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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날라리(노는애들)가 있나요?
Korea, Republic o MERO 0 934 2010-08-19 20:08:11
남한 뉴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행 청소년’이라고 불리우는 이 아이들에게는 두 가지 딱지가 붙어있죠.

하나는 ‘가출 소녀’또다른 하나는 ‘중학교 중퇴’이거나, ‘고등학교 자퇴’라는 딱지지요.
지하철을 타다보면 아무래도 여중생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말이 아닙니다.
요즘 들어서 무릎 정도 길이의 스커트를 입고 다니는 애들은 거의 보기 힘드니 그렇다 치더라도 얼굴 화장까지는 정말 아니라고 합니다.(화장을 잘하면 또 모르지만, 안 그래도 야한 복장에 화장하는 것까지 모르니...)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수업시간에 엎드려 잠만 자고 교복 제대로 안 입고 다니는 애들 꼭 있었습니다.(특히 겨울 때가 거의 제대로 된 교복을 보기가 힘들었죠.)
문제는 학생지도부(북한 학교도 학생지도부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도 이런 학생들을 일찍이 포기합니다.(이래라 저래라한다고 해서 듣는 애들이 아니니까 그냥 포기하는 거죠.)

다 같은 사람 사는 세상이지만, 북한 학교에도 노는 애들이 한 두명씩은 존재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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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민 2010-08-19 20:47:31
    남한의학생들은 야생화가 되여가고 있습니다.

    보고 듣는것이 그것이니 할수 없지요. 일부사람들은 선진국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데 사람의 의식수준은 선진국이라고 앞서고 뒤 떨어진 나라라고 낮는것은 아닙니다. 학생도 같지요. 교육의질에 따라 직식은 가질수 있어도 의식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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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요 2010-08-20 06:11:00
    일부만 엘리트로 가고 나머지는 거의 돌멩이로 가고 있죠. 지극히 이기적이고 세상에 다시 없는 무뇌아들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지들 아비 에미에게도 거의 반말을 해대며 지랄 떨며 안 해주면 발광을 하며 미칩니다.

    공부는 거의 관심 없죠. 지식같은 것은 더하고.... 오로지 연예인에만 관심있음. 이것은 이 나이때 어느 시대와 연령대에도 공통된 현상이나 유독 남한의 이해찬 세대 이후 더욱 심해졌음. 인간이 아니라 야수들이 되어가고 있음. 곧 짐승들이 돼 지 부모들을 씹어먹어버릴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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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fjhdj 2010-08-20 08:47:07
    맞아요// 영 무능아로군 조선족 애가 마치도 북한사람인양 글쓰고있으니 뇌가 마비상태로군 돈밖에모르는 조선족 짐승들이 알긴뭘알아...

    그래도 때묻지않은 북한애들은 참 보기가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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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부자 2010-08-21 11:40:05
    사람사는 세상은 다 똑 같은거 아닐가요?
    한 두명 정도는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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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ㅅㅅㅅ 2010-08-21 12:00:22
    dfjhdj님 말씀 지당합니다. 위에 MERO님이 언급한 남한의 학생지도부 보다 더 강한 "청년동맹위원회"가 있습니다. 청년동맹 지도원(유급간부로 학생이 아니고 선생임)한테 날라리 하다 잘못걸리면 인생 종치고, 지어는 감옥이나 단련대(남한의 이전에 삼청교육대보다 강도가 더 셈)에 보내 지므로 심하게 날라리 하지는 못합니다. 날라리들이 좀 있기는 하지만, 선생들한테는 함부로 대들지 못하죠. 남한에서 학생이 선생을 구타했다고 하는데...그런것 북한에서는 보기 힘들죠. 북한에는 태어나서 부터 다 조직이 있으므로, 잘못걸리면 안전부(경찰서) 들락날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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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RO 2010-08-21 13:08:17
    역시나 북한도 선도부나 학생지도부 비슷한 역활을 하는 부서가 따로 있군요. 하지만 남한과 똑같은 부분도 하나 있는데 어디서든 말썽쟁이들은 사고만 치면 경찰서 들락날락거리는 건 다 똑같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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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르 2010-09-09 22:59:12
    네 그런거는 어디가나 다 똑 같지 않을까요 좀 노는친구들,착한친구들,공부만죽어라친구들,머니로 모든걸 해결하는친구들... 저는 어디가나 다 똑 같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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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고1학년 ip1 2011-02-10 01:48:48
    저 이제 고1올라가는학생인데 날라리들이 많아서 친구도 제대로 못사귈지경임...
    공부하는애들하고 어울려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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