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을 해도 잡아내지 못합니다.

수사기관은 있어도 과학적으로 수사를 하지 못합니다.

주민들의 신고나 사건에서 범죄자 증거로 될수 있는 물건을 수집하면 그것을 주민들한테 널리 알리는 방법으로 수사를 진행합니다.

사건현장 보존은 없고 일단 범죄가 일어나면 당시로 나와서 조사하고는 그것으로 끝입니다.

잡아들여 반은 죽여놓고 강제자백을 받아내는 것이 태반임. 죄없어도 무고하게 죽어나가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일단 무조건 팬다는 것이 남한과 다른 점임.

예전엔 남한도 팼다고 하는데 비교도 되지 않음. 거의 죽여 너덜해질 때까지 걸레로 만들어 놓음. 웬만한 정신력 아니면 살아나오기 힘듬. 북한 사람들 정신력 대단한데도 어쩔 수 없이 죄인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북한에서는 과확수사를할땐 세파트(개)를 사용합니다.
근데 똥을싸놓고 가면 따라오지못한다는 말이있음^^

과학수사 같은 것 있습니다. 부검하는 의사들도 있구요, 그리고 특히 국가보위부 필적과는 글 쓴 사람을 귀신같이 잡아낸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지문 같은 것 채취해서 대조해봅니다..

의견을 달아주신 분들의 글들이 각각 다르기는 하지만, 어쨌든 일단 북한에도 과학수사같은 것들이 아주 없지는 않다는 얘기군요.

어느 나라에나 있는 기본 중 기본이죠. 이걸 과학수사라고 할 순 없습니다. 개똥 짓에도 과학이란 말을 붙이면 할 말은 없음. 요즘엔 좀 발전됏을라나? 남한에서 많은 정보 인프라를 구축해줬으니깐....

네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과학과는 거리가 멀 뿐이죠^^
예를 들어
글쎄요 요즘은 집들에서 숨어서 한국 드라마를 많이 본다고 합니다.
외국에서 탐지 장비들을 들여와서 주면에 갖다만 대도 어떤드라마를 보는지 바로 알고 사람들을 잡아들인다고 합니다.
한국드라마를 보는것 자체도 북한에선 범죄행위에 속한답니다.
강도, 살인, 절도, 이런 유형의 범죄보단 더 강범죄로 구분되니 이런쪽에 과학수사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아마 지구촌에서 정치범색출에 관한 과학수사는 북한이 제일 잘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독일산 녹음기와 도청기 등으로 정치범들의 색출 현장에 동원되는 것을 직접 목격한 사람입니다.

필적대조같은 것은 과학이라기 보다 인권침해라고 보면 어떤는지요.
회사나 공공기관, 대학교와 협동농장같은 곳에서 1년에 정기적으로 몇번 시험을 치는 것이 있습니다.

일단 시험점수가 다 책정이 되면 시험지 자체를 보위부가 자기 손에 넣더군요. 그래가지고 어데서 정치적색체가 짙은 글이 나오면 그 시험지의 필적을 근거로 사건이 진행되군 했습니다.

또 위에서 말한 분들의 말대로 현재는 많은 도청기재들을 들여와 핸드폰과 드라마같은 것을 탐지하며 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