전쟁이나 콱터져 망해 버려라 하고 속으로 울분을 토하기도 하였어요. 게다가 어이없는것은 학생이 부모에게 졸라 바친토끼가죽이교사를 거쳐 다시 시장에 나오고 다시 학생을 거쳐 학교에 바치면 이번엔 학생들의 충성의 외화벌이를 전담하는 도시군 김일성사회주의 청년동맹의 탐관오리들의 부정축재로 소비되지요
정말로 북한은 몇몇공산귀족들이 어질고 불쌍한 백성의 피를 악착하게 빨아먹는 무서운 지옥입니다
김정일은 해마다 인민들에게서 세외부담을 시키지 말데대한 방침을 내려 보내지만 그것은 한갖 불안한 민심을 기만 하기위한 위선에불과 한것이고 이미 김정일 자신에 의하여 쇠퇴하고 부패된 북한의 참담한 현실을 바로잡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북한돈 말이 나온김에 북한돈에 대해서 좀더 알려드릴게요.
화패가 그나라의 경제력의 상징일진대 북한돈은 돈그자체가 쇠퇘몰락하여 더는 회생의 능력마저 상실한 북한의 비참한 현실에 걸맞게비참해졌습니다. 조패소에서 부단히 새돈을 만들어 내어 낡은 돈과 교체해하겠는데 경제가 파산몰락하다보니 돈이 말도아니에요
갈기갈기 찢어지고 쪼박쪼박 때어붙이고 프린트한 글자나 수자들이다닳아서 알아보기힘들정도로 되어버렸어요. 어쩌다 빨락빨락한 새돈을 손에 쥐면 신기하기도하고 기분이 좋아 지데요.
셨을 텐데..신기합니다.
북에서 한국으로 오는데 걸리는 기간이 점점 단축되어지고 있는가 보네요.
아무튼
반가와요.한국에서 적응 잘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