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사회에 적응하는 탈북자와 그렇지 못한 분의 차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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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문을 보면서 3개의 신문의 공통점은 모두 헤드라인에 탈북여성 성매매란 제목으로 크게 강조해놨더군요. 생활고에 시달려서 성매매를 뛰어들게 됐다는 내용이었죠. 뿐만 아니라 남한 사회에 밝지 못한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사기치는 탈북자 기사 내용도 있었구요. 물론 저 역시 탈북자의 나쁜 모습만 본 건 아닙니다. 특히 목사님들 중에서도 탈북자 출신들이 꽤 많으시니까요.(제가 본 목사님은 탈북자 출신이란 것도 몰랐을 정도로 목소리가 남한 사람과 거의 똑같았습니다.) 또한 운전면허학원 강사로 일하시는 탈북여성 기사도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탈북자들이 남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보면서 과연 이것은 단순히 개인의 차이일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국제결혼 전단지에 ‘중국여성, 베트남여성, 북한여성’등을 많이 써있는 걸 보면서 말이죠.(국제결혼 전단지에 북한 여성이 왜 그렇게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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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북한 출신 여성들이 그런 결혼정보업체에 안 가면 될것 같은데요.
그게 아닌가요.
아니면 결혼정보회사에서 자기내 임의대로 올렸을까요?
글쎄요.