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머리단장에 제한이 있어요. 여기 한국처럼 긴머리를 풀구 다니면 지적(단속)당해요. 건전하지 못하다고......
저두 북한에 있을 때 어떤 화교여자가 허리까지 오는 긴머리를 매직한채로 길게 드리우구 다니는거 봤는데...그땐 보는 사람마다 다 무슨 귀신같이 저렇게 하구 다니냐구 흉보는 정도...저두요!
푸는 것은 잘 모르겠는데, 머리기르는 것은 단속합니다.
인민학교 때 한 친구 머리를 엄청 길게 길렀는데... 친구들 항상 "말꼬리"라고 놀려주고 하고, 그래도 부모님이 고집해서 기르긴 했는데, 공부도 잘하고 (거의 전교 수석수준) 그랬는데, 어느날 소년단실 불려가더니, 눈이퉁퉁 부어서(아마 지도원선생한테 비판받고 울었던 것 같아요.) 돌아오더니....
다음날 학교 왔는데, 다 자르고 단발머리가 돼갖고 왔더라구요.
학교 다닐 때는 머리를 짧은 단발이나 컷트머리로 통일했죠.
음악하는 애들은 좀 길러서 꽁지 매구 다니거나, 파마도 허용했죠.
일단 사회진출해서는 모든 여성들이 머리길구 짧구 상관없어요. 다만 긴머리를 머리핀 하나도 없이 풀고 다니는 것만 문제시 되었습니다.
단발형식은 풀어도 상관없구요...........
저두 북한에 있을 때 어떤 화교여자가 허리까지 오는 긴머리를 매직한채로 길게 드리우구 다니는거 봤는데...그땐 보는 사람마다 다 무슨 귀신같이 저렇게 하구 다니냐구 흉보는 정도...저두요!
- ㅎㅎㅎ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9-04 23:57:37
북한여성이 긴머리를 하지않는것은 이슬람국가와 같은 미풍양속의
일종이겠지요...
전 개인적으로 북한여성의 머리모양이 그런데로 단정해보여 좋습니다.
아무튼 문화적 차이일뿐이라고 생각드네요..^^
- 박진숙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9-09 23:28:47
문화의 차이때문에 서로가 오해할때가 많죠?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구요..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현실이지요.
인민학교 때 한 친구 머리를 엄청 길게 길렀는데... 친구들 항상 "말꼬리"라고 놀려주고 하고, 그래도 부모님이 고집해서 기르긴 했는데, 공부도 잘하고 (거의 전교 수석수준) 그랬는데, 어느날 소년단실 불려가더니, 눈이퉁퉁 부어서(아마 지도원선생한테 비판받고 울었던 것 같아요.) 돌아오더니....
다음날 학교 왔는데, 다 자르고 단발머리가 돼갖고 왔더라구요.
음악하는 애들은 좀 길러서 꽁지 매구 다니거나, 파마도 허용했죠.
일단 사회진출해서는 모든 여성들이 머리길구 짧구 상관없어요. 다만 긴머리를 머리핀 하나도 없이 풀고 다니는 것만 문제시 되었습니다.
단발형식은 풀어도 상관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