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투사들이 활동했던 장소들은 지금 다 어떻게 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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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교과서를 보면 우리 나라 독립투사들이 중국에 많이 활동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지금은 그 유적지(독립투사들의 활동 흔적이 남은 곳.)가 어떻게 변했는지가 궁금합니다. 일단 안중근 의사가 이토히로부미를 죽인 하얼빈역같은 경우 실제 정거장 바닥에 빨간색 마름모꼴과 삼각꼴 모양으로 여기가 안중근과 이토히로부미가 서있었던 자리다라는 걸 표시되어있는데요. 한 남한 유학생분이 단체로 모여서 찍은 사진도 봤습니다. 마치 초가집처럼 생긴 방 안에서 찍은 건데(정말 낡았습니다.) 중간에 안중근 초상화가 걸려있어서 답글에 회원분이 왜 저기에 안중근 사진이 걸려있냐고 물으니까 사진 올리신 분이 저기가 안중근 생가(家)라고 하시면서 정부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시더군요. 교과서를 토대로 하자면 북간도에서는 이상설, 이승희, 김약연 등이 용정촌을 중심으로 서전 서숙과 명동 학교 등을 설립하였다. 가장 많이 나오는 지역이 만주와 연해주, 간도(간도 참변으로 용정촌 동북의 한인 기독교 마을인 장암동이라고 하는데 지금도 기독교 마을인지...) 등이 많은데 현재도 독립투사들이 활동했던 장소들이 다 보존되어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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