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금과 한국입국의 관계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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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숨어사는 탈북자들 돈이 없습니다. 한국갈려면 브로커를 리용해야 하고 한국에 도착한후 정착금을 받아서 브로커비용을 내야합니다. 지금 환률 이 많이 올라서 한국돈으로 오백만원정도는 수요되는데 처음에 삼백만원밖에 안준다고 하니 걱정이네요. 정착금을 따진다고 뭐라고 하는데 정착금이 없으면 한국가기 참 힘듭니다. 정착금이 없다는것은 한국오지말라는 말과 다름이 없습니다. 참 어떻게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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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결정이든 본인이 알아서 할문제지만 지금 올린 본문은 자유보다 먼저 이속을 계산 하니 앞으로 장애가 더 많을겁니다
중국에서 목숨을 부지하거나 한국행을 하는데 돈이 필수라는건 어처구니 없지만 사실이니까요.
사람목숨값이 150만원, 요즘은 환율때문에 브로커들도 더 받는다지요?
아래에 비슷한글을 올리셨던데 초기정착금이 300만이긴하지만 일을 하면 몇배로 더 많이 벌수도 있습니다.
정부에서 주는 정착금은 초기에 자리잡을때나 입국비용을 지급하는데만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러니까 정착금이 전부가 아니라는것입니다.
돈 몇백만원은 적게쓰면서 부지런히 일하면 몇달이면 충분히 벌수있는 곳이 한국입니다.
지금 알고계신 브로커 같은 경우는 한국에 데려온후 돈을 받겠다는것만으로도 고마운일입니다.
그다음 걱정은 그때 가서 하시고, 입국후 일부 소수처럼 최소한의 브로커비용도 안주려고 숨어다니거나 감사한 마음조차 안가지고 있지 않으면 됩니다.
한국은 북한이나 중국에 비하면 천국입니다.
일만하면 얼마든지 노동의 대가로 돈을 벌수있고 인권비도 북한이나 중국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오기전부터 너무 많은것들을 걱정하지말고 우선은 한국에 오는것만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가기전에야 돈 300만원이던 정착금1900만원이든 있을수 \없는거 아닙니까 ? 한국에 오자는 목적이 뭡니까? 한국에 남의 도움으로 남의 돈을 빌려가며 와서 그돈 갚을 게 더걱정이고 그돈 300만원이 아까운 당신은 한국와서 뭘하며 살거죠? 돈은 오백만원이라고 해도 브로커와 잘 상담하고 당신이 잘 처리하면 깎아도 주던데 ..브로커들도 좋은 사람들이 더 많더라구요 그들도 대개 같은 탈북자출신들이더라구요. 돈이 설사 모자라더라도 일을 해서 갚을 생각 있으면 되는건데 떠나지도 않고 정착금 액수만 바라보고 한국 오려하면 오지 마세요. 그런사람들이 이미전에 한국와서 생계비만 바라보며 게을리게 살아와서 탈북자들에 대한 인식도 안좋아졌어요.
저도 좀 알아보니까 요즘 한국 오려는 분들은 정말 그전에 사선을 넘으면서 온 분들하구는 다르더라구요.
우리땐 브로커도 없이 맨몸을이끌고 죽을 각오하고 배에 칼까지 품고 중국국경을 무모하게 넘어왔고 그중에 잡혀서 북송된 사람들도 많이 보아왔어요 . 그렇게 와서 열심히 사는 분들도 많고...
그런데 요즘은 브로커들이 다 알아서 안전하게 해주니까 별의 별 사람들이 다오데요..
중국 청도 에는 탈북 여성들이 참 많던데요 . 한국 안간대요/. 그러다가도 자기가 정말 바쁘면 또 간대요 바쁘단 표현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 현지 깡패들한테 매인 몸들이라 서로 좋고 돈 벌어서 보호비를 잘내고 관계가 좋으면 한국안가던데 그러다가 보호비못내거나 탈북여성끼리 서로 흉보고 다툼하다가 자기들의 힘으로 안되면 깡패들을 불러서 서로 뜯기우고 깡패들은 서로 봐주던 탈북여성들인데도 지들이 돈을 서로 벌려니까 서로 싸우고 그런데 웃기는건 그 깡패들도 대부분 서로 한통속이여서 누가 누구를 복수하는데 동원하면 같은 놈들이 돈을 먹고 지랄하더라구요 그러다 그싸움에서 진 탈북여성은 한국으로 갑자기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별의별 탈북자들이 많아요 도둑질해서 한국으로 갑자기 가는 사람들도 있구요 같은 탈북자들을 속여서 중국 호구와 신분증해준다고 돈사기치고 한국도망가는 사람들도 있구요 남자문제로 도망가는 사람들도 있구요/
내가 겪어본 거 다이야기 하자면 끝이 없어요.
하지만 다 나쁘다는건 아니예요 그런사람들이 더러 있으니까 한국와서 브로커들하고 돈문제로 서로싸우고 또 그런사람들이 한국와서 탈북자 망신시키면서 쉽게 돈벌려고 술집이나 노래방도우미 하며 왜 노래방도우미했냐고 하면 브로커돈 때문이라고 거짓말하고 원래는 중국에서부터 노래방도우미 했으면서,....
브로커도움으로 한국와서 브로커욕하고 브로커는 부로커대로 열받아서 돈재촉하고 싸우고 ..정말 이런 소식들을 땐 멀리서 지켜보는 저로서도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한국행을 하기전에 반드시 명심하세요한국에 오지말라는거도 아닙니다. 그러나 정착금 없이 한국와서 열심히 일해서 번돈으로 고향 중국에가서 집사고 그돈을 밑천으로 열심히 사업해서 성공하는 중국교포들도 적지않드라구요 그들은 불법으로 한국입국하는데 드는 비용은 탈북 브로커비용의 3배가 되는돈을 빚지고서라도 한국와서 그돈을 다 깨끝이 갚고 열심히 살아요.그들이 집이 있습니까/? 아니면 정착금이 있습니까? 아니면 생계비를 탑니까? 한국국적을 취득합니까? 대부분이 불법체류로 있어요 그러면서도 열심히 일해서 돈벌고 있거나 이미성공한 사람들이 많아요 /
그렇게 열심히 살아서 자신을 성공한 사람으로 다시 태여나게 하고 싶은 사람은 한국으로 오는거 환영합니다. 그런 사람이 있으면 저라도 저의 개인돈을 내서라도 좋은 브로커찾아서 한국입국을 도와주고 싶네요.
님의 말씀이군요 ...ㅎㅎ 누가 오란 사람있습니까
정착금이 없으면 한국가기 힘들다고요
오지 않으시면 되겠네요
님은 탈북자가 아니군요
절박한 사람은 타산하지 않습니다 .
불법체류의 나날이 열심히 돈벌어서 갚아 나가는 나날보다 수월하시면 오지 않으셔도 되겠군요
정착금 안주면 못온다 ~~
참 아이러니한 예기네요
처음 가장 절박한 했던 나날에 우린 정착금이란 말조차 몰랐습니다 .
몸도 마음도 둘곳이 없을때 택한것이 탈북이었습니다.
여유가 작작 하시면 올 필요가 없습니다 .
죄송합니다
제 느낌 이었습니다 .
비록 험한 질책을 하셨지만 옳은 뜻으로 하신겁니다.
한국행을 하시고자 하는 뜻이 분명하고 성실히 갚을 진심이 보인다면 부로커들도 웬만하면 사정을 현실에 맞게 맞춰주려 노력하실겁니다.
한국와서 드라마처럼 호강할 생각을 하신다면 애초 뜻을 접으십시요.
중국보다 더 고생해서 더 빨리 돈을 모아서 자립할 투철할 정신이 필요합니다.
실질적인 육체적/정신적 노동 강도가 한국이 더 쎌겁니다.
다만 노력한 만큼 그 성과를 받는다는 원칙과 꿈이 존재합니다.
특별한 욕심/사기를 피하신다면 최소한 작은 보금자리에서 먹고는 삽니다.
일단 뜻이 맑고 굳고 분명하다면 일단 일을 어떻게던 추진하십시요.
돈 몇백은 없을 때는 큰 돈이지만 벌기 시작하면 껌값일 수 있습니다.
미리 겁 먹을 필요도 없고 지나친 환상도 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