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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대화할수 있는 대화방 같은것 하나 만들어 주시면 안되나요?
Korea, Republic o 김정우 0 298 2010-01-03 16:15:19
전 37살이 되네요... 이제 ㅜㅜ; (시간은 자꾸가고, 해놓은것도 없는데 나이는 자꾸먹고 )

하다못해 나이에 상관없이 친구라도 사귀고 싶고, 남녀 불몬하고 대화라도 좀 해보고 싶은데요.

사기꾼도 많겠지만, 아닌사람들도 있겠고, 말하다가 짜증나서 억지로 과한 소리 적는경우도 있겠지요. 그냥 몇일 혹은 몇주 접속 안했다가

다시 접속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남,북한 여성이나 남성분들의 생각하는 사고방식 및 다른것좀 알고 싶습니다.

도대체가 상대방이 무슨생각을 가지고 사시는지 당최 알수가 없어요.

다른분들이 쓰신것처럼 한심한 소리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인사하고 일상적인 걸로 대화정도는 좀 해보고 싶은데,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것도 이상한사람으로 분류되는건지...

그분이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도 말하다보면, 도움이 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잖아요. 모든사람이 원하는 내용을 다 맞춰가면서 대화하기란 정말 쉽지 않겠죠.. 서로 공통점을 찾을수도 있고, 연대감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것은 첫단추를 어떻게 끼워넣느냐 이것으로 시작해서 대화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작은 대화방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는것도 어려운 부탁인가요?

하다못해 무슨 까페대화방 같은것도 상관이 없는데.. 무슨 유료로 회원가입해서 실명인증받고, 상대방에 대한 조사 확실히 하는 그딴거 말구요..

서로 자신들의 신상에 대한것은 금기시하고 말안하면 되잖아요

애들도 아니고 그렇게 사리분별 못하시는 분들만 모이신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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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심 2010-01-05 08:04:03
    참 한심한 사람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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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ng 2010-02-06 20:02:41
    ㅋㅋ 그시간이면 나가 돈 벌갓땅~~~ 휴~~~ 한심한 1인 ㅉㅉ
    시간 타령 인생 타령 하지말고 열심히 뛰여야지 ㅉㅉ
    열심히 살고 먹고살만한 직장이나 잇어야 여자도 생기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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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다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밑에 해외 어쩌고 쓰신님덕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