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인민생활물품? 매대에서 파는 것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국어 선생님께서도 도저히 모르겠다고 하셔서 여기까지 와 봅니다.

질단기 지적 ? 선생님에게 다시한번확인해 보세요 (질단지)가아닌지?
토기그릇 같아 보이는데 ? 그리고 지적은? 왕골은 아시죠 늪가에 자라는 초 이를 테면 풀 왕골로 만든 멍석 이라고도 하는 ..옛날에시골집에서 많이 사용하였던것으로 알고있는데 노인네들에게 물어보시면 알겁니다

여학생님/ 미안한데요...
생활국어 책을 다시 보시고 다시 좀 써 주세요.
뭔가 잘못 타자가 된것이 있는것 같은데요.

첫번째 질단지는 절단기,,, 또는 질단지 가 아닌지요.
두번 째도 다시 한번 봐주시죠.

돌림식 여닫개는 쉽게 말해서 전기 스위치 입니다.
가정용 전기 스위치 인데...
남한의 가정들에서 에서 쓰는 스위치들은 오른 쪽을 누르면 불이 켜지고 ..
왼쪽으로 누르면 전등이 꺼지는식으로 된것이지만 ...
북에는 아래위로 올리고 내리는 것과... 돌리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북에서는 가정들에 들어가는 전기 종합 차단기를 개페기라고도 하고 두꺼비라고도 하지만 이제는 그것도 여닫개라고 고쳤고 ..

지적?
북한에서
무엇에 대하여 명확한 고견을 밝힘을
그리고
잘못에 대히여 충고함을 이르는 말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써 놓고 다시 여학생님의 글을 보니 물품의 이름이라고 하네요.
그러니 저는 영낙없는 빵점입니다.

음....북한말 남한말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같은 조선어인데 어떻게 틀릴 수가 있을까요...
단 60년동안 갈라져 다른 정치체제에서 살았을 뿐이고
한 마디로 같은 언어이며 같은 글을 가진 한 민족입니다
지방마다 사투리가 있을뿐이죠.......

여학생님의 학습열에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여 드리고 싶습니다.
8.3제품은 소비품생산이 수요에 따라가지 못하고 늘 부족한 북한에서 생활필수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공장들에 생활필수품 생산과제를 주고 생산된 제품을 상업망을 통하여 공급하는 방식으로 생산된 생활소비품을 8.3제품이라 합니다.
8.3이란 지난 1984년 경 김일성이 북한에 생필품이 부족한것을 막기위하여 마련한 회의에서 내놓은 방안이라 하여 그 날을 기념하여 "8월3일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북한은 왜 생활필수품이 부족할까요?
북한의 경제는 시장의 수요에 맟추어 생산과 공급이 이루어 지는 시장경제와 다르게 모든것을 국가에서 일률적으로 계획하고 집행을 하기에 실제로 필요한 수요와 공급의 예측이 어렵고 관변적인 경제이기에 부족하던 과잉되였던 국가의 계획대로 하면 되는 수동적인 자세로 일하기에 필요한 수요를 공급할수 없습니다.
또한 북한의 경제 대부분을 차지하는 군수공업과 금속,전기,화학공업의 확대 재생산에 많은 비중을 두엇기에 실제로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생산할수 있는 중소규모의 공장들은 락후한 설비에 의하여 소량으로 제품을 생산할수밖에는 없답니다.
또한 지역마다 생필품을 생산할수 있는 공장들이 골고루 배치되여 있지 않고 수송(운반)문제도 현실에서 어렵기에 생활필수품이 지역마다에 충분히 공급을 이룰수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업소들에 일정한 비률로 생활필수품을 생산하도록 의무적인 과제를 주어 생산케 하는것, 그 산물이 바로"8월3일 제품" 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과잉생산과 달리 계획경제에서는 늘 부족현상을 겪게 되며 특히 북한과 같은 수령경제체제에서는 당연히 있어야 하고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는것도 수령에 대한 위대성과 인민성을 선전하려고 노력하고 있는것 입니다.
"8월3일 제품"을 통하여 바라본 북한경제,그곳엔 수령에 대한 위대성과 충실성만을 강조하고 있는 썩고 병든 독재의 국가에서만 있을수 있는 제품이름 입니다.

ㅎㅎㅋㅋ 질단기? 그런 말은 들어 본 기억이 없는데?
혹 절단기 쇠붙이나 담배 써는 절단기라는 기계가 있죠
그리고 지적은 집어 내다 머 그런 뜻으로 윗분(장군님)의 말씀으로 꼬집어 말하다는 혹은 누구의 잘못을 지적하다는 고 말합니다. 그런 뜻을 높혀서 이른 말이고 혹은 남한에서 쓰는 (지성있는) 이란 말을 짓적이라고 발은 하는 지적이 있죠
죄송합니다 별로 돔이 못되어서 ...암튼 질단기 라는 말은 못들어 보았어요
토기 같은 흙으로 빚은 그릇은 질그릇, 이라고 하는 데 별로 질단지 라는 말은 못들어 보았습니다

질단기?
저의 생각을 표현한다면 질이 아주 좋고 단단하게 만든 그릇이란 의미인것 같은데...ㅋㅋ 근데 그런 말 들어본적 없수다.
돌림식 여닫개?
이건 무슨 뚜껑 같은 걸 의미하는 표현인것 같구...ㅋㅋ

산촌이란 인간아/ 누가 말이 틀리다고 했냐?

저 혼자 쓰고 북치지 말아. 남한 어린이가 모르는 북한말 물어 보는데..무슨 까마귀소리 줴치는거냐?
이런 수준을 대갈통을 가진애는 누굴가?

탈북자들 수준하구는 참.....

전기야 넌왜 개새끼같은소릴 줴치냐 탈북자들 수준이뭐가어째다고...

그럼 너수준은 얼만큼되는데

너수준은 탁아소애들보다못하다

그렇게잘아는너는 문제지의 답도 올리지못했구나... 빙신같은 쓰레기

남을걸고드는 너의심보가 결극은 너의 수준을 말한다

아마 전기관련 교재의 내용같은데요.. 음
전기기구라면은 질단기가 아니라 절단기일겁니다 한국말로 차단기라고 보시면 되구요. 지적은 아마 접지라는 뜻일거 같구요. 또 돌림식 여닫개는 여러가지 회선중에 한쪽으로 회로가 연결되도록 하는 기구 즉 분기점에 있는 차단봉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좋은 답변되셨기를~

19년동안 살면서 그런말 들어본적음 없당 ㅋㅋ

원효대사야/ 유식한척 하지 말아.
전기 상식이 있는애냐?
8/3 소비품에서 차단기, 같은것을 생산해서 쓸수가 있냐?
그리고 전기는 분기점이라 하지 않고 분전함이라 하는데 거기에 차단봉이라는것은 없어.
전기가 무슨 자동 차라구 차단 봉이냐?

그리고 접지라는것두 파는줄 아냐?
기계나 전기설비를 설치하고는 쇠줄로 접지선만 연결해 주면 되는것이야.
모르면 잠자코 있으면 무식이나 드러나지 않을 것을 ....ㅉㅉㅉㅉ
불쌍하기두...

전기 또라이 / ㅃ쳤어? ㅋㅋㅋ 재밌는데....

모두들 신경과민에 걸리시였나?
왜들 그리 예민하게 반응들을 하시나요?
여학생이 좀 가르쳐 달라고 하면 공손히 가르쳐 주면 되지 왜들 서로 싸우시나요?
이젠 그만들 싸우고 좋은 자료나 올려 주세요

지나가다야 말을 말아.
8.3소비품에서 강전에 쓰는 전기 제품을 만든다는게 상식에나 있을 일이냐?

말그대로 8.3인민소비품 생산이지...8.3 공업설비용 부속품생산이 아니라는거야.
님도 전기를 좀 아나 본데... 가내반에서 만든 전기부속과 자재를 전공들이 마음놓고 쓸가? 안전할가? 가내반이 뭔지 알지?

음, 가내반도 모르는 사람들이 왈가 왈부 한다면 엉터리지요,
8.3제품엔 강전제품은 없답니다.
간단한 스위치너 접속구 정도는 있어도 강전 부품은 취급을 하지 않지요,
강전제품을 가져다가 개인집에서 사용할 일도 없고,
암튼 서로 싸우지들 말고 작은 지식이라도 나누면서 배우는 마당이 되길 바람니다,

ㅋㅋ 댓글 보니 웃기다....걍 가르쳐 주면 그만이지..서로 헐뜯는거 보니..ㅋㅋ

네이버 국어사전에 찾아보세요.

해인1 / 이녀석 또한 탈북자들 중에 정신나간 놈 중의 한 놈이드라.
햇볕정책 지지하는 정신병자 탈북자 해인1....
네가 찾아 봐라. 국어 사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의 질문 내용에 답을 하면 아주 간단한거 같은데. 왜 날카로운 송곳을 들고 나와 남을 공격 하나여? 다양성 이란걸 배우고 인정 하여야 할거 같아요
내 생각과 다르다고 말 찔려대면 서로 상처만 커지지요.
간단 합니다.. 세상엔 많은 사람이 서로 공존 한다는거 서로 인정해주고
나도 틀릴수 있다고 생각 하고 남에게 내 생각을 강요만 안하면 한결 부드러운 생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적이라는 말은?
우리는 지금 거의 강판을 쓰고 있지만 불과 50년 전만 해도 시골에서는 늪지대에서 자라는 왕골이라는 줄기가 세모로 난 키가 큰 풀이 있는데 이 왕골 줄기를 베어다가 말려서 세쪽으로 갈라 냉 다음 이것을 칙 넝쿨 안의 질긴 부분우로 노끈을 만들어 가지고 이 노끈으로 짜서 만들어 가지고 이것을 방에다가 깔고 살았답니다.
더 자세한것을 알려면 경기도 강화군의 화문석을생각하면 됩니다.
이 화문석은 지적을 더 곱게 장식품으로 만든 것이랍니다.
지적에 대한 답은 충분 할 것입니다. 그럼..

질단기? 글쎄 무얼까?
아마도 질단지를 오타한 것인가?
단지는 작은 독을 말하는데 일단 독은 거칠게 만든 것이고 질단지라면 질그릇과 같이 윤이 나게 만든 단지를 말하는 것 아닐까? 질 단지라면 말이야...

돌림식 여닫게라????
이것은 우리식으로 하자면 나사가 달린 병 뚜껑 정도? 북에서는 되도록이면 우리가 듣기에는 어색 해도 우리식으로 말을 만들어서 사용하려고 애를 쓰니까. 나사나 네지 같은 말은 한자 또는 일본식이거든?? 그래서 구태여 어색하더라도 우리식 발음을 하는것이겠지.. 뭐 아이스크림가지고 어름보숭이라고 한다나??? 웃기지??

웃기는건 윗분이져~ 한민족으로 태여났으면 지나라 말을 해야지 발음도 정확치 않은 미국말인지 영국말인지 구분도 안가는 이상한말 을 하는 님이 더 웃기는데 ㅋㅋ얼음보숭이라... 참 재밌는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